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me a coffee
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3/04/25 15:56:12수정됨
Name   로비라울러
Subject   30대 마지막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륵
https://kongcha.net/ama/2095
애없는 결혼 4년차 아조씨 입니다.

관심사는 오로지 소주마시기 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30키로 감량 후 4년째 유지중입니다.

사실 술먹기 위해서 유지하고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인생의 목표는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 찾기 입니다.


아무 질문이나 받습니다.

질문도 좋구요. 40되기전 마지막 30대를 이렇게 보내라 등등 선배님들의 조언도 듣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1


게이득
23/04/25 15:57
주소복사
소주는 집에서 아내분과 함께 드시나요?
로비라울러수정됨
23/04/25 15:58
주소복사
같이 먹을때 반 각자 약속잡아 먹고오기 반
반반입니다 오늘 안주는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먹고싶네요
소주왕승키
23/04/25 16:01
주소복사
소주안주는 역시 튀김이죠. 소잘알 인정합니다.
Mandarin
23/04/25 15:59
주소복사
최고의 안주는 무엇인가요 선생님
로비라울러
23/04/25 15:59
주소복사
날로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인생도 날로 먹고싶습니다.
8
Mandarin
23/04/25 16:00
주소복사
인정 또 인정입니다
소주왕승키
23/04/25 16:02
주소복사
언제 기회되면 한잔 하시죠
2
로비라울러
23/04/25 16:03
주소복사
소..소주왕님!!

일단 택시 타겠습니다

어디로 가야 하죠~~~아저씨~~~
소주왕승키
23/04/25 16:04
주소복사
신천으로 오십시오 오늘 벙개가...
로비라울러
23/04/25 16:05
주소복사
오 홍차넷 소주벙개가 있나보군요!
아저씨무시하지마
23/04/25 16:06
주소복사
하반기 되면 38세가 되지 않나요? 친구여, 동지여!
2
로비라울러
23/04/25 16:08
주소복사
만나이로 살까봐요?
1년후 똑같은 글 다시올리겠습니다
8할
23/04/25 16:23
주소복사
40대는 애기와 함께.......아닙니다.
로비라울러
23/04/25 16:27
주소복사
앞으로도 자식은 없을것같습니다..
명상의시간
23/04/25 16:29
주소복사
소주는 저한테 너무 독한 것 같은데 많이 & 잘 드시는 분들 보면 항상 신기할 따름인데요ㅋ

그런데 먹고 다음날 정말로 멀쩡한 건지, 똑같이 죽을 것 같은데 버티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로비라울러수정됨
23/04/25 16:46
주소복사
컨디션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숙취 기준이 다음날 멀쩡하게 출근이 가능하냐, 일하면서 빌빌대지 않느냐인데

1병만 마셔도 힘들때 있고 5병 마셔도 멀쩡할때가 있습니다?
공룡대탐험
23/04/25 16:32
주소복사
30살들에게 조언해주실 게 있을까요?
로비라울러
23/04/25 16:50
주소복사
더 신나게 노십시오!
1
바이엘
23/04/25 17:00
주소복사
건강은 어떠십니까?
로비라울러
23/04/25 17:03
주소복사
이상은? 없읍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각종 질병들로 인하여 많이 안좋았었는데 문제는 살이었던것 같습니다
dolmusa
23/04/25 17:16
주소복사
빨뚜인가요?
로비라울러
23/04/25 17:17
주소복사
진정한 빨뚜는 진로 골드라고 배웠읍니다
1
야얌
23/04/25 18:36
주소복사
소주는 ㅎ스지만 가끔 달때가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로비라울러
23/04/25 18:59
주소복사
인생이 쓰기 때문입니다
1
student
23/04/25 20:36
주소복사
생각해보니 저랑 동갑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우 우리의 30대 ㅠㅠ
로비라울러
23/04/25 21:11
주소복사
반갑습니다 힘내봐요!
명절은추석
23/04/25 20:47
주소복사
실례가 안된다면 언제 딩크를 결심하셨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저도 이제 곧 비슷한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로비라울러수정됨
23/04/25 21:16
주소복사
언제 결심했다 라고는 말하기 어렵고..

예전부터 애를 싫어했어요

저 또한 애였고 아직도 애 같고요

하나의 인간을 태어나게 하는건데

스스로 절 봤을때 아빠 될 자신도 없고 자격도 없는것 같고 뭐 그렇습니다
2
swear
23/04/25 22:38
주소복사
올해 41인데 진짜 해가 갈수록 체력이 점점 저질이 되어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 그저 건강이 최고입니다. 잘자고 잘먹고 잘쉬고 운동도 하면서 건강을 챙기십시오 ㅎㅎ
1
로비라울러
23/04/25 23:00
주소복사
감사합니다 운동 꼭 하겠습니다!
4월이야기
23/05/02 17:51
주소복사
아내분과 체력이 되실 때 마다
뜨밤 보내십씨오.
진심입니다.

제가 뭐라고 했지요?
네! 뜨밤 뜨밤 뜨밤!!
진리입니다.

체력이 안되면 키우십씨오.
그리고 뜨거워 지십씨오.
진실입니다.
2
로비라울러
23/05/03 08:23
주소복사
뜨밤.. 명심하겟읍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AMA 게시판 이용 안내 17 토비 15/10/20 19829 7
2269 히키코모리 탈출하고 사회인이 되엇습니다 12 [익명] 25/06/10 1081 0
2268 머기업 일잘러 직장인 입니다. 19 [익명] 25/06/05 1051 0
2267 최근에 좋은 일도 좋지 않은 일도 경험한 사람입니다! 11 [익명] 25/05/31 1094 0
2266 데이팅앱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8 [익명] 25/05/29 1472 0
2265 인쇄하는 동안 아무거나 물어봐주세요 24 골든햄스 25/05/22 949 0
2264 스캠과 놀아봅시다(아바타 플레이) 20 칡 25/05/13 984 0
2261 심심하니깐 아이돌 이야기 해주세요 23 [익명] 25/05/11 1276 0
2260 시골 보건소 치과 공보의입니다. 59 Merrlen 25/05/08 1738 0
2259 보험사에서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게 있으신가요. 31 + 인플레이션 25/05/08 1302 0
2258 신혼 기념 AMA 41 Velma Kelly 25/04/16 1756 3
2257 다이어트 성공했읍니다. 22 쉬군 25/04/15 1356 4
2255 장기요양등급 조사나가는 업무 합니다. 9 [익명] 25/04/11 1125 0
2254 진해 주민입니다. 군항제 질문 받습니다. 24 Xeri 25/03/24 1381 0
2253 기술사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4 [익명] 25/03/10 1373 0
2252 가입 및 주말출근기념 AMA입니다. 16 deepmind 25/03/09 1154 0
2251 부자입니다 74 [익명] 25/03/08 2629 0
2250 테크노크라시입니다. 27 [익명] 25/02/27 1601 0
2249 대치동 커리큘럼에 포함된 수학학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6 [익명] 25/02/26 1807 0
2248 만화입시학원 강사 겸 작가 겸 부인역할을 하고잇읍니다 46 흑마법사 25/02/20 2068 2
2247 마법사입니다. 31 [익명] 25/02/20 1527 0
2246 노홍철님의 샬레홍철(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가 왔습니다. 질문 받아봅니다. 17 [익명] 25/02/12 16711 0
2245 오랜만에 다시 해보는 애플제품 질답? 33 Leeka 25/01/31 1610 1
2244 기차 서울까지 한 시간 남았습니다 18 골든햄스 25/01/31 1288 1
2242 아무거나 물어보세여 31 [익명] 25/01/26 155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