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3/17 10:11:04수정됨
Name   나루
Subject   아무래도 다가오는 주말의 마지막에는 홍차를 마시는게 좋겠어
다가오는 주말에 함께 차를 마시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차 모임의 주제는 홍차입니다.

느슨하게나마 비슷한 맛이라 할 만한 차 3종을 동시에 우려 마시며 비교하고자 합니다.


날짜: 3월 22일
시간: 오후 1시 ~ 더 이상 마시지 않고 싶어 질때까지
인원: [나루], [라떼], [하두취], [카야], [메존일각] 총 5명
장소: 신촌 라오상하이(확정)
비용: 2만원(대관료 포함)


1차 - 녹차: 용정차, 명전녹차, 문산포종

용정차 - https://www.teavivre.com/premium-dragon-well-green-tea.html
명전녹차 - https://onerivertea.com/collections/green-teas/products/feng-family-luyangchun-mingqian
문산포종 비새차(두등장)


2차 - 중국 홍차: 기문, 전홍A, 전홍B

기문 - https://www.teavivre.com/premium-keemun-black-tea.html
전홍A - https://www.teavivre.com/premium-yunnan-black-tea.html


3차 - 인도~스리랑카 홍차 3종

집에 쌓여가는 틴캔과 티백을 가져가니 현장에서 마시고 싶은 차를 우려드립니다.


4차 - 다즐링과 동방미인: 캐슬턴 다즐링, 동방미인 2종

캐슬턴 다즐링: https://www.vahdam.com/products/castleton-premium-darjeeling-first-flush-black-tea
서요량 동방미인(5성)과 낮은 차품의 동방미인


5차 - 중국 홍차: 금준미, 야생 정산소종, 밀향홍차

금준미 - https://www.wuyiorigin.com/collections/black-tea/products/2018-jinjunmei-honey-aroma
야생 정산소종 - https://www.wuyiorigin.com/collections/black-tea/products/2018-wild-lapsang-souchong
서요량 밀향홍차


6차 - 훈연 정산소종 2종

훈연 정산소종(2007) - https://www.wuyiorigin.com/collections/black-tea/products/2007-lapsang-souchong-smoked
훈연 소종 - https://oldwaystea.com/products/2019-smoked-black-tea?taxon_id=5



홍차에 설탕을 넣어 마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을 위해 비정제설탕과 정제설탕을 계량스푼과 함께 가져갑니다.

찻잎도 넉넉히 챙겨가니 집에서도 다시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드는 차를 이야기 해주시면 모임이 끝날 때 챙겨드립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은 홍차가 아니여도 평소에 관심있던 차가 있으면 부담없이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보유한 차라면 소분봉투에 담아가면 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비슷한 종류의 차를 연속하여 마셔 생기는 지루함을 덜기 위해 중간 어디쯔음에 신선한 녀석을 마실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으니 말이죠.


간단한 다과를 챙겨가지만, 많은 차를 마시는 관계로 점심을 든든히 드시고 오셨으면 합니다. 혹시 신촌 어디서 먹고싶은 것이 있었는데 혼자가긴 싫다 하시면 같이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권유하세요! 생각보다 쉽게 엄마오리를 따라가는 아기오리 마냥 졸졸 따를 동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 개념글 공지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579 일상/생각작년 한 해를 겪으며 생존해온 이야기 21 shadowtaki 20/05/13 6394 22
10064 정치[불판] 그리핀사태 카나비구출작전 국회토론회 생중계 불판 3 알겠슘돠 19/12/09 6394 0
6969 오프모임20일(토) 국박가실 분! 118 나단 18/01/18 6394 3
4206 정치[불판] JTBC 뉴스룸 27 Toby 16/11/21 6392 0
12793 꿀팁/강좌전자제품에 참 좋은 BW-100 9 자몽에이드 22/05/09 6391 11
6716 음악[번외] Jazz For Christmas Time -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를 중심으로 (1) 8 Erzenico 17/12/06 6391 6
846 기타가볍게 풀어 보는 장기 묘수풀이 (댓글에 해답있음) 7 위솝 15/08/26 6391 1
8632 일상/생각오징어 깎는 노인 32 기아트윈스 18/12/12 6390 63
10102 일상/생각환상의 나라에 대한 환상 3 소고 19/12/22 6389 6
3455 과학/기술인공지능 왓슨의 의학적 진단 보조 사례 33 April_fool 16/08/05 6389 1
2413 일상/생각인공지능은 카렐렌이 될 것인가 아니면 스카이넷이 될 것인가 1 Eneloop 16/03/16 6389 3
10121 스포츠가을이횽이 그리핀 신임 대표로 돌아옵니다. 4 Groot 19/12/27 6388 0
10388 오프모임아무래도 다가오는 주말의 마지막에는 홍차를 마시는게 좋겠어 32 나루 20/03/17 6387 7
9852 일상/생각소개팅 어플과 여자사람-1 11 그럼에도불구하고 19/10/18 6387 6
11421 사회일용근로자 월가동일수 기준 축소에 반대한다 7 주식하는 제로스 21/02/16 6386 16
10202 스포츠[사이클] 대략적인 로드 사이클의 체계 소개 안경쓴녀석 20/01/20 6385 6
3183 게임지난 2주간 플레이한 게임 9개 이야기 5 NightBAya 16/07/03 6385 0
891 기타선선한 늦여름 아랫목에 배 깔고 장기 묘수풀이 (댓글에 해답있음) 38 위솝 15/09/02 6384 0
9908 게임[불판] LoL 월드 챔피언십 - 8강 2일차(일) #3 105 OshiN 19/10/28 6383 0
9882 오프모임(마감) 가을 할로윈 볼링벙!! 53 은목서 19/10/24 6382 14
11619 방송/연예왓챠 무료체험으로 왕좌의 게임 시청 후기 4 데자와왕 21/04/26 6381 2
3598 일상/생각정치혐오증에 대한 변명 17 리틀미 16/08/28 6381 0
1877 음악Gabriel's Oboe, Nella Fantasia, A Rose among Thorns 3 새의선물 15/12/28 6381 0
9385 일상/생각삼청동의 술래잡기(2/5) 1 Wilson 19/07/02 6380 5
9360 일상/생각페미니스트로서 트렌스젠더 이해하기? 18 와하하하 19/06/28 6380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