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1/02/17 12:07:31 |
Name | 풀잎 |
Subject | 육아 결혼 생활 관련 질문 받습니다. |
2021년 육아 결혼 생활 질문 받아볼까요? 2탄입니다. 내일은 보건소에 가야하기때문에 - 오랜만에 1시간 걸어서 왕복 2시간 거리를 다녀와야해서 바쁠 듯합니다. 늘 썰렁한 AMA 를 하지만서도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시간이 넉넉한 오늘 딱 하루 질문 받습니다. 아이들 키우신다고 고생들 많으시지요? 질문해주세요~ 저희집 아이들 육아이야기, 여러분 자녀분 육아이야기, 남의집 아이 이야기 등등... 육아나 결혼생활 관련...시부모님, 남편, 시누, 아내 등등...ㅎㅎㅎㅎ 궁금하신것 물어봐주세요. 제가 2017년에 이렇게 정성들여서 썼다니... 다시보고 놀랍니다. ㅎㅎㅎ 2017년 육아 결혼 생활 질문 받아볼까요? https://kongcha.net/pb/pb.php?id=ama&no=5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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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8살이 되니 말을 너무 안듣 ㅠㅠㅠ
뭐만하면 싫어 와 왜 엄마 마음대로 해. 그리고 거기에 울음터짐 쓰리콤보로 저를 아주 곤란하게 하는데요
큰아이가 착하고 말을 잘 듣고 순종적인 편이라서 그런지 가끔 아이가 이렇게 반항 아닌 반항을 하면
제가 너무 아이를 내 기준으로 옴짝달싹 못하게 억압해서 키우나 싶다가도...
그래도 할 건 해야지! 싶어서 혼내기도 하고...
갈팡질팡하거든요.
이맘때 남자 아이를 키우셨을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주문이나 모토?같은 게 있으셨을까요?
제게 가르침을 ㅎㅎㅎ
뭐만하면 싫어 와 왜 엄마 마음대로 해. 그리고 거기에 울음터짐 쓰리콤보로 저를 아주 곤란하게 하는데요
큰아이가 착하고 말을 잘 듣고 순종적인 편이라서 그런지 가끔 아이가 이렇게 반항 아닌 반항을 하면
제가 너무 아이를 내 기준으로 옴짝달싹 못하게 억압해서 키우나 싶다가도...
그래도 할 건 해야지! 싶어서 혼내기도 하고...
갈팡질팡하거든요.
이맘때 남자 아이를 키우셨을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주문이나 모토?같은 게 있으셨을까요?
제게 가르침을 ㅎㅎㅎ
1.지금쯤 이유식 시작하겠네요. 저희 아이들 이유식할때 쌀가루 -> 쌀죽 -> 쌀죽 + 당근 -> 쌀죽 + 야채 한개 -> 쌀죽 + 고기
이런식으로 했었어요. 이유식에 집중하고, 저는 애들한테 거버랑 제가 좀 편해보겠다고 유기농 이유식 병에 든거 어디 외출할때 챙겨서 가지고 갔었는데요. 애들이 참 많이도 거부를 하더라구요.
다 낼름낼름 뱉어버리던데요. 그런 쓸데 없는 노력하지 않고 그냥 맘편하게 집이유식 만들어서 먹이고 싶어요.
2.그리고 아이가 불편한게 뭘까 좀 더 고민해보는 것, 아이들 스마트폰... 더 보기
이런식으로 했었어요. 이유식에 집중하고, 저는 애들한테 거버랑 제가 좀 편해보겠다고 유기농 이유식 병에 든거 어디 외출할때 챙겨서 가지고 갔었는데요. 애들이 참 많이도 거부를 하더라구요.
다 낼름낼름 뱉어버리던데요. 그런 쓸데 없는 노력하지 않고 그냥 맘편하게 집이유식 만들어서 먹이고 싶어요.
2.그리고 아이가 불편한게 뭘까 좀 더 고민해보는 것, 아이들 스마트폰... 더 보기
1.지금쯤 이유식 시작하겠네요. 저희 아이들 이유식할때 쌀가루 -> 쌀죽 -> 쌀죽 + 당근 -> 쌀죽 + 야채 한개 -> 쌀죽 + 고기
이런식으로 했었어요. 이유식에 집중하고, 저는 애들한테 거버랑 제가 좀 편해보겠다고 유기농 이유식 병에 든거 어디 외출할때 챙겨서 가지고 갔었는데요. 애들이 참 많이도 거부를 하더라구요.
다 낼름낼름 뱉어버리던데요. 그런 쓸데 없는 노력하지 않고 그냥 맘편하게 집이유식 만들어서 먹이고 싶어요.
2.그리고 아이가 불편한게 뭘까 좀 더 고민해보는 것, 아이들 스마트폰이나 비디오 시청 만2세까지는 전혀 안시키고 싶어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려울터니, 하루에 미디어 시청 30분 미만으로는 지키시면 좋을 것 같아요.
3.아이들과 교감하기 - 부비부비하기 맛사지해주기, 업어주고 안아주기, 눈맟주기, 같이 웃어주기 등등... 신체적 접촉 많이해주기를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참... 이때 언어발달을 위해서 말걸어주는데 구체적인 언어 단어 사용하기, 유아용어 안사용하구요. 말 많이 시키고 음악도 같이 듣고 그렇게 하면 좋을 듯 해요.
