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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1/10 22:26:47수정됨 |
Name | 구글 고랭이 |
Subject | "김건희, 5개 대학 이력서 허위 기재"...윤석열도 몰랐나? |
https://news.v.daum.net/v/20211110195413610 https://youtu.be/lDUBPXOj6h8 [뉴있저] "김건희, 5개 대학 이력서 허위 기재"...윤석열도 몰랐나? / YTN ![]() 1. 서일대 관련 김건희씨 허위 이력서 의혹 김건희 이력서, 3개 초·중·고 근무? "근무 이력 없다" https://news.v.daum.net/v/20211007094206886 [반박]윤석열 캠프 "김건희 허위 경력 의혹은 오보, 사과하라" https://news.v.daum.net/v/20210820170601484 [재반박]이력서에 '한림대' 써놓고, '한림성심대' 증명서 제시하는 윤석열 캠프 https://news.v.daum.net/v/20210820192400302 [검증]김건희 이력서 미스터리.. 이것들도 '오기'인가 https://news.v.daum.net/v/2021082413240279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부인인 김건희(개명 전 김명신)씨가 서일대 지원 이력서에서 '서울지역 3개 초중고에 근무했다'고 적은 것과 관련, 서울시교육청이 "근무이력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대학 강의경력 허위 기재에 이어 초중고 강의경력도 허위 기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오마이뉴스>는 서울시교육청이 국회 교육위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에게 보낸 '김명신의 서울시 관내 학교 근무이력 확인 요청에 대한 답변서'를 입수해 살펴봤다. 이 답변서에서 서울시교육청은 "(김명신의) 1997~1998년 서울 D초등학교, 1998년 서울 K중학교, 2001년 서울 Y고등학교의 근무이력 없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학교에서 교육청에 제출한 정규교사, 기간제교사, 강사, 직원 근무자 명단을 직접 확인한 결과다. 윤 캠프는 입장문에서 "김건희씨는 시간강사 등 출강 과정에서 '허위 경력증명'을 활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기사에 나온 H대학은 한림성심대학교"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뒤 한림성심대학장 명의로 된 김건희씨의 경력증명서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씨의 한림성심대학교 강의 이력을 상세히 서술했습니다. 이 말대로라면 모든 논란은 종결되고 <오마이뉴스>가 "명백한 오보"를 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기사에 익명으로 처리한 H대학은 한림성심대학교가 아닙니다. 한림대학교입니다. 즉, 김건희씨가 2004년 서일대학교에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스스로 적은 대학은 한림성심대학교가 아닙니다. 한림대학교입니다. 김건희씨는 당시 시간강사 지원을 위해 서일대학교에 제출한 이력서의 학력 부분에 '99년 2월 숙명여대 미술대학원 졸업'이라고 적었다. 그런데 숙명여대는 현재는 물론이고 김씨가 졸업한 1999년 당시에도 미술대학원이 없었다. 숙명여대 대학원 소속 복수의 관계자는 "숙명여대에는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이 있을 뿐이며, 현재도 그렇고 1990년대 말에도 미술대학원이란 이름을 가진 대학원이 존재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씨가 졸업한 대학원은 숙명여대 미술대학원이 아니라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이다. 김씨는 이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대학교'와 '한림성심대학'이 서로 다른 것처럼, '미술대학원'과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은 서로 다르다. 전자는 미대 계열이고, 후자는 교육 관련대 계열이다. 그런데 김씨는 이력서에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졸업(미술교육전공)'으로 적지 않고 '숙명여대 미술대학원 졸업'이라고 적었다. ![]() [시선집중] 윤석열 측 "김건희 경력, 기록 없지만 사실.. 논문? 우리가 어떻게 하겠나" https://news.v.daum.net/v/20211008100745000 ☏ 진행자 > 그쪽이 더 문제가 있다. 알겠습니다. 어제 국정감사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교사 근무경력 허위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캠프 차원에서 확인을 해보셨습니까? ☏ 이상일 > 기록이 없는지는 몰라도 짧은 기간이지만 해당 초중고에서 근무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어제 의원들이 제기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질문을 드리면 1998년인가 광남중 근무라고 하는 게 교생실습인데 이게 어떻게 교원 근무가 될 수 있느냐, 이런 문제제기도 있었는데요? ☏ 이상일 > 그것에 대해서는 그런 주장이 언론보도를 통해서 나온 건 알고 있는데 확인을, 오히려 그 주장하는 쪽에서 확인하실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시간강사 이런 출강을 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시간강사 출강도 많이 있었고 허위경력을 시간강사를 하기 위해서 활용할 이유도 없었고요. 