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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 00:47:23
Name   Leeka
File #1   img_20201210172121_24d46715_2webp.jpeg (221.8 KB), Download : 23
Subject   가장 맛있는 족발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왔다고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6003447_32524.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108535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146729

처음에 접했을때나.. 방송을 봤을때만 해도

설마. 요즘시대에 정말 쥐가 나왔겠어?

심지어 그 쥐를 그대로 배달그릇에 넣고 배달했겠어?

그것도 그 쥐가 살아있는 상태라고?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제보 접수 이후, 식약처에서 조사 결과 사실이였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CCTV 분석 결과 주방 천장에 설치된 환풍구 배관의 파손된 부분에서 5센치미터 크기의 새끼 쥐가 반찬 용기에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살아있는 쥐가 반찬통에 다이브해서 배달에 나갈정도면.. 위생이 대체 어느정도여야 가능한건지....


[처음엔 "소비자의 자작극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던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오늘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

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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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ofpla
    근데 진짜 살아있는 쥐가 밥 안에서 나올꺼라곤 본사도 상상을 못 했을거같긴 합니다...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현실이란 참....
    근데 보통 나갈 때 다 확인한다고 막 확인하면 안에 살아서 꾸물거리는게 없어야 되는 통에 살아있는게 꾸물대면 개 놀래서 통째로 버리고 새로 나갈 거 같은데... 확인을 안했다는 이야기도 되는거 아닌가..
    BibGourmand
    사건 이후 가게로 인터뷰 하러 갔다가, 가게 안에서 뛰어다니는 쥐를 카메라맨이 발견해 특종(?)을 내보내는 기염을 토했지요.
    대낮에 사람이 있는데 쥐가 뛰어다니는 수준이면 그건 사람 사는 곳이 아니라 쥐가 주인인 곳에 사람이 더부살이 하는 곳입니다...
    키친 나이트메어를 찍어도 상위권에 랭크되지 싶습니다.
    켈로그김
    Jui's a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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