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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1/05 01:19:14
Name   Picard
Subject   안철수는 단일화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치얘기 좋아하는 아잽니다.
새해맞이 조직개편/인사이동으로 너모 바쁜지라 국힘에서 펑펑 터트려주는거 따라가기도 바쁘네요.
그 와중에 우리 안철수 후보님 이야기 한번 써봅니다.

석열이형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그 지지율이 안철수 대표로 이동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 안대표님 지난 서울시장 보선처럼 반문빅텐트, 합리적 보수를 외치지 않거든요. 이분이 내놓는 공약이나 말하는건 보면 '반문'은 아직 유효하지만, 좌우 포지션은 예전 극중주의쪽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국힘도 '우리 후보가 이렇게 지지율이 빠진다고?' 하면서 화들짝 놀라면 집결해서 지지율이 반등할수도 있는지라, 안철수가 지지율에서 석열이형을 이기긴 어려울거라고 봅니다만... 석열이형이 워낙 바보여서 이걸 또 해낼려나 싶네요.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중앙은 안철수로 단일화를 밀고, 조선은 윤석열 정신차려! 하면서 고쳐쓰자는 쪽인것 같은데, 조선 vs 중앙의 대결도 관전포인트겠습니다

우리 안철수 대표님 10% 전후로 나오니까... 태도가 참... ㅋㅋㅋㅋ
며칠전 jtbc 에서 안철수 대표를 인터뷰 했는데..
'민주당이 단일화 얘기를 하는데요?' 라고 물으니..
'이재명 후보가 총리 하시겠답니까?' 라고 농담을 굉장히 어색하게 칩니다. 미리 제출된 질문에 '아하! 이건 농담으로 받아쳐야지!' 하고 답변을 외웠는데.. 발연기로 망한거죠.
기자가 '네?? 그게 무슨...' 하면서 놀라니까..
'제가 단일화 후보 될테니 이재명 후보는 총리하시는거 아닙니까?' 라고 설명을 합니다.
하... 이런 이과같으니라구... 농담을 설명하는 순간 망한 농담이 된다고...
(거참.. 한명은 대본과 감독의 연기지도를 따를 생각이 없고.. 한쪽은 범생이라 대본은 충실히 따르는데 연기력이 발연기고... )


하여튼 말입니다.
우리 안대표님은 2011년 정치 입문해서 총 3번의 단일화를 하고, 2번의 완주를 하셨습니다.
11년 서울시장 재보궐에서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군이었으나 박원순에게 양보 (사실 이걸 단일화로 쳐도 되는지는 애매합니다.)
12년 대선에서 문재인이랑 단일화 하려다가 양보(라고 쓰고 포기라고 읽는..)
17년 대선에서 완주해서 3등
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완주해서 3등
21년 서울시장 재보궐에서 단일화(이번에는 제대로 단일화 승부 걸었는데 짐)

이분은 양보도 해봤고, 단일화도 해봤고 완주도 해봤습니다.
이제 남은건 '나로 단일화' 하고 '완주해서 2등'만 남은거죠.
(완주해서 당선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봄)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이 두가지 선택지에서는 안철수로 단일화해서 2등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

이분은 완주해서도 재미 못봤고, 단일화하고서도 재미 못봤습니다
완주야 뭐 두번이나 3등 했으니 말해 뭐하겠어요.
단일화는 12년 대선에서 문재인이 패배해서 2선후퇴했을때 김한길 선생이랑 손잡고 민주당 먹었다가 재보궐에서 대참패 당하고 밀려나서 싸우다가 탈당해버렸죠.
21년 재보궐은 오세훈이 '안철수 대표님 입당하시면 저는 시장 출마 안합니다' 라고 까지 했는데도 그놈의 지분싸움하다가 입당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자신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단일화 한다고 했다가 오세훈에게 져버렸죠. 그 뒤에 국힘이 당대표 선거 들어갔는데, 이준석이 당대표 되는 바람에 팽당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안철수는 절대 단일화 하자고 먼저 이야기 안합니다.
민주당 송영길이 단일화 운운하는건 국힘이랑 단일화할까봐 겐세이 놓는 거라고 보고요.
대충 석열이형 지지율 20% 나오고 안철수 후보가 15% 정도 나오면 국힘쪽에서 몸 달아서 단일화하자고 메달릴거에요.
그럼 안철수는 지난 21년 재보궐에서 당했던 설움과 울분을 다 해소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국힘이 순순히 안철수로 단일화를 받아들일까요?
지금 윤핵관 vs 추호준석이라는.. 같은 집안 사람들끼리도 이렇게 망할것 같이 싸우는데..
윤핵관들이 석열이형이랑 같이 쓸려나가겠습니까..
석열이형을 중심으로 대선에서 져도 추호준석에게 책임을 돌리며 당권 싸움에 재돌입할 수도 있지만..
안철수로 단일화하면 당권마저도 가능성이 날아가는거에요.
국힘은 윤석열로 단일화 아니면 할 수 없고, 안철수도 '나로 단일화' 아니면 할생각이 없습니다.
차라리 '완주해서 2등'해서 대선후 보수의 중심을 국힘에서 국당으로 옮긴다는 생각을 할거에요.
만약 윤핵관들이 지고 추호준석이 이기면? 조선 바램대로 '고쳐써서 이긴다' 쪽이고, 다들 아시다시피 추호준석은 안철수를 '같잖게' 생각하거든요. 역시 안철수로 단일화 해줄 생각은 안할거니 말해 뭐하겠습니까.