초중고에 근무했던 건 저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기록이 없는 이유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제가 이렇게 다시 한번 정리해서 질문을 드려볼게요. 이 문제에 대해서 본인인 김건희 씨에게 캠프 차원에서 직접 혹시 확인을 해보셨습니까? ☏ 이상일 > 그에 대해서 제가 언급할 입장이 못 되네요. ☏ 진행자 > 그래요? ☏ 이상일 > 제가 직접 여쭤보진 않았고요. ☏ 진행자 > 그래서 캠프 차원이라고 질문을 드린 건데요. 다른 분이라도 혹시 확인을 했는지 확인이 안 되는 겁니까? ☏ 이상일 > 제가 말씀드린 그대로입니다. 기록이 왜 없는지 모르겠지만 근무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수원여대와 국민대에 허위 이력서 제출 의혹 김 씨는 지난달, 2004년 서일대 강사에 지원하며 제출한 이력서에 대해 허위 의혹이 제기되자 이름이 비슷한 학교를 잘못 기재한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는데요. 그런데 서일대뿐 아니라 수원여대와 국민대에도 허위 이력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 ![]() ![]() ![]() ![]() ![]() ![]() 김건희씨가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수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 : 경력사항에 영락여고 미술교사, 정교사로 근무했다고 적음. -> 영락여고가 아닌 영락여상에서 정교사가 아닌 강사로 근무한 것으로 드러남. 김건희씨가 2014년 국민대 겸임교수에 지원하며 제출한 이력서 : 경력사항에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 부교수로 적음. -> 부교수가 아닌 산학겸임교원과 시간강사로 근무함.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라고 적음. -> 서울대 경영대학원이 아닌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전문석사를 받음. 김 씨는 지난 2015년 언론 인터뷰에서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윤 후보 역시 지난 2019년 인사청문회에서 김 씨가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답변했습니다. ![]()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인터뷰 - "일류가 아니면 사람을 속이는 것... 양질의 콘텐츠가 문화 사업의 요체죠"_2015년 3월, 동아비즈니스리뷰 https://dbr.donga.com/article/view/1901/article_no/6943 Q. 창업한 계기가 무엇인가. A. 어릴 때부터 그림 등 예술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서울대에서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자연스레 예술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커졌다. 단순히 전시회를 기획하는 것을 넘어 문화사업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2007년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코바나컨텐츠를 만들었다. ![]() ![]()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8 _2019년 7월, 법제사법위 인사청문회 https://news.v.daum.net/v/20190708225137619?f=p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사실 제 처가 자기 학교 어디 나온지가 공개되는 거를 별로 원하지 않아서 위원님께서 알고 싶으시면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그 이유가 뭔데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마는.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왜 남한테 내세우기 싫은 학교라서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글쎄요, 본인의 뜻이 그렇습니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이거 정말... 대학이 어디 나왔냐니까 프라이버시 이런 거로 밝히기가 힘들다. 그러면 저도 그게 정말 그럴 만한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그래서 그런가 했더니 이 배우자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에는요. 서울내셔널유니버시티에서 공부했음 이렇게 되어 있네요. 이게 맞나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마지막에... 마지막에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가 마지막입니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경영학 석사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정식 석사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경영대학원에서 2년 코스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그럼 그걸 얘기를 하지, 왜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왜 그걸 안 내요?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는 밝혔으니까. 내일 아침까지 학점증명서를 내보세요. 이제는 다른 핑계 댈 게 없겠죠? 네?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서울대에서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증명서를 한번 내보세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와... 