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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27 20:00:16수정됨
Name   나루
Subject   4/29(수) 동대문 러시아거리에서 샤슬릭을!
어제 탐라에 올라온 양갈비 사진을 보고나니 의식의 흐름에 따라 떠오른 음식이 있었습니다.
사각으로 두툼하게 썬 고기를 꼬치에 꽂아 돌돌굴리며 구운 중앙아시아의 기상이 느껴지는 바로 그 음식 샤슬릭이죠!

삼샤와 보르쉬, 라그만을 흡입하고 샤슬릭의 기름기를 씻겨주는 발티카!! 뭐 더 이상의 말과 글은 필요없죠. 먹으러 갑시다.


날짜: 4월 29일
시간: 오후 6시 30분 ~ 7시 30분, 참여인원들의 가능한 시간에 맞춰 조정합니다.
인원: 평일 저녁이기도 하니 제한없이 환영합니다.
장소: 동대문역사공원역 부근의 파르투내 (https://kongcha.net/pb/pb.php?id=taste&no=928&page=4)
비용: 약 2~3만원(추정)




추가로

1. 알콜 섭취 여부는 자율적으로 즐길만큼만 마시자고요.

2. 음식점 화장실은 깨끗한편이지만 협소하여 1명씩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라 식사 후 러시아식 디저트와 홍차를 마시며 수다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4. 메뉴에 대한 의사개진은 주저없이 이거 먹고싶다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5. 인원수가 충분하게 모이면 아직 못 시켜본 모둠 샤슬릭을 시키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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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hbone
    (소곤) 29일 수요일 30일 목요일 (소곤)
    앗.. 아아... 빠른 수정 갑니다 ㅜㅜ
    wishbone
    ㅠㅠ 그럼 전 어렵습니당 ㅠ 흥벙 기원!
    3
    wishbone님 못 오신다니 넘나 아쉽네요 ㅜ.ㅜ 다음엔 함께해요!!
    타는저녁놀
    우왕
    자 한번 소리내어 말해보세요. 타는저녁놀은 샤슬릭을 먹으러 가고싶어진다. 먹고싶어진다. 벙에 참여하고 싶어진다!
    타는저녁놀
    이미 댓글 달기 전부터 그러고 싶어졌는데 이사하는 날이라 고민 중이에요. ㅋㅋ
    이사하는 날이면 오시기 좀 그렇죠 ㅋㅋ 이사하고 짜짱, 짬뽕, 양장피까지 맛난거 시켜드세요!
    오왕.... 모둠 샤슬릭 후기 꼭 올려주세요 저도 둘이서만 가서 못 먹어봄ㅋㅋㅋㅋ
    저도 팟이 최대 3인이여서 못먹어 봤어요 ㅋㅋㅋㅋ
    이번 기회에 기필코 먹어버리고 말겁니다ㅎ
    Lemonducks
    으.. 정말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 맞아요 ㅠㅜ
    1
    휴일전날 평일저녁이 좀 어렵네요.
    정 사람 안모이면 샤슬릭에 대한 갈망을 풀기 위해 금욜저녁이나 주말으로 재시도 해야죠 ㅎ.ㅎ
    Lemonducks
    살짝 늦게라도 갈 수 있을것 같은데, 이미 마감 됐겠죠?? ㅠㅠ
    6시 반에서 7시 정도에 오실 수 있다면야 마지막 맴버로 샷다 닫고 들어오실 수 있답니다!
    쪽지 보낼테니 확인해주세요.
    샤슬릭벙....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먹고 있어도 먹고 싶은 샤슬릭. 다음에는 꼭 기회가 닿았으면 하네요.
    수욜저녁은 너무 야심만만한 시간대였나보네요. 다음에 봬어요 ㅜ.ㅜ
    음주동견
    왜 벙개는 다 대도시인가...
    2
    그렇다면 공급이 있는곳에 수요가 있을지어니, 음주동견님이 총대매고 벙개를 여시는 겁니다!!
    음주동견
    전... 쫄보라서...
    마감만 아니었어도ㅠㅠㅠㅠ 먹고 상세한 후기 올려주세요..
    가고싶단 사람은 많지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전설적인 벙개가 되어가고 있어요 ㅋㅋㅋㅋ
    1
    하두취
    흥벙 기원합니다 ㅠㅠ
    흥벙 미국갔어요 갔다고요 미구욱!! ㅜ.ㅜ
    별바라기
    흥 벙 기 원
    (거의) 펑 벙 확 정 ㅠ.ㅠ
    1
    발그레 아이네꼬
    행복한 벙 되시길
    햄볶칸 벙이 되었으면 ㅜㅜ
    공기반술이반
    샤슬릭 먹어보고 싶읍니다! 1빠!
    1
    공기반술이반
    하루동안 한두분은 더 지원해쥬시지 않을까요....ㅜㅠ
    마침내 첫번째 참석자가 나타나셨네요.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뭐 정 사람이 안모이면 토저녁쯤 모집할까 했으니 낼 상황보고 조정해보죠!
    오디너리안
    조금 늦을수도 있을거같은데 일단 참석하겠습니다 ^^
    2
    우왔! 두번째 참석자도 오셨네요. 벙개 이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넘나 기쁘고 감사한것!!
    공기반술이반
    (대충 신나서 엉덩이를 흔드는 짤)
    니누얼
    세상에마상에 일케 가까운 거리에서 하는 벙이라니!!!!!!!
    샤슬릭이 뭔지 들어는 본것같은 모르는 메뉴입니다만.. 무주가입니다만...!!
    가도될까요?!!!!! >_<////
    2
    꼬치구이 같은거에요 ㅎㅎㅎ
    세번째 참가자를 모두 모여 환영하자구요. 4인이 모였으니 이제 달릴 수 바께 없드아아!
    있다 저녁쯔음 쪽지로 모임 시간 취합할께용 ㅎㅎ
    물푸레

