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10/06 18:15:16
Name   종이컵
File #1   무항생제,분유,위드맘_(15).JPG (1.35 MB), Download : 11
Subject   다빈이 첫 분유를 구매했어요


얼마전 다빈이 첫 분유를 구매했어요

16개월동안 모유로 잘 먹여왔는데 점점 모유가 안나오면서 혼합하려고 분유를 구매했거든요

사실 분유는 사려고 보면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에 조리원에서 위드맘으로 먹였던 기억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먹어본 기억이 있는지 다행히 잘 먹고 있어요

24개월전까진 모유 먹이는건 실패했지만 이번 분유는 아무 탈없이 잘 먹었음 좋겠어요



0


    헛 16개월도 충분히 오래 먹이신 거 아닌가요?
    꿀보다 좋은 모유 길~게 먹은만큼 아주 건강할 겁니다.

    저희 집 애는 12개월부터 그냥 밥...(죽 말고 그냥 어른 밥...) 먹고 매우 심히 뚱뚱해지고 있습니다. 크크.
    좋은거 먹이시네요 ^^;
    저희는 조리원에서부터 혼합수유하다가 백일 즈음부터 아이가 모유를 안먹어서 분유로 바꿨는데요.
    전 가격이 부담되어서 가격이 저렴한 라인대로 먹였었습니다.

    산양분유가 최고가 라인이고,
    종이컵님이 구매하신 무항생제 위드맘이 고가라인이라면
    중저가라인 브랜드 제품이 또 있지요. 그냥 위드맘이나 앱솔루트 이런거...

    저는 그보다 좀 더 저렴한 저가라인으로 매일맘마QT를 먹였습니다.
    고가라인 1통 살 가격으로 2통을 살 수 있는 제품이지요.
    아기 엄마가 동의해주었고, 아기도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더 보기
    좋은거 먹이시네요 ^^;
    저희는 조리원에서부터 혼합수유하다가 백일 즈음부터 아이가 모유를 안먹어서 분유로 바꿨는데요.
    전 가격이 부담되어서 가격이 저렴한 라인대로 먹였었습니다.

    산양분유가 최고가 라인이고,
    종이컵님이 구매하신 무항생제 위드맘이 고가라인이라면
    중저가라인 브랜드 제품이 또 있지요. 그냥 위드맘이나 앱솔루트 이런거...

    저는 그보다 좀 더 저렴한 저가라인으로 매일맘마QT를 먹였습니다.
    고가라인 1통 살 가격으로 2통을 살 수 있는 제품이지요.
    아기 엄마가 동의해주었고, 아기도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먹는 식품이 불량한 것만 아니라면, 식품의 질에 따라 더 머리가 똑똑해지거나 더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보다는 필요한 영양소를 얼마나 \'많이\' 섭취하는지 \'양\'의 문제가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분유값에는 많이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레이드
    16개월...! 대단하십니다.. 분유 부담감 없이 잘 먹고 잘 크길 바랍니다! ^-^
    Beer Inside
    저렴한 홀래 먹였습니다
    첫분유라고 읽고 들어왔는데 16개월...
    저희는 1일부터 분유 시작 흐흐흐흐
    산부인과, 조리원 둘다 남양 마더스오가닉 나오길래 지금까지 같은걸로 먹이고 있네요 ^^;;
    종이컵
    사랑의 힘이죠 사실 첫분유는 아니고 조금씩 먹이긴 했어요

    완전 모유는 사실 힘들죠..
    세계구조
    파스퇴르는 비싸서 저도 못 먹는 브랜드군요.
    종이컵
    남편한테 부탁할때마다 좀 미안해요 그래도 잘 먹어주니까 다행이죠 ^^;;
    눈부심
    옛날에 덩치 커져서도 애기분유 퍼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나이 들어서는 애기분유 안 퍼먹어 봐서 요새 분유는 어떤 맛인지 궁금^^
    좀 비릿하다고 하더라고요 하하.
    난커피가더좋아
    이 재미난 댓글을 왜 이제서야 본거지? 흐흐흐 분유퍼먹는 모습 상상만해도 넘 웃김요. 크크크
    눈부심
    그걸 안 퍼 드셔 보셨다는 말씀. 어른 돼서 퍼 먹는 분유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애기 때 먹으면 맛 없쓰..킄.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3205 7
    15472 일상/생각자동차 극장 얘기하다가 ㅋㅋㅋㅋ 5 큐리스 25/05/29 274 0
    15471 일상/생각사전 투표일 짧은 생각 12 트린 25/05/29 756 30
    15470 정치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을 찍을 이유 14 명동의밤 25/05/28 1200 11
    15468 일상/생각감정의 배설 9 골든햄스 25/05/28 629 16
    15467 정치독립문 고가차로와, 국힘의 몰락 16 당근매니아 25/05/28 956 0
    15466 정치이재명식 재정정책은 과연 필요한가. 다마고 25/05/28 523 3
    15465 정치MB아바타를 뛰어넘을 발언이 앞으로 또 나올까 했는데 8 kien 25/05/27 1077 0
    15464 문화/예술도서/영화/음악 추천 코너 19 Mandarin 25/05/27 561 2
    15463 경제[Medical In-House] 화장품 전성분 표시의무의 내용과 위반시 대응전략 2 김비버 25/05/26 379 1
    15462 일상/생각손버릇이 나쁘다고 혼났네요. 8 큐리스 25/05/25 1248 7
    15461 기타쳇가씨) 눈마새 오브젝트 이준석 기타등등 5 알료사 25/05/24 844 13
    15460 정치이재명에게 중재자로의 변화를 바라며 3 다마고 25/05/24 940 3
    15459 일상/생각‘좋아함’의 폭력성에 대하여 13 그르니에 25/05/24 1010 11
    15458 일상/생각변하지 않는것을 들으면 왜 눈물이 날까 1 큐리스 25/05/23 515 4
    15457 정치단일화 사견 13 경계인 25/05/23 1031 0
    15456 오프모임웹소설 창작 스터디 모집합니다. 14 Daniel Plainview 25/05/22 635 2
    15455 정치누가 한은에서 호텔경제학 관련해서 올린 걸 찾았군요. 3 kien 25/05/22 997 1
    15454 기타쳇가씨 꼬드겨서 출산장려 반대하는 글 쓰게 만들기 2 알료사 25/05/22 448 0
    15453 일상/생각Adventure of a Lifetime 7 골든햄스 25/05/22 414 2
    15452 도서/문학다영이, 데이지, 우리 - 커뮤니티 런칭! (오늘 밤) 2 김비버 25/05/22 610 5
    15451 정치호텔경제학은 달라졌으나, 언론은 달라지지 않았다 9 meson 25/05/21 932 2
    15450 정치이번 대선도 언행이 맘에 드는 후보는 없었다 17 The xian 25/05/21 1684 2
    15449 의료/건강ChatGPT 로 식단+운동관리 받기 수퍼스플랫 25/05/20 518 2
    15448 과학/기술전자렌지에 대하여 32 매뉴물있뉴 25/05/19 1215 1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