정말 이제 이거 한번 하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가 정말 진짜인지, 가짜인지... 3. 한림성심대, 안양대에 제출한 이력서 허위 논란 앞서 김 씨는 한림성심대, 안양대에 제출한 이력서에 대해서도 허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건희, 한림성심대·안양대에도 허위 이력 기재" https://news.v.daum.net/v/20211021190806748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김씨가 한림성심대와 안양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에 허위 근무이력을 기재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01년 1학기 한림성심대 컴퓨터응용과 시간강사로 임용된 김씨는 당시 제출한 이력서의 관련 경력 사항에 ‘서울대도초등학교(실기강사)’라는 내용을 기재했다. 2013년 2학기 안양대 겸임교원 임용 때는 초·중·고 관련 경력사항에 ‘영락고등학교 미술교사’라고 기재했으나 2001년 영락여상(현 영락의료과학고)에서 미술강사로 재직한 이력만 확인됐다.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기재 논란은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총 5개 대학(서일대·한림성심대·안양대·수원여대·국민대)에 교원 임용 지원서를 넣었는데 이것들이 허위 기재 의혹을 받고 있다. - 2004년 서일대 강의를 위해 제출한 이력서에는 서울 대도초(1997~1998년), 서울 광남중(1998년), 서울 영락고(2001년)에서 근무했다고 밝혔으나 해당 학교에서 근무한 이력이 없었고 2001년 영락여상에서만 미술강사로 근무했음 - 2001년 1학기 한림성심대 컴퓨터응용과 시간강사에 임용 당시에는 대도초 실기강사 경력을 허위기재. - 2013년 2학기 안양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에는 영락고 미술교사로 근무했다고 허위기재. -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 경력 사항에 '영락여상 미술강사'를 '영락여고 미술교사(정교사)'로 허위기재 - 2014년 국민대 겸임교수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 경력사항에는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 '시간강사/산학겸임교원'을 '부교수(겸임)'로 허위기재,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를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로 허위기재 ![]() 윤석열 캠프 측에서는 캠프가 해산했고 선대위 구성 등이 겹쳐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기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차기 대통령 영부인으로 유력한 김건희씨의 이력은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부터가 거짓일까요? 앞으로 심층적인 조사가 촉구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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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본인의 개입관련 여부라는 커다란 차이가 있지요. 그게 아니라도 미성년자 자녀와 알기도 전의 배우자의 행위에 대한 책임평가가 같지 않고.
솔직히 비슷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물타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비슷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물타기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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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정경심은 뭐 상습범이 아니고 한두건이었나요? 뭘 한두건인것처럼 얘기하시는지.
대체 본인과 배우자 행위를 구별하지 못하고
본인이 같이 한 행위와 배우자가 단독으로 한 행위도 구별하지 못하고
배우자가 결혼전에 본인 직무와 상관없이 한 행위와
배우자가 결혼후 본인 직무와 관련하여 한 행위도 구별하지 못하고
같은 것과 다른 걸 구별하지 못하는거죠.
대체 본인과 배우자 행위를 구별하지 못하고
본인이 같이 한 행위와 배우자가 단독으로 한 행위도 구별하지 못하고
배우자가 결혼전에 본인 직무와 상관없이 한 행위와
배우자가 결혼후 본인 직무와 관련하여 한 행위도 구별하지 못하고
같은 것과 다른 걸 구별하지 못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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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후보 본인의 개입관련여부라는 큰 틀은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이력을 기재한 것이 결혼후라해도 결혼전의 이력에 대해 기재하는 것 아닙니까.
결혼 전이든 후든 배우자 본인이 자기 이력서 쓰는데 경력 뭐라고 쓰는지 확인한다거나
배우자의 과거 경력을 팩트체크를 거쳐 알고 있는 것이 도리어 이상한 일이죠.
배우자가 말한대로겠거니 생각하는거고 그보다 몇년전에 어디서 일했고 그런거에
보통 남편들이 관심이나 있습니까?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는지 경영전문대학원을 나왔는지?
제 아내는 그런 일을 안했겠지만, 만약 제 아내가 어... 더 보기
그리고 이력을 기재한 것이 결혼후라해도 결혼전의 이력에 대해 기재하는 것 아닙니까.
