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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3/15 22:46:12 |
Name | Leeka |
File #1 | KakaoTalk_Photo_2021_03_15_22_42_29.jpeg (105.9 KB), Download : 22 |
Subject | 똘똘한 한채를 만든 현재 보유세 정책 |
24억 아파트 1채의 보유세는 1988만원 2채 합해서 19억인 경우 보유세는 3542만원이 됩니다. 전자가 실제 재산 가치는 25% 높지만 후자가 보유세를 75%나 더 냅니다. 심지어 집을 팔때도 후자가 양도소득세를 더 많이 내지요.. 이번 정부의 정책 중 '똘똘한 한채'로 대표되는 각종 규제가 '적당한 여러 아파트를 모두 팔아서 -> 강남3구의 똘똘한 1채' 로 이동을 시켰고 그 결과 똘똘한 1채의 가격이 위로 쭉쭉 오르고 중심부 가격이 오르니 갭 매꾸기를 위해 나머지 지역 가격이 차례로 오르는 현상을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다주택자가 적폐라는거에 몰두해서. 너무 쉽게 생각한거 아닌가 싶은.. 비싼집에 보유세를 많이 낸다는 찬반이 있을것 같지만. 현재 보유세 구조는 '다주택에 압도적인 페널티' 가 들어가는 구조라. 똘똘한 한채를 심화시키는 상태기도 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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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리더쉽의 일부는 정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거나 혹은, 승리와 관계 없이 옳은 일이라고 여겼을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재원을 확보했으니 일부 승리라고 자평할지도...
말씀대로 재원을 확보했으니 일부 승리라고 자평할지도...
적어도 부동산 보유세, 소득세가 너무 적거나 없었다는 점에서, 최소한 다른 세금과의 형평성을 맞출 만큼은 무조건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근로소득/투자소득/사업소득은 기본적으로 거의 소득의 크기에 비례하는 동일한 비율의 소득세를 내고, 모든 재물은 그 재물의 가치의 크기에 비례한 보유세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와 아파트, 땅의 보유세를 비교해보면... 자동차와 같이 유용하게 쓰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낮은 재화의 세금이 가장 높은 이상한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특정 뉴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게다가 토지소유에 대해서는 과세표준이 훨씬 관대할 뿐... 더 보기
아래는 특정 뉴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게다가 토지소유에 대해서는 과세표준이 훨씬 관대할 뿐... 더 보기
적어도 부동산 보유세, 소득세가 너무 적거나 없었다는 점에서, 최소한 다른 세금과의 형평성을 맞출 만큼은 무조건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근로소득/투자소득/사업소득은 기본적으로 거의 소득의 크기에 비례하는 동일한 비율의 소득세를 내고, 모든 재물은 그 재물의 가치의 크기에 비례한 보유세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와 아파트, 땅의 보유세를 비교해보면... 자동차와 같이 유용하게 쓰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낮은 재화의 세금이 가장 높은 이상한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특정 뉴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게다가 토지소유에 대해서는 과세표준이 훨씬 관대할 뿐만 아니라 용도별로 구분해 놓고, 같은 용도별로 합산해서 부과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가진 사람일수록 세금혜택을 받는 꼴이다. 기업, 학교, 법인 등에 세제혜택을 줌으로써 이들이 부동산 투기에 뛰어들게 만들었다. 면세구간이 넓고, 세제혜택이 많은 탓에 2018년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 납부자는 5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을 높이겠다는 것은 50만 명이 되지 않는 사람을 콕 집어 핀셋증세를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71413501933942#0DKU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아래는 특정 뉴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게다가 토지소유에 대해서는 과세표준이 훨씬 관대할 뿐만 아니라 용도별로 구분해 놓고, 같은 용도별로 합산해서 부과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가진 사람일수록 세금혜택을 받는 꼴이다. 기업, 학교, 법인 등에 세제혜택을 줌으로써 이들이 부동산 투기에 뛰어들게 만들었다. 면세구간이 넓고, 세제혜택이 많은 탓에 2018년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 납부자는 5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을 높이겠다는 것은 50만 명이 되지 않는 사람을 콕 집어 핀셋증세를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71413501933942#0DKU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제목은 정확하네요 단순비교 적절치 않다
월세 사는 사람이 거주세 내는 나라들이랑
세금은 주인이 내는 우리나라랑 항목 하나하나 비교하는게 적절하진 않다는 의견입니다.
