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4/12/15 16:45:49
Name   oh!
Subject   콘서트 다니는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어요
올해 다녀온 콘서트가

Swing out sister
Itzy
Le sserafim
Aespa
Twice
Aespa
Summersonic (ZB1,Ateez,IVE, Lady Gaga등)
IVE
Sammy Hager
Iron maiden
Stray Kids
Judas Priest
Seventeen

이렇게 되는군요.
일하는 중이라 댓글은 9시 이후에나 달 수 있을거 같아요..



1


카르스
콘서트 티켓팅 팁이 따로 있으신가요?
앗, 제가 일본에 살고 있단 얘길 안적었네요.
일본은 이렇게 티켓팅을 하는구나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아이돌 및 몇몇 해외 팝스타의 콘서트는 거의 99퍼 추첨제입니다
예)25년 1월 31일 도쿄돔 공연, 접수기간 24년 12월1일~10일, 당첨 발표일 12월 15일.
제가 경험한 팝롹 가수 대부분은 선착순제였어요.
2. 당첨이 되면 감사합니다.
떨어졌으면 공연 전부터 Tichket Jam이라는 전매 사이트를 틈틈이 들어가 그 콘서트 표가 있는지 확인해서 가격이 적당하면 구매합니다.
인기가 없는(?) 또... 더 보기
앗, 제가 일본에 살고 있단 얘길 안적었네요.
일본은 이렇게 티켓팅을 하는구나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아이돌 및 몇몇 해외 팝스타의 콘서트는 거의 99퍼 추첨제입니다
예)25년 1월 31일 도쿄돔 공연, 접수기간 24년 12월1일~10일, 당첨 발표일 12월 15일.
제가 경험한 팝롹 가수 대부분은 선착순제였어요.
2. 당첨이 되면 감사합니다.
떨어졌으면 공연 전부터 Tichket Jam이라는 전매 사이트를 틈틈이 들어가 그 콘서트 표가 있는지 확인해서 가격이 적당하면 구매합니다.
인기가 없는(?) 또는 공연이 많고 관객이 많은 돔구장의 아티스트는 반값에도 구할 수 있고, 한번 가볼까 했던 아이유는 정가 아마도 1.4만엔인데 5만엔브타 시작하더군요.
2
기대치 대비/가격 대비 가장 좋았던 공연을 각각 하나씩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기대치 대비 가장 좋았던 공연은 Iron Maiden였어요.
노래를 한곡도 모르는데 정통 헤비메탈 밴드의 라이브는 볼만 할거라는 친구의 추천에, 같은 날 공연이 있던 이전에 좋아했던 Chicago, Level42를 안가고 선택했거든요.

근데 우와...아아아...귀가 뻥 뚫리고 가슴이 쿵쾅 거리는 묵직하고 날카로운 메탈 사운드가 제 취향인걸 다시 확인했어요. 공연 시작후 2시간 넘어가니 좀 지루한 느낌이 들때쯤, 아마도 제일 유명한 곡들을 불렀겠죠, 하이라이트 30분일텐데, 감동을 받고 나왔어요.

가성비 좋은 공연은 당연... 더 보기
기대치 대비 가장 좋았던 공연은 Iron Maiden였어요.
노래를 한곡도 모르는데 정통 헤비메탈 밴드의 라이브는 볼만 할거라는 친구의 추천에, 같은 날 공연이 있던 이전에 좋아했던 Chicago, Level42를 안가고 선택했거든요.

근데 우와...아아아...귀가 뻥 뚫리고 가슴이 쿵쾅 거리는 묵직하고 날카로운 메탈 사운드가 제 취향인걸 다시 확인했어요. 공연 시작후 2시간 넘어가니 좀 지루한 느낌이 들때쯤, 아마도 제일 유명한 곡들을 불렀겠죠, 하이라이트 30분일텐데, 감동을 받고 나왔어요.

가성비 좋은 공연은 당연히 서머소닉이죠. 1.8만엔 정도에 아이브만 보고 왔어도 만족할 만한데 6팀의 공연을 즐겼거든요. 저위에 가가라고 적었는데 찾아보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네요 ㅠㅠ, 나머지 안적은 아티스트는 Greta van fleet, Bring me the horizon였는데, 누군지 잘 모르지만 나름 재미나게 즐겼어요.
아. 그리고 아이브의 짧은 30분 공연을 보고 도쿄돔 한번 더 가기로 결정할 만큼 감동였어요~~
2
오 저도 메탈밴드 라이브는 본적 없는데 노래 모르고 가도 재미있다니 다음에 저도 가봐야겠네요 ㅎㅎㅎ
활활태워라
자리 가깝고 멀고에 신경 크게 쓰시나용?
아니요, 인생 첫 콘서트를 지정석 없는 스탠딩에서 너무 힘들게 봐서, 적당히 뒤에서 여유롭게 보는걸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에스파 공연을 1층 맨뒤에서 보는데 앞사람 뒷모습에 가려서 무대는 안보이고 전광판으로만 봤는데 너무 실망해서, 차라리 2층이나 3층이 되길 바라고 또 그렇게 표를 구하려고 해요.
자공진
서머소닉에 가셨는데 일본 아티스트는 한 팀도 안 보셨나요? 신기...
이번에 서머소닉 한 장소가 너무 넓어서 스테이지 이동하는데 적어도 20분은 걸리기도 하고, (아마 그때 37도 정도 했을텐데 이동 한번 하는걸로 만족했어요) 일본 아티스트는 잘 모르기도 하고, 매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가 제일 볼만 할 것 같아서 안보게 되었네요.
자공진
당연히 한국에서 보러 가신 줄 알고, 보통 그런 분들은 서양 아티스트들이 주목적이라도 일본까지 가는 김에 일본 아티스트도 볼 생각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질문했는데, 일본 거주자셨다니... 거의 일본 노래밖에 안 듣는 저로서는 부러울 뿐입니다. ㅠㅠ
열한시육분
최신 한국 콘서트 관중 문화가 궁금합니다
에구 제가 일본에 살아서 전부 일본 콘서트장인걸 안 적었네요.
어쩌면 관심이 없으실 일본의 관중 문화 특징이 아마도
1. 때창이 없다
2. 공연장에 따라 아이돌 공연에도 술을 판다
공연장에 따라 메탈 밴드인데도 술을 안판다!
3. 아이돌 공연은 사진 찍거나 촬영하면 퇴장 당한다
(오사카에서는 공연 전 무대 촬영은 괜찮았는데, 도쿄돔은 막 달려와서 사진 지우게 하고 이름이랑 좌석번호 적고, 한번 더 걸리면 퇴장이라고 경고 하더군요)
4. 아이돌 공연에도 생각 보다 나이 많은 남성 관객이 적지 않다.
이 정도네요
1
*alchemist*
오아시스 예약 성공하셨나요?
오아시스는 제가 잘 몰르기도 하고 도쿄로 가야 하나..??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 예약 시도도 안했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리셀 티켓이 있으면 가볼까?? 정도의 생각만 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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