결혼 전이든 후든 배우자 본인이 자기 이력서 쓰는데 경력 뭐라고 쓰는지 확인한다거나
배우자의 과거 경력을 팩트체크를 거쳐 알고 있는 것이 도리어 이상한 일이죠.
배우자가 말한대로겠거니 생각하는거고 그보다 몇년전에 어디서 일했고 그런거에
보통 남편들이 관심이나 있습니까?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는지 경영전문대학원을 나왔는지?
제 아내는 그런 일을 안했겠지만, 만약 제 아내가 어... 더 보기
후보 본인의 개입관련여부라는 큰 틀은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이력을 기재한 것이 결혼후라해도 결혼전의 이력에 대해 기재하는 것 아닙니까.
결혼 전이든 후든 배우자 본인이 자기 이력서 쓰는데 경력 뭐라고 쓰는지 확인한다거나
배우자의 과거 경력을 팩트체크를 거쳐 알고 있는 것이 도리어 이상한 일이죠.
배우자가 말한대로겠거니 생각하는거고 그보다 몇년전에 어디서 일했고 그런거에
보통 남편들이 관심이나 있습니까?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는지 경영전문대학원을 나왔는지?
제 아내는 그런 일을 안했겠지만, 만약 제 아내가 어느 일자리에 지원하면서 경력을 허위로 썼을때
그걸 제가 알 수가 있는 일입니까? 과학상자님은 아내의 지원서를 보시거나 거기 적힌 경력이
사실인지 허위인지 체크를 하세요? 안하는게 보통인 일을 가지고 비판하는건 이상한 겁니다.
그리고 이력을 기재한 것이 결혼후라해도 결혼전의 이력에 대해 기재하는 것 아닙니까.
결혼 전이든 후든 배우자 본인이 자기 이력서 쓰는데 경력 뭐라고 쓰는지 확인한다거나
배우자의 과거 경력을 팩트체크를 거쳐 알고 있는 것이 도리어 이상한 일이죠.
배우자가 말한대로겠거니 생각하는거고 그보다 몇년전에 어디서 일했고 그런거에
보통 남편들이 관심이나 있습니까?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는지 경영전문대학원을 나왔는지?
제 아내는 그런 일을 안했겠지만, 만약 제 아내가 어느 일자리에 지원하면서 경력을 허위로 썼을때
그걸 제가 알 수가 있는 일입니까? 과학상자님은 아내의 지원서를 보시거나 거기 적힌 경력이
사실인지 허위인지 체크를 하세요? 안하는게 보통인 일을 가지고 비판하는건 이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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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도 허위 기재가 있었다고 한 것은 결혼 전 일이라 더 상관 없는 일인 것처럼 쓰셨기에 쓴 것이에요. 결혼 전과 결혼 후가 좀 다르기도 하죠. 결혼 전 일이라면 더 이해해줄 여지가 있지만, 결혼 후에도 허위기재가 계속 됐다고 하면 김건희 측면에서는 공직자 부인으로서 올바르지 못한 처신이고, 윤석열 측면에서는 그런 부인에 대해 파악도 못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으며 잘못된 쉴드를 쳤으니 부족한 것이고요.
다른 자리도 아니고 청문회 석상인데, 경영대학원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이야기한 건 책임이 있죠. 국회의원들이 검증한답시고 공격거리 찾고 있는데 부인의 학력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는 것도 문제고 나중에라도 잘못된 발언임을 알았으면 사과하고 책임지는 게 맞지 않나요? 당연히 해야할 일을 안하니까 비판하는 거에요.
다른 자리도 아니고 청문회 석상인데, 경영대학원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이야기한 건 책임이 있죠. 국회의원들이 검증한답시고 공격거리 찾고 있는데 부인의 학력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는 것도 문제고 나중에라도 잘못된 발언임을 알았으면 사과하고 책임지는 게 맞지 않나요? 당연히 해야할 일을 안하니까 비판하는 거에요.