    앗, 얼마 전에 몇 년만에 샤슬릭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다녀온 식당에서 번개라니! 수프나 기타 요리들이 다양해 좋더라고요. 저는 가정이 있어 무리지만 맛있게 드세요.
    1
    넘나 맛있는 양꼬끼를 드셨군요.
    너무 먹고 싶었다면 다음엔 홍차넷 칭구들도 불러주세요!
    생기발랄
    저....혹시 술안셔도 참석 가능할까요? 가고는 싶은데 분위기 못 맞출까봐요;;
    1
    술안드셔도 환영입니다! 술은 어디까지나 자율이죠. 와서 같이 맛난거 먹고 수다수다하자고요!
    생기발랄
    감사합니다^^ 내일 뵈어요 유후
    셀레네
    마감했나요? 안했으면 저도ㅠ
    1
    6인팟 달성입니다! 이 감격과 행복을 샤슬릭으로 같이 나눠요 >.<
    샤슬릭엔 김정은이 좋아했던 발티카 5번이져
    약간 단맛이 나는 맥준데 입에 짝짝 달라붙음

    흥벙되십쇼~
    그러고보니 발티카 흑맥하고 9번을 즐겨 마셨는데 이번 기회에 5번도 마셔볼께요.
    T.Robin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됩니다.
    벙은 도망 안가니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ㅎㅎ
    양라곱
    양 ㅠㅠㅠ 양먹고싶습니다만 평일서울 벙개는 갈 수 없는 것.. 흥벙하세요!
    담에는 좀더 합리적인 시간대를 추진할께요 흐어엉 :_:
    양라곱
    아닙니당 연휴 전날 밤은 매우 합리적이죵 홍홍
    모둠 샤슬릭을 위하여 한 자리 더 신청해도 될까요?
    1
    새로운 동료는 언제나 환영이야! 모둠 모둠 모둠 샤슬릭~
    으핫! 감사합니다 낼 봬요!
    소주왕승키
    내일이 되야 시간이 나올것 같은데...내일 참석여부 알려드려도 되겠읍니까?
    예압! 드디어 소주王님의 존안을 뵈옵는 자리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닷!
    소주왕승키
    ㅋㅋㅋ 내일 12시전까지 알려드릴게요
    호라타래
    흥벙 축하드립니다. 프로벙개러 나루니뮤 ^_^/
    1
    무더니
    흥벙 만세
    1
    홍차엔밀크
    지방러는 울음을 삼킬뿐...
    샤슬릭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ㅜㅠ
    2
    발그레 아이네꼬
    음식 사진 읍나요~ 선생님
    발그레 아이네꼬
    돠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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