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성격이면 그냥 예능을 보시는 쪽이 나을거 같네요. 넷플릭스보다 wavee가 더 나으실지도

코메디 물을 보셔도 되구요.

원래 넷플 보는데 좀 품이듭니다. 꼭 다봐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시고 좀 보다 아니다 싶음 접음 됩니다. 저는 설겆이 하면서 새로운 시리즈 많이 돌리는데 반도 안살아남아요

저도 새로운 드라마에 몰입하는걸 힘들어하는 편이에요.그래도 재밌게본건 브레이킹 배드랑 굿플레이스.
가끔 질릴 때는 그냥 다큐멘터리 시리즈 보기도해요. F1 다큐도 재밌었음

저도 고구마 유형이 드라마는 안맞더라구요. 너의모든것, 원펀맨, 사우스파크 등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랑 비슷하신듯. 그래서 저는 넷플에서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만 보고 드라마는 안봅니다. 보면 심리적으로 피곤해서요. 그래서 가끔 중국집 가서 돈까스 시켜먹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버티다 버티다 가입했을 때 천국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제 한 일주일 되었고요 ㅋ

김씨네 편의점 재밌습니다

블랙미러는 한 회 한 회가 독립적인 에피소드라서 이것도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드라마를 볼때 발암 고구마 캐릭터 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보지 못하고 끈적이 많읍니다..감정에 무척 공감되네요ㅋㅋ 그런데 발암 고구마 캐릭터라는게 다 주관적이잖아요 저는 제가 감정 이입할 만한 악역이 극에서 고통받는 것을 보는게 정말 괴롭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드라마를 초반하고 마지막만 보고 중간 부분은 그냥 안 본적도 있어요 ㅠㅠ 저는 넷플릭스에서 밀회를 재밌게 봤읍니다.. 딱히 제가 감정이입할 만한 캐릭터가 없어서인 것 같아요. 그리고 주인공이 똑부러져서 고난을 겪더라도 언젠간 해결하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ㅋㅋ 드라마가 힘드시다면 영화를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나르코스/비밀의 숲 추천드립니다. 적당한 긴장감에 해소도 적당한 시점에 되는 편이라서요.

조디악과 소셜 네트워크 재밌게 보셨다면 마인드 헌터 추천추천

모던패밀리 가족시트콤도 고구마 별로 없고 재미있는 편이에요

저스틴윌먼 매직쇼 추천합니다! 유쾌하고 신기해요. ;) 유머감각이 좋음.

라바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시즌 1,2,3 + 라바 아일랜드 )
완주 후 엔돌핀이 2리터쯤 나온것 같습니다.

저랑도 비슷하신 것 같아요. 특히 마약, 범죄 이런게 보기 힘들더라구요. 전 한드 의주로 많이 보지만, 미드는 ‘굿 플레이스’ 최근에 재밌게 보고있고, ‘love is blind’(한국어 제목은 확실치 않지만 ‘블라인드 러브’)는 우리나라 ‘짝’같은 프로그램인데 나중엔 좀 뻔하지만 그래도 신선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코코 안보셨다면 추천이요^^

저는 기묘한 이야기 추천해 드립니다.
드라마의 모티브는 수퍼8 이라는 영화입니다.

영화, 드라마 모두 수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