예전에 달아주신 댓글에서 항상 양 진영을 공정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하신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 때 이후 지금까지를 보면 그 말에 대한 신뢰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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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락여상 -> 영락고는 2001년까지만 영락여상이 존재하였고 2002년부터 영락고로 흡수통합된지라 이후에 저렇게 기재하는것에 대해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고 봤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97
영락여상 미술강사->영락고 미술교사 정도야 애교로 봐줄수도 있을만한 부분이구요.
(이후 정교사라고 별도 기재한 서류는 ... 더 보기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97
영락여상 미술강사->영락고 미술교사 정도야 애교로 봐줄수도 있을만한 부분이구요.
(이후 정교사라고 별도 기재한 서류는 ... 더 보기
영락여상 -> 영락고는 2001년까지만 영락여상이 존재하였고 2002년부터 영락고로 흡수통합된지라 이후에 저렇게 기재하는것에 대해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고 봤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97
영락여상 미술강사->영락고 미술교사 정도야 애교로 봐줄수도 있을만한 부분이구요.
(이후 정교사라고 별도 기재한 서류는 제외하고;;;)
이정도가 고의성이 없었다. 단순 실수나 기재오류다 라고 개인적으로 봐줄만한 정도이고
대도초, 광남중 허위기재나 자잘자잘한 이력 조작들이 많네요... 이정도면 충분히 고의성이 있었다고 봐야될듯합니다.
윤석렬도 사기당한건지 원;;;
진짜 윤이 대통령이 된다면 영부인 수준에 대해 두고두고 말 나올것 같읍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97
영락여상 미술강사->영락고 미술교사 정도야 애교로 봐줄수도 있을만한 부분이구요.
(이후 정교사라고 별도 기재한 서류는 제외하고;;;)
이정도가 고의성이 없었다. 단순 실수나 기재오류다 라고 개인적으로 봐줄만한 정도이고
대도초, 광남중 허위기재나 자잘자잘한 이력 조작들이 많네요... 이정도면 충분히 고의성이 있었다고 봐야될듯합니다.
윤석렬도 사기당한건지 원;;;
진짜 윤이 대통령이 된다면 영부인 수준에 대해 두고두고 말 나올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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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시절 학창생활이나 지역이라면 대화하다가 나올까
사회생활하면서 결혼전 1년짜리 이력들이 연애나 결혼을 하면서 특별히 언급되거나 검증해볼만한 일도 없었을거라...
자기가 근무했었다고 하는데 그걸 의심하거나 검증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신중한 선택과는 별개로 그냥 속은거라고 봅니다.
김건희야 본인 남편이 대선후보까지 되면서 이렇게 본격적으로 검증받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으니 태연히 허위기재했을테고
윤석렬은 검찰생활하면서 이런 검증들이 얼마나 간단하고 명쾌한지, 숨길수 없는지를 알만한 사람이 허위기재를 알고서도 계속 거짓말했... 더 보기
사회생활하면서 결혼전 1년짜리 이력들이 연애나 결혼을 하면서 특별히 언급되거나 검증해볼만한 일도 없었을거라...
자기가 근무했었다고 하는데 그걸 의심하거나 검증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신중한 선택과는 별개로 그냥 속은거라고 봅니다.
김건희야 본인 남편이 대선후보까지 되면서 이렇게 본격적으로 검증받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으니 태연히 허위기재했을테고
윤석렬은 검찰생활하면서 이런 검증들이 얼마나 간단하고 명쾌한지, 숨길수 없는지를 알만한 사람이 허위기재를 알고서도 계속 거짓말했... 더 보기
어린시절 학창생활이나 지역이라면 대화하다가 나올까
사회생활하면서 결혼전 1년짜리 이력들이 연애나 결혼을 하면서 특별히 언급되거나 검증해볼만한 일도 없었을거라...
자기가 근무했었다고 하는데 그걸 의심하거나 검증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신중한 선택과는 별개로 그냥 속은거라고 봅니다.