[부동산 관련 전체적인 납세자 부담은 OECD 중 영국에 이어 2위]
이것만 보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거래세 낮춰줄 것도 아니면서
보유세가 낮다는 핑계로 보유세 올리면 결국 국민들에게 세금 바가지 씌우겠다는 결론인데
월세 사는 사람이 거주세 내는 나라들이랑
세금은 주인이 내는 우리나라랑 항목 하나하나 비교하는게 적절하진 않다는 의견입니다.
[부동산 관련 전체적인 납세자 부담은 OECD 중 영국에 이어 2위]
이것만 보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거래세 낮춰줄 것도 아니면서
보유세가 낮다는 핑계로 보유세 올리면 결국 국민들에게 세금 바가지 씌우겠다는 결론인데
결국 거래세를 낮춰야 경기와 일자리 배분에 따른 사람들의 이동이 쉬워지니까 거래세를 낮추고 보유세를 높여야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뭐 현실은 둘 다 높이는 거지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5&aid=0000944137
특히 공시지가는 어거지를 써서라도 높이네요.
아니 집값 4%올랐다는 통계가 어거지인 거겠지만..
뭐 현실은 둘 다 높이는 거지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5&aid=0000944137
특히 공시지가는 어거지를 써서라도 높이네요.
아니 집값 4%올랐다는 통계가 어거지인 거겠지만..
단기적으로 어떤 근거를 대서 폭등/폭락을 해도... 부동산도 결국 장기적으로 재가격을 찾아가기 때문에 별 상관없다고 보입니다. 다만, 2채 이상의 투자적 수요를 없애버린 점은 결국 매매유동성도 줄어들고, 시장 공급도 원할해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공공주도의 공급을 꾸준히 잘 진행해줘야 문제가 없을텐데,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책보면 그런것까지 잘 고민해서 한다기보다, 항상 시장에 한발 뒤늦게 대응하는 버릇(실제론 무능력..)이 있어서 잘 관리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집값을 올리기 위한 정책이었고
다주택자 때리기는 어떤 정책적 효과보다는 좌파들이 어려서부터 체화한 갈라치기 차원에서 다음 투쟁대상으로 지목된 것 뿐이죠..
다주택자 때리기는 어떤 정책적 효과보다는 좌파들이 어려서부터 체화한 갈라치기 차원에서 다음 투쟁대상으로 지목된 것 뿐이죠..
다주택자가 있음으로 해서 생기는 전월세의 선순환을 깨버렸다는 점에서 보유세 인상은 두고두고 잘못된 정책으로 남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책을 다시 바꿔야하는데 그럴일은 없을테니 꿈도 희망도 없군요.
지금이라도 정책을 다시 바꿔야하는데 그럴일은 없을테니 꿈도 희망도 없군요.
아직도 정부가 집값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만든다고 믿으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저기에 똑똑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폭등할거다 라고 고의로 한 거까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렇게해서 내려간다는 생각은 1도 안했을겁니다.
집값은 어차피 코로나 시국에서 제 1목표가 아니에요 일단 돈을 풀어야 뭐가 되도 되는거지
실제로 LH 내부정보를 이용한 직원 투기가 일어나기 전까지 집값오른다고 곡소리 났어도 정권교체 목소리가 높았나요?
LH 터지고 나서야 이렇게 된거지
다 알고 하는거에요 정치인들이고 5급이상 공... 더 보기
저기에 똑똑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폭등할거다 라고 고의로 한 거까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렇게해서 내려간다는 생각은 1도 안했을겁니다.
