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Date 15/10/20 20:33:06
Name   바코드
Subject   짐 애봇 - 장애야구인의 전설


짐 애봇(Jim Abbott)

1987년 설리반 상 수상(전미 최고의 아마추어 운동선수에게 주는 상. 모든 종목을 통틀어 딱 한 명에게만 수상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야구 금메달

198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입단

1989년 루키 시즌 12승 12패 평균자책점 3.92. 그는 역사상 16번째로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은 빅 리거가 되었다. 김병현의 위엄

91~92시즌을 합친 평균 자책점 2.93 (이보다 좋은 성적을 가진 투수는 로저 클레멘스, 마이크 무시나, 후안 구즈만 뿐이었다.)



1993년 9월 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상대 노 히터. 당시 클리블랜드 타선은 시즌 팀 1000타점을 우습게 찍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핵타선이었다.



1999년 밀워키 소속 당시 타격 성적 : 2안타 3타점. 타점 중 하나는 마리아노 리베라에게 뽑아낸 것.




"One must think that nothing is impossible until there is no hope. Obstacles are not more than a stage we must pass in order to succeed."
"희망이 없을 때까지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장애는 성공을 위해 우리가 지나야 할 관문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의 영광은 지금도 미국 사회를 울리고 있다.



- 사진 출처 :  http://bronxpinstripes.com/a-look-back/on-this-day-in-yankees-history-jim-abbotts-one-of-a-kind-no-hitter/
- 자료 출처 : 베이스볼 레퍼런스, 나무위키, 유튜브, 위키피디아


ps. 오늘 영어를 배우면서 나왔던 주제라 한 번 대충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다른 선수도 더 소개해줄까 싶었는데... 이후로 선생님 입에서 나온 선수가 프린스 필더 -_-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8 야구오늘 야구 게시판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39 kpark 15/08/12 9485 0
18 야구강'더 노루'정호의 뜨거웠던 5월 8 바코드 15/06/01 9506 0
203 야구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NC 야구장 신축 문제가 해결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6 키스도사 15/08/20 9562 0
2 야구5월의 한화를 바라보는 한화팬의 심정 15 바코드 15/05/31 9566 1
5 야구승부와 경쟁은 배려와 존중 속에서 더 아름답지요 7 No.42 15/05/31 9593 0
232 야구김성근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37 No.42 15/09/05 9610 0
21 야구[넥센] 기묘한 미드시즌 리뷰. 15 Apink 15/06/01 9648 0
281 야구MLB 포스트시즌 대진+일정 1 kpark 15/10/05 9648 0
443 농구역대 NBA 통산 정규시즌 3점슛 성공갯수 순위 TOP 10 1 김치찌개 15/12/13 9661 0
252 야구어처구니 없는 돔구장의 좌석설계 12 Leeka 15/09/16 9689 0
108 야구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기념(?) - 게이 동료에 대한 MLB 선수들의 인터뷰 1 kpark 15/06/27 9712 0
162 야구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67 kpark 15/07/29 9736 0
68 야구감독을 화나게 한 8회, 추신수를 화나게 한 감독 8 김치찌개 15/06/12 9758 0
435 농구역대 NBA 정규시즌 통산 어시스트 순위 TOP 10 10 김치찌개 15/12/11 9776 0
254 야구브렛 필을 교체해야 할까? 41 Raute 15/09/17 9785 0
98 야구정범모를 위한 인포그래픽 29 Anakin Skywalker 15/06/23 9826 0
253 야구패스트볼 17 kpark 15/09/17 9835 5
310 야구짐 애봇 - 장애야구인의 전설 1 바코드 15/10/20 9913 0
3 야구한화의 압도적인 관중 동원력 18 Leeka 15/05/31 10032 0
245 야구추억의 꼴레발 8 눈시 15/09/11 10047 0
311 야구이토 코치 자선전에 있는 한국 야구글 12 애패는 엄마 15/10/22 10095 0
109 야구한화와 김성근감독이 알면서도 최진행선수를 올렸네요. 69 15/06/27 10098 0
239 야구김성근 감독에 대한 잡담 56 Leeka 15/09/09 10114 0
247 야구갑갑하고 부끄럽네요 25 피아니시모 15/09/12 10124 0
1 야구[야구]롯데의 반발력 관중석에서 터지다 14 탑망하면정글책임 15/05/30 1013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