김건희야 본인 남편이 대선후보까지 되면서 이렇게 본격적으로 검증받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으니 태연히 허위기재했을테고
윤석렬은 검찰생활하면서 이런 검증들이 얼마나 간단하고 명쾌한지, 숨길수 없는지를 알만한 사람이 허위기재를 알고서도 계속 거짓말했다기에는 쉽게 납득이 안되니까요.
검증과정 중간에 뒤늦게 알고는 발뺌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초반부터 알고도 계속 숨겼을거라고는...
아마 이렇게 윤석렬이 대선후보되면서 검증할일이 없었다면 평생 모르고 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회생활하면서 결혼전 1년짜리 이력들이 연애나 결혼을 하면서 특별히 언급되거나 검증해볼만한 일도 없었을거라...
자기가 근무했었다고 하는데 그걸 의심하거나 검증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신중한 선택과는 별개로 그냥 속은거라고 봅니다.
김건희야 본인 남편이 대선후보까지 되면서 이렇게 본격적으로 검증받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으니 태연히 허위기재했을테고
윤석렬은 검찰생활하면서 이런 검증들이 얼마나 간단하고 명쾌한지, 숨길수 없는지를 알만한 사람이 허위기재를 알고서도 계속 거짓말했다기에는 쉽게 납득이 안되니까요.
검증과정 중간에 뒤늦게 알고는 발뺌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초반부터 알고도 계속 숨겼을거라고는...
아마 이렇게 윤석렬이 대선후보되면서 검증할일이 없었다면 평생 모르고 살지 않았을까 싶어요.
관련 주제에서 자꾸 멀어지고있는것 같다는 느낌은 들지만...
애초에 저 결혼 조합이 김건희가 공부열심히하는사람이라서 결혼했거나
책임감이 뛰어나고 학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결혼했을거라고 보는건...정답이 아니지 않을까요?^^;;
결혼했는데 생각만큼의 사람이 아니거나 실망하는 일은 아주 일반적이라...
요즘 이혼율이 높아지는게 결혼전 배우자의 인물됨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게 아니듯이
영부인 자체로서의 큰 흠이거나 집안의 흠일순 있겠지만
특별히 윤석렬을 흠잡을만한 껀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보기
애초에 저 결혼 조합이 김건희가 공부열심히하는사람이라서 결혼했거나
책임감이 뛰어나고 학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결혼했을거라고 보는건...정답이 아니지 않을까요?^^;;
결혼했는데 생각만큼의 사람이 아니거나 실망하는 일은 아주 일반적이라...
요즘 이혼율이 높아지는게 결혼전 배우자의 인물됨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게 아니듯이
영부인 자체로서의 큰 흠이거나 집안의 흠일순 있겠지만
특별히 윤석렬을 흠잡을만한 껀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보기
관련 주제에서 자꾸 멀어지고있는것 같다는 느낌은 들지만...
애초에 저 결혼 조합이 김건희가 공부열심히하는사람이라서 결혼했거나
책임감이 뛰어나고 학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결혼했을거라고 보는건...정답이 아니지 않을까요?^^;;
결혼했는데 생각만큼의 사람이 아니거나 실망하는 일은 아주 일반적이라...
요즘 이혼율이 높아지는게 결혼전 배우자의 인물됨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게 아니듯이
영부인 자체로서의 큰 흠이거나 집안의 흠일순 있겠지만
특별히 윤석렬을 흠잡을만한 껀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건으로 사람을 잘 보지 못하니 대통령감이 아니라는건,
이정도 과거이력을 속인 문제가 아니라 같이살지 못할 정도로 타인의 인물됨을 크게 실망하고 이혼까지 한 사람들은 대통령할 깜냥조차 없다는 얘기가 될테니까요.
어쩌다보니 윤석렬 싫어하는데에도 불구하고 자꾸 쉴드치는 모양새가 되네요;;; 먼저 잠자러 자리 비우겠습니다~
애초에 저 결혼 조합이 김건희가 공부열심히하는사람이라서 결혼했거나
책임감이 뛰어나고 학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결혼했을거라고 보는건...정답이 아니지 않을까요?^^;;
결혼했는데 생각만큼의 사람이 아니거나 실망하는 일은 아주 일반적이라...
