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9/15 12:20:27
Name   Picard
Subject   내가 손준성 검사라면 어떤 선택지가 있나..
안녕하세요. 정치 얘기 좋아하는 아잽니다.

손준성이 어느 라인이냐, 그는 어떤 선택을 하는게 이익인가 소설을 써봅니다.

일단 팩트만 먼저 정리하면.

1) 작년 1월 윤라인 대학살때 총장의 최측근 자리라는 수사정보정책관에 발령남.
2) 8월 검찰 인사때 윤총장은 손정책관의 유임을 요청. 정책관>담당관으로 직급이 낮아졌는데도 손검사는 자리를 지킴
4) 11월 윤총장 징계 반대 성명에 동참(이름이 첫번째로 나옴)
5) 12월 윤총장 징계위에 윤총장측 증인으로 출석
+) 판사출신 추미애가 빡쳐서 윤총장 징계 때린 '판사사찰'문건의 작성자
+) 손준성의 장인이 구 친박핵심 김모 전의원
+) 김웅이랑 사법연수원 동기
+) 특수통(윤석열)도, 공안통(황교안)도 아닌 기획통
+) 문무일 총장 청문회 준비단에 참여할 정도로 엘리트

이게 모두 맞다면, 손준성 검사는 작년 1월까지는 기획통 엘리트 검사로 추라인이나 이성윤 라인... 아니면 최소한 윤라인은 아니었기에 윤총장 힘을 빼려고 총장 직속 수사정보정책관에 발령 받았으나 윤라인으로 바뀌어서 윤총장에게 충성충성한 분입니다.

판사 출신인 추미애에게 검찰에 라인이 있느냐? 차라리 이성윤라인이고 이성윤을 통해 추미애/청와대로 연결되는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단 편하게 추라인으로 하겠습니다.

이하는 소설입니다.

1. 현재 추라인인 경우
  - 사실여부에 상관없이 '윤총장님이 시켜서 한거 맞음' 이라고 하는게 이익일 것 같지만,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으니 함부로 편들어주기 힘드네..
  - 윤총장 태클걸어서 떨어트리고 이재명-홍준표 대결에서 이재명이 이길 가능성이 높으면 윤총장이 시켜서 한거라고 하고 나중에 검사장이든, 차장이든 승진하는게 이익이겠지만, 만약 태클을 걸어도 윤총장이 고꾸라지지 않고 대통령이 되면 변호사 자격증 유지도 못할 수 있지 않을까?
  - 정치쪽으로 생각이 있으면 민주당 조응천처럼 내부고발자 이미지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총선은 24년....
  - 어 근데 우리 장인이 친박핵심이었잖아.  이거 잘못하면 이혼각이네...
  - 어찌어찌 민주당 들어가서 의원한번 해도 검찰편 잘못 들어주면 급태섭처럼 공천 못 받고 초선으로 끝날 수도 있네?
  - 아 모르겠다. 그냥 입다물고 있자.

2. 현재 윤라인인 경우
  - 손절당했음. 기분 나쁘지만 총장님 상황 이해함.
  - 그냥 입 꾹 다물고 부인하고 있으면 우리 윤라인이 잘 해결해주지 않을까
  - 아 근데, 내 부하였던 연구관이 이미 불고 있는것 같네?
  - 그래도 내선에서 어떻게 해결하면 총장님이 대통령 되고 나서 보답해주시지 않을까


3. 그냥 검찰중심주의자 기획통이었을 경우
  - 그냥 난 총장 직속으로 직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게 어떻게 된거야...
  - 내가 입 잘못 놀리면 검찰의 정치중립이 의심되고 검찰개혁에 빌미를 또 주게 될테지?
  - 그냥 입다물고 있자.


4. 그냥 이 모든게 허위고 공작인경우
  - 아니 내가 했어야 했다고 하지. 안해서 안했다고 하는데 왜 난리야? 안했습니다. 말고 할말이 더 있어?

제가 사시 붙은 엘리트가 아니어서 그런지, 입다물고 있는거 말고 다른 선택지가 안 떠오르네요.

그런데.. 여기까지 쓰고 보니 지금 문서는 대충 실존하는 걸로 결론이 났고, 그걸 누가 만들어서 누구한테 줬느냐가 문제지 그걸 만든 사람이 추라인이냐 윤라인이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이걸 왜 쓰고 있지...






