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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 21:54:49수정됨
Name   류아
Subject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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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cade
    답은 로또 아니 주식이다.
    역시 주식 ㅋㅋㅋ
    한번 타오른 불씨를 계속 때우는데는 힘이 든다...
    너무 맞는 얘기라 팩폭 씨게 맞았다요...ヽ(*´□`)ノ゙
    어.. 어어? 아직 어.. 음.. 한참 좋을 때 아닌가요? 엉엉
    그 가끔 힘들면 좀... 큼흠 아궁이에 땔깜 잔뜩 넣는다고 잘 안 탑니다? 공기도 좀 통해야 함 ㅋㅋㅋ
    레티가 밑에 결정사 광고를...
    결정사? 결혼 회사???인가요??? ㅋㅋㅋ
    알료사

    중간에 출산과 육아과정을 삽입한게 저한테는 꽤 독특하게 느껴졌어요. 출산 이전 연애는 튜토리얼임~ 따위의 의미가 아니라, 연인으로서의 사랑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아이라는 미약한 생명체를 새로이 사랑하게 되면서 이 메커니즘이 이전과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고 이것을 어떤 희망이나 대안처럼 내세우는 척 하다가, 응 그런거 없어 애새기 크면 개새기다 라고 좌절시키고 다음 스테이지 불륜으로 넘어가는게.. ㅋ

    서로를 공격하는 커스틴과 라비의 딜미터기는 지붕을 뚫어버리고.. '지루해'라는 라비의 불평에 마침내 대폭발한 커스틴사마께서 지루함을 버텨나가는게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일장 연설을 쏟아내는 장면이 아주 통쾌했습니다.. ㅋㅋ
    3
    *alchemist*
    '이 여자와 결혼한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이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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