안철수가 지난주부터 '1월말이면 3강 될겁니다' 라면서도 '양강된다' 라는 말은 아끼고 있는데..
(권은희가 양강을 질러보긴 했다고 하더군요.)
과연 안철수 바라는데로 '내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합니다.
국당의 퍼펫마스터 이태규가 이번에는 국힘을 이길 수 있을까요..?

P.S) 저는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을 성토하면서 윤석열을 들면서 '이런 무능하고 바보같은 사람을 검찰총장까지 시켰습니다. 이게 바로 문재인 정부 인사실패의 대표적 케이스' 라고 할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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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은 지금까지 '꽈'까지 나와있는 0.1%의 희망이 남아있는 복권이지만, 안철수는 이미 복권 종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동전으로 수없이 긁은 망한 복권이죠. 외계인 VS 안철수 붙어도 전자 찍는게 맞습니다.
    1
    아니... 저는 안대표님이 대통령 되면 나름 잘할거라고 봅니다. 이분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줄 인맥을 만들정도의 인덕이 부족할뿐이죠. 대통령 되면 잘할건데, 대통령이 될 능력은 없달까...
    이분이랑 일했다 헤어진 사람들이 다들 안철수라면 손사레 치거나 이를 가는거 보면... (...)
    2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잘할 것이다는 그간 보아온 명제 중에서 가장 공감하기 어렵군요.
    7
    박그네도 대통령 했는데 안철수가 박그네 보다 못하겠습니까...
    이게 석열이형이랑 차이점이죠..
    박그네도 대통령 했지만, 윤석열은 더 바본데??? 라는게 지금 분위기라서..
    대통령쯤 되면 본인의 능력 보다는.
    사람을 잘 알아보고 사람을 쓰는 게 더 중요해진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대통령 안철수는...
    PS 에도 썼지만.. 문통도 쓴게 윤석열인걸요... (...)
    꿀래디에이터
    부동산 김수현-김현미 라인 중용 하신 분도 있는데요 뭐 ㅋ

    아 목적이 부동산 폭등이었다면 유능하신 것으로 인정~
    1
    스티브잡스
    선거해서 질때마다 주변 사람 내버리고, 떠나가고 하는거 보면 이 사람은 국가단위를 운영할 재목은 못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실 정치 고관심층으로 어느정도 산 사람이면 안철수 고평가 하긴 어렵죠.
    7
    하긴 댓글에 '지금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은 안철수를 지지해본적이 없는 사람들' 이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스티브잡스
    저부터가 예전에 책까지 사서 주변에 돌리던 사람입니다 ㅠㅠ
    노질랜드
    전 아직도 지지하고 있는데 ㅋㅋ 물론 지지는 하지만 투표는 정권교체 되는 쪽으로 줄거긴 함(지금은 윤석열. 지지율 역전되면 안철수)
    안철수는 계속 오른쪽으로 갔으면 갔지 중간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얼마전 나온 여론조사인데
    안-윤이 윤으로 단일화됐을 때, 안 표 중 윤으로 가는 표와 이재명으로 가는 표가 거의 비슷해요.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안철수가 말바꾸기가 많고 예측이 힘든 인물이지만, 이 여론조사가 유지되는 한 안철수는 단일화할 명분이 없습니다. 말씀하셨듯 둘 모두 자기로 통일되는 단일화를 원하니 안 될 것 같네요.
    1
    이게 아마 중앙에서 한 조사... 였나요?
    이 조사의 '의도'도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과학상자
    서울시장 재보선 때 단일화가 성공해서 이번에도 기대해봄직도 하지만, 이번 대선은 그때와 좀 다릅니다. 오세훈은 정치적 재기가 절실했지만, 안철수는 서울시장이 원래의 목표가 아니었거든요. 안철수 목표는 오로지 대선이고 1년짜리 서울시장 선거야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수단으로 썼다고 봅니다. 그래서 단일화 국면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재보선 후에 합당을 주장했던 거죠. 국힘의 대선주자가 되고 싶었지만 이준석이 대표가 되면서 계획이 어그러진거고요. 이번엔 물러설 곳이 없으니 안철수는 더 치열하게 나올거고, 윤석열도 양보를 모르는 사람이라 과연 잘 될 수 있을지...
    1
    주식하는 제로스
    이렇게 되면 87 97각..
    매뉴물있뉴
    저는 손학규가 정치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꽤나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는걸 몇번인가 들으면서도
    손학규는 한나라당 -->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던 전적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대권에 도전할 재목이 될수 없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다는 얘기를 꽤 인상깊게 들었는데
    현재의 안철수의 행보가 손학규의 그것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손학규처럼 한방에 똭! 하고 옮긴적은 물론 없습니다만
    안철수는 사실 제일 왼쪽에서 시작했던 인물이에요.
    처음엔 박원순과 파트너인가 싶었으나
    그다음 파트너는 김한길, 그다음엔 손학규, 그다음엔 유승민... 더 보기
    저는 손학규가 정치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꽤나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는걸 몇번인가 들으면서도
    손학규는 한나라당 -->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던 전적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대권에 도전할 재목이 될수 없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다는 얘기를 꽤 인상깊게 들었는데
    현재의 안철수의 행보가 손학규의 그것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손학규처럼 한방에 똭! 하고 옮긴적은 물론 없습니다만
    안철수는 사실 제일 왼쪽에서 시작했던 인물이에요.
    처음엔 박원순과 파트너인가 싶었으나
    그다음 파트너는 김한길, 그다음엔 손학규, 그다음엔 유승민, 그다음엔 오세훈, 그다음엔 윤석열 순으로 가고 있는거죠.