1


    켈로그김
    저는 3번이라고 믿고싶읍니다. 가능성도 대충 있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윤석열은 이 건에서 대응이 좀 꼴뵈기 싫긴 했는데 뭐... 대선주자, 위기의 남자는 그럴법 하다고 보고
    제보자도 귀한 물증 조져버리고 입터는거 꼴뵈기 싫은데.. 뭐 그녀도 그녀의 사정이 있겠거니;;;
    사십대독신귀족
    가정하신 경우의 수는 공감하고 그래서 어느 쪽이든 손준성이 쉽게 불거라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김웅 또한 국회의원 신분이라 쉽게 건들지도 못 할 거고 최대한 버티겠죠.

    결국 조성은이 모든 걸 공개하고 실토해야하는데 공수처에 넘긴 자료들은 대화방은 폭파시키고 편집된 스샷만 제공했다는 게 문제죠.
    이상하네요... 제보자가 제보를 했으면 사실 확인을 하고 지목당한 사람들이 해명을 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은 모르쇠 하고 제보자에게 '모든걸 실토하고 다 불어!' 라고 하는건....

    평소에 옆집 사람이랑 사이 안 좋던 차에, 옆집 사람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거 신고했더니 '나랑 평소에 사이 안 좋아서 신고한거지?' 라면서 이 신고는 무효다... 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사십대독신귀족
    이상할 일이 있나요?
    제보를 했으면 정확한 증거와 증언을 바탕으로 해야하는데 제보자가 매일 횡설수설하며 앞 뒤가 다른 말을 하고, 증거도 원본이 아니라 편집한 걸 제공했으니 뭐라하는 거죠.
    김웅과 손준성이 죄가 없다는 게 아니라 연관된 게 확실하지만 신분이 저러니 죄를 캐묻기가 쉽지않을 거다라는 얘기입니다.

    애초에 뉴스버스가 터뜨린 시점이 조성은이 원했다던 10월, 12월이 아니라 9월초였고 조성은의 처음 반응도 당황했던 걸 보면 연관자들이 그렸던 그림이 모두 제각각이었고 목적이나 시기도 다 달랐던 거 같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터진 이 건에 대해서 서로 제대로 된 반응도 못 하고 저러고 있죠.

    이 짤이 생각나서요.
    준성이, 웅이 너희 기억 안난다고? 알았다.
    성은이 너 일루 와봐...
    하는것 같잖아요..
    사십대독신귀족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누가 저기 단장처럼 김웅과 손준성의 묵언 및 관계없음 을 인정하고 옹호하고 있습니까?
    윤석열 측도 처음부터 김웅은 제대로 밝히라고 계속 압박했고 손준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야권의 태도가 그렇잖아요... 조성은만 죽어라 패고 박지원도 곁다리로 끼워넣고, 윤캠은 이제는 홍준표까지 끼워넣었던데... 국힘 원대는 김웅이랑 손준성은 표창 받을 사람들이라고 하는 판에...
    저는 윤캠이 홍준표를 넣은건 실수라고 봅니다..
    2
    사십대독신귀족수정됨
    김웅에 대해선 윤캠은 시종일관 진실을 요구 했습니다.

    다만 김웅이 유승민 계고 야당 의원이다보니 야당측에선 당연히 조심할 수 밖에 없죠.
    공작에 야권인사가 연루되었든, 아니면 고발사주에 연루됐든 어느 쪽이든 자기 당 문제니까요.
    윤석열 캠프와 국힘 수뇌부는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김기현이 헛소리를 지껄인 거 역시 당론과 다른 거도 또 별개의 문제죠.

    그리고 조성은만 뭐라하는 건 김웅은 기억에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며 웅크리고 있는데
    조성은은 매일 나와서 폭탄급 발언을 ... 더 보기
    김웅에 대해선 윤캠은 시종일관 진실을 요구 했습니다.

    다만 김웅이 유승민 계고 야당 의원이다보니 야당측에선 당연히 조심할 수 밖에 없죠.
    공작에 야권인사가 연루되었든, 아니면 고발사주에 연루됐든 어느 쪽이든 자기 당 문제니까요.
    윤석열 캠프와 국힘 수뇌부는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김기현이 헛소리를 지껄인 거 역시 당론과 다른 거도 또 별개의 문제죠.

    그리고 조성은만 뭐라하는 건 김웅은 기억에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며 웅크리고 있는데
    조성은은 매일 나와서 폭탄급 발언을 나오는대로 말하고 있자나요. 매일 수 많은 언론과 단독 인터뷰를 하는데 인터뷰마다 말이 다릅니다. 그런데 가만 있어요?

    박지원 끼워넣은 건 티비조선이 먼저 한 거였고 그 기사에 대해서 답을 요구한 거죠.
    그에 대한 박지원의 답은 '아니오' 였고 덤으로 나 건들이면 나도 터뜨린다 라고 역협박을 했으며
    윤석열과 술자리를 자주했다고 하는데 윤석열은 그런 적 없다라고 한 게 지금입니다.

