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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19 18:52:34수정됨 |
Name | 8할 |
Subject | 책 나눔. 마감 |
버리기 전에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집의 압박과 여러 보관의 어려움으로 ebook으로 돌아선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꽤 많아서 등짝 스매시는 맞지 않았지만 거의 그 정도의 푸시를 받고 나서. 좀 추린 책들입니다. 낱개로는 안됩니다-ㅁ-;; 번호로 이야기 해주시면 편하겠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후에 마감하겠습니다. 흔히 예상 가능하듯 입문은 냉정과 열정사이로 했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남자쪽이 여자쪽에 비해 많이 딸린다고 봤습니다. 그 후로 하나 둘씩 사다가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작들은 제대로 본 게 별로 없네요. 히가시노처럼 성실하게 책이 너무 많이 나옵....--;;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좋아하는 책은 에세이인 '당신의 주말은 몇개입니까' 입니다. 소설 중엔 '낙하하는 저녁' 이 줄거리는 다 까먹었지만 책 읽다가 너무 슬퍼서 토할거 같았던게 기억나네요. 요시모토 바나나는 키친이었던거 같네요. 아기자기하고 즐거웠던 느낌이네요. 살 때는 노란 박스셋트 되게 기여웠는데 온데간데 없군요-_- 오쿠다 히데오는 머에 꽂혀서 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헷갈리는거 일수도 있지만 발랄하다는 느낌으로 기억하네요. 마린 블루스 다 모으고 싶었는데. 알라딘 투어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일단은 그림이 좋아서 샀습니다. 제목은 이제 기억이 안나는데 전에 봤었던 작품이 강렬하게 남아서. 야도 전에 봤었던 그 작품처럼 좀 뒤로 갈수록....-0- ebook으로 넘어가던 과도기 였던거 같네요. 책 보는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줄고 잘 사지 않게 되면서 유야무야 된... 한번 보면 다음권 기다리게 됩니다--;; 정리는 힘드네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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