    '지금 안을 지지하는 사람은 한번도 안을 지지해본적 없는 사람이다'는 평가가
    가장 정확할수밖에 없지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단일화를 하든 안하든 임팩트가 없을수밖에 없는 이력을 가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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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안의 혁신전대 부터 안혐의 입장이었지만 이번대선은 그나마 안철수가 제일 낫다고 봅니다.
    이재명은 공약을 바꿨고 (바꾼척 하고 있고) 안철수는 사람이 바뀐척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이재명은 공약을 못믿겠고, 안철수는 사람을 못믿겠습니다...)
    어느 방향이든 양쪽다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참...
    재밌는것 상세 공약과 정책을 보면 이재명과 안철수가 큰 그림에서 유사합니다.
    마치 문재인과 박근혜의 싸움에서 박근혜측이 경제민주화, 복지 정책을 선점해 버리면서 민주당 쪽의 정책 차별화를 막은 상... 더 보기
    저는 안의 혁신전대 부터 안혐의 입장이었지만 이번대선은 그나마 안철수가 제일 낫다고 봅니다.
    이재명은 공약을 바꿨고 (바꾼척 하고 있고) 안철수는 사람이 바뀐척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이재명은 공약을 못믿겠고, 안철수는 사람을 못믿겠습니다...)
    어느 방향이든 양쪽다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참...
    재밌는것 상세 공약과 정책을 보면 이재명과 안철수가 큰 그림에서 유사합니다.
    마치 문재인과 박근혜의 싸움에서 박근혜측이 경제민주화, 복지 정책을 선점해 버리면서 민주당 쪽의 정책 차별화를 막은 상황과 비슷합니다.
    (이 그림을 김종인이 그렸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킹메이커로써의 능력은 정말 S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급 킹메이커도 던져버리는 윤석열은 참2)
    개인적으로는 안철수가 발표하는 정책들 디테일이 더 마음에 들긴하지만 실행능력과 정치력은 이재명이 압승이라고 봅니다. 지지도도 물론이고요.
    문제는 이재명의 숨겨놓은 이념적 철학, 신념 같은 것이겠죠. 너무 매운맛이라 뒤로 감춰둔것 같은데 어쩌면 대통령이 되도 계속 숨겨놓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실 정치와 본인 지지율을 위해서... 그래도 못참고 튀어나올때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민주당이 180석만 아니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에 찬성했을것 같습니다. 이재명에게는 브레이크가 필요해요. 지금 대선이라는 브레이크 덕분에 되게 멀쩡한 정치인이 된것처럼 보이거든요.
    여튼 안철수로 돌아가면 부족한건 정치력1, 정치력2, 정치력3이에요. 그래서 안철수가 정말 대권에 붙으려면 지금 뭔가 더해야합니다. 이미 예전에 척을 지긴 했지만 윤석열에게 팽당한 김종인이라도 영입을 한다던지... 이런거 제일 잘했던게 문재인이었습니다. 각종 중립적 외연 인사들 영입하면서 총선을 흥행시키고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냈던 시기가 문재인의 리즈시절이라고 봅니다. 여튼 안철수에게 필요한건 지금 그런건데 인망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안될꺼야 아마... 이게 되야 윤석열과 골든크로스가 되고 단일화가 아니라 3자대결에서도 승산있는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까지 가면 그다음 부턴 하늘에 맡겨야 되죠. 일단 그게 필요조건이에요. 그상황가면 갑자기 윤석열이 사퇴하고 도망가거나 다른 천재 지변이 일어날지 어떻게 압니까? 국힘 지지자들도 일단은 정권교체해야한다며 울며 겨자먹기로 안철수 찍을 수도 있어요.
    근데 제 예상으로는 결국 정치력 부족+자기사람 부족으로 이번에도 아쉬운 삼철수로 최종 성적이 찍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
    새친구를찾아보자
    재밌네요 ㅋㅋ
    호에로펜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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