    홍준표 건은 그런 제보가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저도 딱히 거기까지 해야했나 싶긴 합니다.
    구글 고랭이
    "도대체 정체가 뭐냐"..조성은, '고급 외제차' 논란은 물타기?
    https://news.v.daum.net/v/20210915110420696

    조성은 말바꾸는 거에 대한 지적은 좋은데 조중동 보도는 본질 너머의 것으로 물타기 중입니다.
    다른 여러 가지 근거들로 추측이 가능하지만
    이 사건이 터지기 전 시점의 건조한 관찰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대검에서 윤 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는 권순정 대검 대변인과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 정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699520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된 검사들은 대거 좌천됐다. 다만 검찰 직제개편으로 자리 자체가 없어진 손준성 대검... 더 보기
    다른 여러 가지 근거들로 추측이 가능하지만
    이 사건이 터지기 전 시점의 건조한 관찰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대검에서 윤 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는 권순정 대검 대변인과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 정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699520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된 검사들은 대거 좌천됐다. 다만 검찰 직제개편으로 자리 자체가 없어진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사법연수원 29기)은 수사정보담당관으로 대검에 남는 등 윤 총장의 인사의견이 일부는 수용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838421

    ///대검찰청 내에선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과 권순정 대변인 등의 이동 여부도 주목된다. 두 사람은 윤 총장과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05444

    (https://pgr21.com/freedom/93364#4372218에서 재인용했습니다.)

    1년 전 시점에 법조기자들도 손준성이 추미애가 임명한 사람이란 걸 모르지 않을텐데도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했죠.
    여러 법조기자들이 전부 착각했을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손준성이 윤라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본문에도 있지만...
    1월에 윤라인 대학살 날때 영전했으니 추라인이고
    3~4월에 문제의 문건이 전달되었고
    8월에 윤라인으로 기사가 났으니...
    추라인이었던 사람에게 두세달만에 그런 민감한 문건을 지시하는게 말이 되냐. 입니다.
    저도 그래서 20년 1월 이전의 손검사를 찾아봤는데, 그가 문무일 총장 청문회 준비단이었다는 것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윤총장이 중앙지검장-> 총장될때 윤라인으로 언급되던 특수통 검사들중에 손준성은 없습니다.
    과학상자
    그전까지 별로 인연은 없었지만 대검 근무를 계기로 윤라인에 확실히 올라탔다고 볼 수도 있죠.
    1월 추미애 인사 때 영전했다는 걸로 추라인이라고 하기엔,
    어차피 대규모 좌천이 있었으면 누군가는 영전할 수 밖에 없죠.
    판사 출신 추미애가 자기 사람이라고 믿을만한 검사 인재풀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냥 인연이 없어보이는 사람 골랐는데, 윤석열과 코드가 잘 맞았다 봐도 이상할 게 없어요.
    매뉴물있뉴
    평소 캐릭터가 정치에 고관심인 검사라는 얘기는 나오는것 같습니다. 출마의지까지는 모르겠으나.. ㅎㅎ
    장인이 국회의원이면 정치에 관심이 없기도 힘들것 같긴 합니다. 저처럼 주변에 정치계 사람이라고는 의원 비서관 하는 친구 하나 있는 사람도 관심 많으니..
    구글 고랭이수정됨
    뭐 이 건도 이런저런 말만 많다가 채널A 사건처럼 우야무야 끝나겠죠. 윤석열까지 이어지는 법적 증거를 찾기 힘들 거 같으니..

    이 와중에 윤의 지지율이 홍으로 많이 갔으면 좋겠네요. 윤석열의 국정운영능력이 걱정되네요. 박근혜 시즌2를 보고 싶진 않거든요.

    국힘당으로 정권교체 되어도 상관없다고는 생각하는데요, 윤석열은 아닙니다 진짜.. 지지율 하나 믿고 정치 하나도 안한 사람이 덜컥 대통령이 되는게 말이 됩니까
    사십대독신귀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605578?sid=100

