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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0/04 15:31:58 |
Name | Leeka |
Subject | 혼돈의 수능시험 |
2017년 - 국어가 하나로 통합 + 한국사 필수 2018년 - 영어가 절대평가 2021년 - 수능 대규모 개편 예정 현재 고1,고2,고3 모두 수능 방식이 다릅니다. -.-; 그리고 지금 중1하고 중2도 수능방식이 다르고.. ... 매년 수능 시험방식이 휙휙 변한다는건.. 한국에서 수능의 중요성을 생각했을때 정상적인 일은 아닌거 같네요 --; 이런걸 막기 위해서 3년전에 예고를 한다고.. 하는 3년 예고제를 만들었습니다만.. (고1 시작할때 말한 수능방식이 안변하도록 3년전에 말해주는).. 역시 그런건 개나주는게 현실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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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자체는 지나고 보면 그렇게 달라지는 것도 없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울수 있는 지식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고 시험이라는 것은 결국 잘치는 사람이 잘치는 것이니까요.
지나고 보면 재수하면 교과서가 바뀌던 시절도 있었으나 시험도 야구처럼 잘놈잘입니다.
문제는 입시만능주의가 바뀌지 않으면 수능이 입시의 척도가 되어야 다른 불공정한 문제들이 표면적으로나마 사라지게 됩니다.
(과거 학력고사 시절도 좋은 환경에 있으면 시험을 잘 칠 수 있었지만 시험성적 하나로 모두 결정해 버렸기 때문에 다른 문제의 제기가 적었지요.... 더 보기
고등학교에서 배울수 있는 지식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고 시험이라는 것은 결국 잘치는 사람이 잘치는 것이니까요.
지나고 보면 재수하면 교과서가 바뀌던 시절도 있었으나 시험도 야구처럼 잘놈잘입니다.
문제는 입시만능주의가 바뀌지 않으면 수능이 입시의 척도가 되어야 다른 불공정한 문제들이 표면적으로나마 사라지게 됩니다.
(과거 학력고사 시절도 좋은 환경에 있으면 시험을 잘 칠 수 있었지만 시험성적 하나로 모두 결정해 버렸기 때문에 다른 문제의 제기가 적었지요.... 더 보기
시험자체는 지나고 보면 그렇게 달라지는 것도 없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울수 있는 지식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고 시험이라는 것은 결국 잘치는 사람이 잘치는 것이니까요.
지나고 보면 재수하면 교과서가 바뀌던 시절도 있었으나 시험도 야구처럼 잘놈잘입니다.
문제는 입시만능주의가 바뀌지 않으면 수능이 입시의 척도가 되어야 다른 불공정한 문제들이 표면적으로나마 사라지게 됩니다.
(과거 학력고사 시절도 좋은 환경에 있으면 시험을 잘 칠 수 있었지만 시험성적 하나로 모두 결정해 버렸기 때문에 다른 문제의 제기가 적었지요.)
하지만, 쉬운 수능때문에 수능자체는 변별력이 떨어지고 있어서 불만이 많아지고.....
심지어 국립대의 최고봉인 서울대는 수시비중을 75%로 높혀서 국가가 주관하는 시험인 수능으로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수능을 무시하고 있지요.
지역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도 65%를 수시에서 선발하구요.
솔직히 서울대는 수능을 무시하는 수준이고 다른 국립대도 무시한다고 보아야 할 겁니다.
국가에서 주관하는 입학과 관련된 시험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대학의 학생선발에 사용되는 비율이 떨어진다면,
수능이라는 시험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없다는 것이 더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할 것이면 그냥 대학별 입시로 가는 것이 나을 지경입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울수 있는 지식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고 시험이라는 것은 결국 잘치는 사람이 잘치는 것이니까요.
지나고 보면 재수하면 교과서가 바뀌던 시절도 있었으나 시험도 야구처럼 잘놈잘입니다.
문제는 입시만능주의가 바뀌지 않으면 수능이 입시의 척도가 되어야 다른 불공정한 문제들이 표면적으로나마 사라지게 됩니다.
(과거 학력고사 시절도 좋은 환경에 있으면 시험을 잘 칠 수 있었지만 시험성적 하나로 모두 결정해 버렸기 때문에 다른 문제의 제기가 적었지요.)
하지만, 쉬운 수능때문에 수능자체는 변별력이 떨어지고 있어서 불만이 많아지고.....
심지어 국립대의 최고봉인 서울대는 수시비중을 75%로 높혀서 국가가 주관하는 시험인 수능으로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수능을 무시하고 있지요.
지역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도 65%를 수시에서 선발하구요.
솔직히 서울대는 수능을 무시하는 수준이고 다른 국립대도 무시한다고 보아야 할 겁니다.
국가에서 주관하는 입학과 관련된 시험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대학의 학생선발에 사용되는 비율이 떨어진다면,
수능이라는 시험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없다는 것이 더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할 것이면 그냥 대학별 입시로 가는 것이 나을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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