집값은 어차피 코로나 시국에서 제 1목표가 아니에요 일단 돈을 풀어야 뭐가 되도 되는거지
실제로 LH 내부정보를 이용한 직원 투기가 일어나기 전까지 집값오른다고 곡소리 났어도 정권교체 목소리가 높았나요?
LH 터지고 나서야 이렇게 된거지
다 알고 하는거에요 정치인들이고 5급이상 공... 더 보기
아직도 정부가 집값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만든다고 믿으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저기에 똑똑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폭등할거다 라고 고의로 한 거까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렇게해서 내려간다는 생각은 1도 안했을겁니다.
집값은 어차피 코로나 시국에서 제 1목표가 아니에요 일단 돈을 풀어야 뭐가 되도 되는거지
실제로 LH 내부정보를 이용한 직원 투기가 일어나기 전까지 집값오른다고 곡소리 났어도 정권교체 목소리가 높았나요?
LH 터지고 나서야 이렇게 된거지
다 알고 하는거에요 정치인들이고 5급이상 공무원이고 다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저기에 똑똑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폭등할거다 라고 고의로 한 거까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렇게해서 내려간다는 생각은 1도 안했을겁니다.
집값은 어차피 코로나 시국에서 제 1목표가 아니에요 일단 돈을 풀어야 뭐가 되도 되는거지
실제로 LH 내부정보를 이용한 직원 투기가 일어나기 전까지 집값오른다고 곡소리 났어도 정권교체 목소리가 높았나요?
LH 터지고 나서야 이렇게 된거지
다 알고 하는거에요 정치인들이고 5급이상 공무원이고 다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일단 코로나 시국 전까지도 집값은 계속 올랐습니다. 2017~2019 까지를 보통 1차 상승기 코로나때 잠시 주춤했다가 2020중반~현재를 2차 상승기로 봅니다. 코로나 오기 전에 현재 정부의 시작 부터 집값을 잡겠다고 말한건 정부였습니다. 당시 저는 오르지도 않은 집값을 잡겠다고 왜 설치고 쉐도우 복싱을 하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집값을 잡는게 말이 되나? 가격은 시장이 정하는 거고 정부는 원할한 공급과 실거주 목적의 거래를 원할하게 하면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끌고 나가야지 억제하는게 맞는 일인가란 생각이 들었죠.
물론 정부말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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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코로나 시국 전까지도 집값은 계속 올랐습니다. 2017~2019 까지를 보통 1차 상승기 코로나때 잠시 주춤했다가 2020중반~현재를 2차 상승기로 봅니다. 코로나 오기 전에 현재 정부의 시작 부터 집값을 잡겠다고 말한건 정부였습니다. 당시 저는 오르지도 않은 집값을 잡겠다고 왜 설치고 쉐도우 복싱을 하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집값을 잡는게 말이 되나? 가격은 시장이 정하는 거고 정부는 원할한 공급과 실거주 목적의 거래를 원할하게 하면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끌고 나가야지 억제하는게 맞는 일인가란 생각이 들었죠.
물론 정부말을 믿나? 라고 하시겠지만 흠... 일부는 이렇게 될지 알았을거고 가장 높으신 분을 필두로 이념에 뇌가 절여진 몇몇은 진짜 이렇게 하면 잡힐줄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똑똑하고 멍청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나 이념, 신념 등에 지나치게 몰두한 사람들을 보면 당연하고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있죠.
물론 정부말을 믿나? 라고 하시겠지만 흠... 일부는 이렇게 될지 알았을거고 가장 높으신 분을 필두로 이념에 뇌가 절여진 몇몇은 진짜 이렇게 하면 잡힐줄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똑똑하고 멍청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나 이념, 신념 등에 지나치게 몰두한 사람들을 보면 당연하고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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