    추미애는 청와대와 여당에도 손준성 옹호 세력이 있었다고 하는 군요. 손준성의 제 3라인설도 나오나 봅니다.
    추미애가 말하는 세력은 친검찰파를 얘기하는 겁니다. 조응천이나 금태섭이 친검찰행보 보이고 검찰개혁을 반대한다고 윤라인이냐.. 라는 소리는 안하죠.
    사십대독신귀족
    네. 말씀하신 게 손준성에 대한 제 생각의 일부입니다.
    그럼 본문의 3번이네요... 손검사는 추라인도 윤라인도 아니고 그냥 검찰을 위해 자기 직분을 다하는 사람.
    그런데, 조직을 위해 나를 희생할 것인가... 거기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사십대독신귀족
    전 1번과 3번 혼합이라고 봅니다. 추미애는 1번이라 생각하고 꽂았는데 그냥 검사로 행동한 걸 수도 있고요.
    네.. 그래서 본문에 '현재는' 이라고 했죠.
    추미애는 윤라인 아니고 엘리트고 문무일 사람이기도 했으니까 우리편 들어주겠지 하고 꽂았는데 그냥 얘도 검찰 이었네? 하고 뒤통수 맞은 꼴.
    구글 고랭이
    추미애가 이낙연 엿먹이려고 그러는 수작이죠. 자기는 검찰개혁의 선봉장으로 싸우고 있는데 왜 보급로를 끊냐~ 이런 하소연 하는중.
    그냥저냥사는사람
    ㅋㅋ 마지막이 핵심이네요. 누구 라인이냐가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닌 듯 합니다
    차오루
    언론이 라인운운하는건 그게 편하고 써먹기 쉽기 때문이죠. 저도 3번, 검찰 중심의, 일시키면 따지지않고 뭐든 열심히하는 부류의 인간같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319 정치이용 의원, '자율규제 강화' 게임법 전부개정안 철회 6 구글 고랭이 21/12/01 5037 2
    12312 정치여론조사 9개중 6개는 접전…尹, 3개 오차범위밖 '우세' 12 구글 고랭이 21/11/30 4981 1
    12311 정치중국 공산당이 꿈꾸는 냥파오 근절 13 구글 고랭이 21/11/29 5100 2
    12265 정치당보고 뽑지 말고 인물 보고 뽑자 9 Picard 21/11/12 4489 0
    12261 댓글잠금 정치"김건희, 5개 대학 이력서 허위 기재"...윤석열도 몰랐나? 75 구글 고랭이 21/11/10 7378 1
    12251 정치윤석열 vs 이재명 - 누가 되든 이례적인 대선 11 샨르우르파 21/11/08 5038 3
    12229 정치성남도공 조례 통과 뒤 대장동 간 유동규..육성파일 입수 외 6 구글 고랭이 21/11/01 5511 2
    12221 정치막걸리와 고무신 선거와 자유주의자의 역할 19 cummings 21/10/30 5229 1
    12212 정치what if.. 만약 11월 5일에 국힘후보로 윤석열이 안된다면? 5 Picard 21/10/28 4597 0
    12206 정치윤석열 sns 사건 이후 첫 여론조사 25 구글 고랭이 21/10/25 4944 1
    12185 정치한국 포퓰리즘의 독특함과 이재명의 위험성? 43 샨르우르파 21/10/19 5850 17
    12169 정치윤석열 질타한 법원 "중대 비위행위, 정직 2개월도 가볍다" 외 2 33 구글 고랭이 21/10/15 4965 2
    12166 정치윤총장 징계취소소송 패소여파 26 매뉴물있뉴 21/10/14 5200 1
    12160 정치민주당 결선투표와 무효표 논란에 대한 시각 26 Picard 21/10/12 4694 0
    12153 정치민주당 무효표 / 탑독이 서툰 이재명 / 윤석열의 성경책 11 매뉴물있뉴 21/10/11 4606 4
    12143 정치KDI에서 본 한국 여론양극화 문제 (부제: 여성시대 주작사태) 8 샨르우르파 21/10/06 4666 9
    12131 정치(호소문)집단잔금 대출을 막으면 우린 죽습니다. 1세대 실거주 서민을 살려주십시오. 27 Leeka 21/10/01 5676 5
    12123 정치10월부터 시행되는 상생소비지원금 정리 6 Leeka 21/09/29 4438 1
    12118 정치50억 약속 클럽? (ft. 윤총장) 6 Picard 21/09/28 4246 1
    12113 정치50억 퇴직금, 화천대유 21 Picard 21/09/27 4349 2
    12110 정치호감도, 비호감도는 대선에 영향을 줄까? 15 Picard 21/09/24 4958 1
    12078 정치내가 손준성 검사라면 어떤 선택지가 있나.. 24 Picard 21/09/15 5093 1
    12077 정치고발사주 중간정리 (ft. CBS 권영철 기자) 34 Picard 21/09/15 5040 0
    12074 정치유승민의 난감함 (ft. 조성은) 15 Picard 21/09/14 4070 0
    12071 정치여당 경선, 야당 경선 15 Picard 21/09/13 3803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