요즘 이혼율이 높아지는게 결혼전 배우자의 인물됨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게 아니듯이
영부인 자체로서의 큰 흠이거나 집안의 흠일순 있겠지만
특별히 윤석렬을 흠잡을만한 껀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건으로 사람을 잘 보지 못하니 대통령감이 아니라는건,
이정도 과거이력을 속인 문제가 아니라 같이살지 못할 정도로 타인의 인물됨을 크게 실망하고 이혼까지 한 사람들은 대통령할 깜냥조차 없다는 얘기가 될테니까요.
어쩌다보니 윤석렬 싫어하는데에도 불구하고 자꾸 쉴드치는 모양새가 되네요;;; 먼저 잠자러 자리 비우겠습니다~
당연히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서 결혼했을 거라고 보진 않아요. 문제는 지금 윤석열이 부인을 그런 사람으로 알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서 "집사람은 새벽 2∼3시까지 책을 읽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만큼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며 "고교 교사와 대학 초빙·겸임 교수도 했고, 석사학위도 2개나 받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9024200001
속아서 결혼할 수도 있고, 거기까진 흠이 아닐 지 몰라도 같이 산 세월이 얼만데 아직까지 부인에 대한 인식이 저런데요. 청와대 가서도 얼마든지 저럴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면서 "집사람은 새벽 2∼3시까지 책을 읽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만큼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며 "고교 교사와 대학 초빙·겸임 교수도 했고, 석사학위도 2개나 받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9024200001
속아서 결혼할 수도 있고, 거기까진 흠이 아닐 지 몰라도 같이 산 세월이 얼만데 아직까지 부인에 대한 인식이 저런데요. 청와대 가서도 얼마든지 저럴 수 있다고 보거든요.
조국사태를 위조라고 볼지 권위에 의한 조작이라고 봐야할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학력위조에 가담한 사람 Vs 본인이 모르던 결혼전 위조경력이 있는것과의 차이겠지요.
전자는 국민들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인 대입과 군대 중 하나이기도 하니 파장의 차이가 다를수밖에요...
학력위조에 가담한 사람 Vs 본인이 모르던 결혼전 위조경력이 있는것과의 차이겠지요.
전자는 국민들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인 대입과 군대 중 하나이기도 하니 파장의 차이가 다를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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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국과 다른건 맞죠. 굳이 조국과 같고 다르고를 따질 계제는 아니고
그냥 이게 얼마나 역겨운가, 아니면 참을만한가
이정도의 학력위조 허위기재가 그 윤석열의 시대정신이라는 공정과 상식이라는 부분과는 얼마나 견딜만하게 모순적인가
그 부분만 말하면 되겠죠
근데 뭐 또 굳이 견디고 자시고 하겠어요?
걍 눈 돌리고 '그래서 이재명 부인은? ㅋㅋㅋ' 해버리는게 더 간단하니
그냥 이게 얼마나 역겨운가, 아니면 참을만한가
이정도의 학력위조 허위기재가 그 윤석열의 시대정신이라는 공정과 상식이라는 부분과는 얼마나 견딜만하게 모순적인가
그 부분만 말하면 되겠죠
근데 뭐 또 굳이 견디고 자시고 하겠어요?
걍 눈 돌리고 '그래서 이재명 부인은? ㅋㅋㅋ' 해버리는게 더 간단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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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문표절 의혹 무승부?..김건희 재조사, 이재명도 못피해
https://news.v.daum.net/v/20211104183413851
윤석열과 이재명은 서로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거 같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104183413851
윤석열과 이재명은 서로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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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뭘 이재명 부인은 ㅋㅋㅋ 하겠습니까 '이재명은? ㅋㅋㅋ'하는게 더 간단한데요. 똑같은 문제로 본캐를 깔 수 있는데 부캐를 뭐하러 까겠어요.
허위경력위조 논문표절 그렇게 중요한 분들이 검사사칭 논문표절 이재명본인은 괜찮으신건지?
