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01/20 02:00:57
Name   Alynna
Subject   닷스페이스 이재명 인터뷰를 보고

차별금지법, 성 할당제,유리천장 부분은 평소 가진 생각과 비슷해서 질문과 답변 모두 좋았습니다.

세번 째 파트의 에디터의 질문과 답변은 그냥저냥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납득은 어느정도 가능했는데

첫 번째 파트는 처음 봤을 때도 불쾌했는데 탐라 적을려고 한 번 더 봤는데 더불어 살아갈 만한 세계관을 가진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깊이 들여다보면 안봐도 비디오일 것 같은 그런 느낌.

닷스페이스라는 곳에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구독자 수에 좀 놀랐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스킵하면서 여러 영상 살펴봤는데 성소수자를 다룬 것들은 전반적으로 내용이 괜찮았는데

손가락 모양 관련 영상 2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수준의 내용이라 역시나 싶기도 하고

하여간 대선 후보 이전의 이재명 보다는 대선 후보 이재명이 그럭저럭 합리적이고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기는 하네요.



0


    그저그런
    '대선 후보 이전의 이재명 보다는 대선 후보 이재명이 그럭저럭 합리적이고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게 무서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ㄷㄷ
    마치 돈밝히는 모 대형교회 목사가 맘만 먹으면 완벽히 성경작인 설교를 하는 그런 느낌이어서요...
    soulless
    일반 대중들, 이대남, 이대녀 내용 잘 안드러다 봐요...아시잖아요
    그냥 그 사이트(흔희 말하는 페미니스트사이트)에 나간거 자체로 끝.
    정말 왜 나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영민한 후보인 이재명이...내부의 압박이 아니었을까 하는 나름 추측입니다.
    어차피 그런 분들은 표가 결정되 있어서 딱히 상관없을 거라고 판단했을 것 같네요
    1
    Beer Inside
    저도 닷스페이스로 검색한 것을 보면 오늘 닷스페이스 회사 서버 터질듯
    매뉴물있뉴
    저는 이거 영상 보고싶어서 유튜브 채널 찾아 들어갔다가
    썸네일만 보고도 뭔가 빡쳐서 못 틀어봤는데.....
    뭐랄까 정치인 이재명이 하는 말이 나를 열받게 하지 않을것.
    이라는 나름의 확신은 있습니다만
    앞에서 질문을 던지는 인터뷰어가 나를 열받게 할수도 있다.
    싶은 확신이더 크게 들어서(.......)
    언론에 보도되는 기사같은거나 보고 말기로 했습니다.
    나름 스윗하다는 소리 좀 들은 편이라 클릭 자체에는 별 허들이 없었는데 ㅋㅋ 첫 번째 등장한 인터뷰어는 그냥 놀랍더군요. 이대남들이 왜 페미 하면 경기를 일으키는지 공감이 될 정도로요
    펨코에 인증글 남긴거나 여기 출연한거나 대충 비슷한거죠. '표'만 봐서는요.
    지나가던선비
    펨코에 인증글 남긴것의 반대진영 부정적반응과 닷페이스 출연에 대한 반대진영의 부정적 반응을 비교해보면 저는 전자의 반응을 잘 몰라서 판단이 어렵네요. 후자가 더 부정적 반응이 클거같단 생각은 듭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3236 7
    15476 일상/생각와이프한테 야설쓰는거 걸렸습니다. 2 + 큐리스 25/05/31 104 1
    15475 정치『오염된 정의』 - 김희원의 정의는 깨끗한가? 1 + meson 25/05/31 195 5
    15474 정치5월 2 + 곰곰이 25/05/31 314 7
    15473 일상/생각접대를 억지로 받을 수도 있지만.. 7 Picard 25/05/30 754 6
    15472 일상/생각자동차 극장 얘기하다가 ㅋㅋㅋㅋ 6 큐리스 25/05/29 502 0
    15471 일상/생각사전 투표일 짧은 생각 13 트린 25/05/29 1010 34
    15470 정치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을 찍을 이유 15 명동의밤 25/05/28 1453 12
    15468 일상/생각감정의 배설 9 골든햄스 25/05/28 708 17
    15467 정치독립문 고가차로와, 국힘의 몰락 16 당근매니아 25/05/28 1057 1
    15466 정치이재명식 재정정책은 과연 필요한가. 다마고 25/05/28 580 3
    15465 정치MB아바타를 뛰어넘을 발언이 앞으로 또 나올까 했는데 8 kien 25/05/27 1146 0
    15464 문화/예술도서/영화/음악 추천 코너 19 Mandarin 25/05/27 604 2
    15463 경제[Medical In-House] 화장품 전성분 표시의무의 내용과 위반시 대응전략 2 김비버 25/05/26 413 1
    15462 일상/생각손버릇이 나쁘다고 혼났네요. 8 큐리스 25/05/25 1296 7
    15461 기타쳇가씨) 눈마새 오브젝트 이준석 기타등등 5 알료사 25/05/24 868 13
    15460 정치이재명에게 중재자로의 변화를 바라며 3 다마고 25/05/24 969 3
    15459 일상/생각‘좋아함’의 폭력성에 대하여 13 그르니에 25/05/24 1051 11
    15458 일상/생각변하지 않는것을 들으면 왜 눈물이 날까 1 큐리스 25/05/23 538 4
    15457 정치단일화 사견 13 경계인 25/05/23 1057 0
    15456 오프모임웹소설 창작 스터디 모집합니다. 14 Daniel Plainview 25/05/22 664 2
    15455 정치누가 한은에서 호텔경제학 관련해서 올린 걸 찾았군요. 3 kien 25/05/22 1033 1
    15454 기타쳇가씨 꼬드겨서 출산장려 반대하는 글 쓰게 만들기 2 알료사 25/05/22 469 0
    15453 일상/생각Adventure of a Lifetime 7 골든햄스 25/05/22 437 2
    15452 도서/문학다영이, 데이지, 우리 - 커뮤니티 런칭! (오늘 밤) 2 김비버 25/05/22 634 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