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3/12/12 13:54:42
Name   arch
Subject   현직 노조 조합원입니다.
2시부터 대의원회의가 있어서 휴가쓰고 본사 와 있습니다.
공지에 종료시간이 없던 거 봐서는 저녁까지 회의 할 거 같은데 질문 주시면 회의 마치고 개인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범위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arch님의 최근 게시물


개인적으로 노조는 같은 업계의 다른 타회사 노조와 연대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연대해서 총파업도 하면서 힘을 모아서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개별 기업 노조보다 산별노조가 더 유의미하고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1
Beer Inside
조합장 선거 출마하십니까?
저는 아직 잘려 본 경험이 일천하여 어렵습니다.
방사능홍차
회원 정보를 보니 어마어마한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아직도 저 스타일을 유지하고 계십니까?
안경은 남가주 햇빛이 강해서 미국 있을 때만 썻고, 마침 오늘 휴가 쓴 김에 이발은 했지만 수염은 있습니다.
방사능홍차
노조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이견이 많은 편입니까?
이견이 있으면 의사결정은 주로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노조의 움직임이 마음에 안 들 경우 수동적으로 불만을 가지면 탈퇴를 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려면 대의원 선거에 나가거나 전임자로 나서겠죠.
조합 가입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회의중 다투는 건 아직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화섬이면... 금일 회의 안건 중에 정치/사회적으로 치열한 이슈에 대한 성명/논의가 예정되어 있나요? 정치는 류호정이고, 사회는 여기서 강하게 얘기하면 안되는 이슈입니다.
성명은 없고 회의만 했습니다.
러신머닝
직원수가 천 명 넘나요?
노조 대의원회의 때 휴가 쓰고 가야 되나요?
직원은 7k+인 것으로 알고 저는 사원이 아니라 관리자라서 노조활동이 근로시간으로 인정이 안된다고 합니다.
박지운
민노? 한노?
민주노총 화섬 소속입니다.
요새 젊은 사람들 노조 가입율은 어떤가요?
전임자에게 물어보니 노조 가입자 연령별 통계는 있는데 모수가 되는 직원 통계가 없어서 모른답니다.
지식백과에 넥슨노조 배수찬 지회장이 출연한 영상을 보셨는지, 보셨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봤고 개인적으로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바로마
최근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도 노조를 불신하거나 비토하는 경우가 있던데, 혹시 그런걸 느끼시나요? 최근 저희회사에서 직원들이 외려 노조를 디스하는 말들이 나오더군요.
저는 딱히 체감해 본 적은 없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52 현직 노조 조합원입니다. 20 arch 23/12/12 2129 0
2151 연예인(?)입니다. 107 [익명] 23/12/06 4950 0
2150 무엇이든 대답해 드립니다. 28 [익명] 23/12/06 1731 0
2149 AMA 2차 들어갑니다. 30 [익명] 23/12/06 1901 0
2148 연말맞이 덕담 한마디씩 나눠봅시다. 37 [익명] 23/12/04 1725 0
2147 도박중독 가족을 케어했던 사람입니다. 17 [익명] 23/11/27 2673 0
2146 모든 고민에 답을 드립니다. 47 똘빼 23/11/25 2327 0
2145 당직중입니다. 아무거나 물어보십시오 34 비오는압구정 23/11/24 2120 0
2144 너무 귀엽습니다. 26 [익명] 23/11/23 2273 0
2143 마감을 넘기고 도망다니는 불성실한 학생이외다 24 [익명] 23/11/22 1999 0
2142 요즘세상에 없다면 없고 있다면 있을 골수 좌파 학생입니다. 67 [익명] 23/11/19 3476 1
2141 월급의 절반 이상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14 [익명] 23/11/19 1900 0
2140 홍차넷에서 벙개 좀 쳐봤읍니다. 43 [익명] 23/11/16 2073 0
2139 이과+기계과+건설회사 다니는 만 26세 여자입니다 36 [익명] 23/11/16 2483 0
2138 [면접] 처음으로 공채 면접 봤습니다.(면접관) 12 [익명] 23/11/09 2103 0
2137 벼수확 마무리 했습니다 38 바이엘 23/11/06 2334 3
2136 사직서 제출했습니다. 22 dolmusa 23/11/06 2345 7
2135 폐교에서 캠핑장해요. 11 별쟁이 23/11/05 1979 0
2134 박사논문 쓰고 있습니다 54 Velma Kelly 23/11/03 2324 1
2133 해외출장 갔다가 결혼식 전날 오후 귀국했습니다 22 [익명] 23/10/30 2139 0
2132 매년 캠핑을 다닙니다. 캠핑 매니아입니다. 23 풀잎 23/10/21 2172 2
2131 방금 부모님과 의절했습니다 30 [익명] 23/10/20 3261 0
2130 크로스핏 1년차 크린이입니다. 23 비형시인 23/10/04 1997 0
2129 필라테스 등록한 30대 남성입니다 27 똘빼 23/09/17 3014 0
2128 시도교육청급 초임장학사입니다. 34 [익명] 23/09/09 279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