허위경력위조 논문표절 그렇게 중요한 분들이 검사사칭 논문표절 이재명본인은 괜찮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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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뭐 여기서 굳이 말씀을 더 드리면 여기서 제로스님과 이재명/윤석열 깎아내리기 배틀을 할 생각은 없고 그래서 솔직히 대댓글 다셔서 놀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역대급 도덕성을 내세우며 상대를 적폐몰이한 댓가로 내로남불마다 조롱과 비난을 면치못했는데
그래서 그런 캐치프레이즈에 기반한 정권심판형 정치는 수명을 다하지 않았나 하는데
윤석열은 그 공식을 반대쪽에서 그대로 답습하는 모양새거든요.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우겠다는데 이런스타일은 문재인의 그것과 유사해보이고 그래서 모순이나 내로남불이 발생할때마다 지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건지 궁... 더 보기
문재인 정부가 역대급 도덕성을 내세우며 상대를 적폐몰이한 댓가로 내로남불마다 조롱과 비난을 면치못했는데
그래서 그런 캐치프레이즈에 기반한 정권심판형 정치는 수명을 다하지 않았나 하는데
윤석열은 그 공식을 반대쪽에서 그대로 답습하는 모양새거든요.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우겠다는데 이런스타일은 문재인의 그것과 유사해보이고 그래서 모순이나 내로남불이 발생할때마다 지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건지 궁... 더 보기
뭐 여기서 굳이 말씀을 더 드리면 여기서 제로스님과 이재명/윤석열 깎아내리기 배틀을 할 생각은 없고 그래서 솔직히 대댓글 다셔서 놀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역대급 도덕성을 내세우며 상대를 적폐몰이한 댓가로 내로남불마다 조롱과 비난을 면치못했는데
그래서 그런 캐치프레이즈에 기반한 정권심판형 정치는 수명을 다하지 않았나 하는데
윤석열은 그 공식을 반대쪽에서 그대로 답습하는 모양새거든요.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우겠다는데 이런스타일은 문재인의 그것과 유사해보이고 그래서 모순이나 내로남불이 발생할때마다 지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건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이번정부 많은 기대하고 출범했으나 이미지 정치의 무능한 한계를 보이고 도덕성으로도 실추된 탓에 실망하던중
이준석 유승민을 중심으로 새로운 실력있는 보수가 지지세를 얻으면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봄직하다 생각했으나 결국 한계에 부딪힌것 같고
윤석열이라는 갑툭튀 인물이 반문의 깃발로 친박세력과 기묘한 동거를 성공시켰는데 도저히 그 정치세력에는 지지를 보낼수 없다 싶어
결격사유 많지만 그래도 이재명에게 한표 행사해야하나
굳이 정치스탠스 커밍아웃을 하면 그렇게 말씀드릴게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문재인 정부가 역대급 도덕성을 내세우며 상대를 적폐몰이한 댓가로 내로남불마다 조롱과 비난을 면치못했는데
그래서 그런 캐치프레이즈에 기반한 정권심판형 정치는 수명을 다하지 않았나 하는데
윤석열은 그 공식을 반대쪽에서 그대로 답습하는 모양새거든요.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우겠다는데 이런스타일은 문재인의 그것과 유사해보이고 그래서 모순이나 내로남불이 발생할때마다 지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건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이번정부 많은 기대하고 출범했으나 이미지 정치의 무능한 한계를 보이고 도덕성으로도 실추된 탓에 실망하던중
이준석 유승민을 중심으로 새로운 실력있는 보수가 지지세를 얻으면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봄직하다 생각했으나 결국 한계에 부딪힌것 같고
윤석열이라는 갑툭튀 인물이 반문의 깃발로 친박세력과 기묘한 동거를 성공시켰는데 도저히 그 정치세력에는 지지를 보낼수 없다 싶어
결격사유 많지만 그래도 이재명에게 한표 행사해야하나
굳이 정치스탠스 커밍아웃을 하면 그렇게 말씀드릴게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뭐 저는 윤석열에게 딱히 대단한 기대를 하진 않습니다. 집중된 권력의 폐해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으니 180석 입법권력과 행정권력 분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면 다음 총선에 여대야소 정도면 되지 180석만큼 압도할 승리는 도리어 해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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