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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5/07 17:00:27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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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신분당선 추가 구간 요금 확정 및 기존 구간 요금 변경





단순 계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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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신사역 ~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 3,650원 (33.5km)
신분당선 강남역 ~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 3,150원 (31.0km)
신분당선 양재역 ~ 신분당선 신논현역 : 2,750원 (2.2km)
신분당선 신논현역 ~ 신분당선 미금역 : 3,250원 (19.8km)



+@ 민자&고속이라서 비싼건 맞는데. 놀랍게도 신분당선은 대표적인 적자 노선중 하나입니다.
출퇴근 시간엔 사람이 가득가득하지만.. '평시에' 사람이 많이 안타기 때문에..
정부 지원금으로 매꾸고 민자로 건설 중..


저 요금으로도 큰 폭의 적자라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대중교통은 세금이 계속 들어갈수밖에 없는 사업이고
그 적정선이 어디인가를 잘 조율하는게 필요한거 같네요.



3


    크크... 서울XX공사는 무료로 해줍니다...요금은 못올리지만 흑자는 내야하고,장애인들의 탑승권리를 지켜야하지만 비장애인들의 편안함과 열차의 적시성을 지켜야하고, 흑자전환을 위한 운영고민을 해야하지만 정말 적은 일하시는 인원을 위해 상당한 적자를 감안하고서도 심야에 토하면서 역 파괴하는 '일부'시이민을 위해 1시까지 이제 연장해드립니다.
    3
    다른 노선도 대부분 적자긴 하죠...
    다니엘
    교통은 복지니까요
    노인무임 -> 노인바우처 전환좀요 제바알...
    Folcwine
    원가 이하의 전기요금으로 한전에 적자 일부를 넘기고 있음에도 지하철이 적자가 나고 있죠. 지금의 요금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3
    인프라에서 흑자를 요구하는게 애초에 말이 안되죠.
    민영화 해선 안되는 영역에다 엄한 잣대를 대는게 열아홉살 청년을 죽음으로 몰아갔죠.
    코레일이 알짜배기 노선 떼서 srt 팔아 넘긴거도.
    whenyouinRome...
    딴건 잘 알지 못해서 말을 아기겠는데 SRT분리한건 정신 나간 선택인게 확실합니다.
    도대체 그 과정에서 얼마를 해쳐먹었을지 몹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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