아기는 뭐니뭐니해서 정서적 안정이 최고 필요한 때니깐요.
이런식으로 했었어요. 이유식에 집중하고, 저는 애들한테 거버랑 제가 좀 편해보겠다고 유기농 이유식 병에 든거 어디 외출할때 챙겨서 가지고 갔었는데요. 애들이 참 많이도 거부를 하더라구요.
다 낼름낼름 뱉어버리던데요. 그런 쓸데 없는 노력하지 않고 그냥 맘편하게 집이유식 만들어서 먹이고 싶어요.
2.그리고 아이가 불편한게 뭘까 좀 더 고민해보는 것, 아이들 스마트폰이나 비디오 시청 만2세까지는 전혀 안시키고 싶어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려울터니, 하루에 미디어 시청 30분 미만으로는 지키시면 좋을 것 같아요.
3.아이들과 교감하기 - 부비부비하기 맛사지해주기, 업어주고 안아주기, 눈맟주기, 같이 웃어주기 등등... 신체적 접촉 많이해주기를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참... 이때 언어발달을 위해서 말걸어주는데 구체적인 언어 단어 사용하기, 유아용어 안사용하구요. 말 많이 시키고 음악도 같이 듣고 그렇게 하면 좋을 듯 해요.
아기는 뭐니뭐니해서 정서적 안정이 최고 필요한 때니깐요.
음, 아이는 아마 엄마와 대화가 잘 안되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표현이 안되어서 울음터짐으로 해결을 시도하는 것 같아보이네요. 착하고 순종적인건 아이의 내제적인 성향이지만서도 반항은 당연히 아이의 주권을 위한, 자신의 권리를 위해 필요한 반항이쟎아요 대신에 아이가 왜 반항을 하는걸까? 엄마 본인한테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뭐가 불편한가 왜? 라고 엄마 스스로에게 물어보다보면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잘 헤아릴 수 있어서 아이가 반항을 할 그런 일들을 미리 서로 안일어나게 조정을 할 수가 있거든요.
일터지고 - 아이가 울고 ... 더 보기
일터지고 - 아이가 울고 ... 더 보기
음, 아이는 아마 엄마와 대화가 잘 안되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표현이 안되어서 울음터짐으로 해결을 시도하는 것 같아보이네요. 착하고 순종적인건 아이의 내제적인 성향이지만서도 반항은 당연히 아이의 주권을 위한, 자신의 권리를 위해 필요한 반항이쟎아요 대신에 아이가 왜 반항을 하는걸까? 엄마 본인한테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뭐가 불편한가 왜? 라고 엄마 스스로에게 물어보다보면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잘 헤아릴 수 있어서 아이가 반항을 할 그런 일들을 미리 서로 안일어나게 조정을 할 수가 있거든요.
일터지고 - 아이가 울고 난후에 협상하기 보다는 그런 불편한 일이 생기는 것을 아이들에게 미리 친절하게 알려주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아이들에게 불편한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속상하면 엄마한테 알려주렴...혹은 힘들어도 좀 참아보자, 등등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다보면 아이들도 현명한 선택을 하고 울어서 해결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엄마말 안들을 권리도 있고 꼭 따라야할필요도 없쟎아요. 엄마식으로만 할려고 하지 않았나 너무 강요하고 있지는 않나 허용을 좀 더 하고 아이들을 이해해주면서도 책임을 현명하게 가르쳐주는 방법을 모색해보는것도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육아는 참 어려운데... 그래도 나이가들면 조금 더 편해지더라구요.
엄마의 마인드 컨트롤은...
엄마가 쉬는게 부족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는것 같아요. 이럴때는 고민하실것 없이 본인이 스트레스받고 있는 상황을 본인이 인지못하시는때나 마찬가지기때문에... 푹 쉬는것이 필요해요. 엄마의 데이아웃, 남편과 하루 아이들 없이 외출하기 등등... 엄마의 나들이가 필요해요. 그러다보면 엄마의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가 생기고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해줄 수 있게되는것 같아요. 일단 엄마가 하루에 7시간은 자는지를 점검해보고요. 엄마가 내가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구나 하는 순간이 오시면 본인의 신체적 힘듦 등을 점검해보시고 나는 딱히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나 살펴보시면 한결...아..내가 스트레스받아서 더 민감하고 예민하구나 그래서 아이한테도 걱정이 많아지고 그렇게 되나 한 번 돌이켜보시는 것 추천해요.
일터지고 - 아이가 울고 난후에 협상하기 보다는 그런 불편한 일이 생기는 것을 아이들에게 미리 친절하게 알려주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아이들에게 불편한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속상하면 엄마한테 알려주렴...혹은 힘들어도 좀 참아보자, 등등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다보면 아이들도 현명한 선택을 하고 울어서 해결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엄마말 안들을 권리도 있고 꼭 따라야할필요도 없쟎아요. 엄마식으로만 할려고 하지 않았나 너무 강요하고 있지는 않나 허용을 좀 더 하고 아이들을 이해해주면서도 책임을 현명하게 가르쳐주는 방법을 모색해보는것도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육아는 참 어려운데... 그래도 나이가들면 조금 더 편해지더라구요.
엄마의 마인드 컨트롤은...
엄마가 쉬는게 부족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는것 같아요. 이럴때는 고민하실것 없이 본인이 스트레스받고 있는 상황을 본인이 인지못하시는때나 마찬가지기때문에... 푹 쉬는것이 필요해요. 엄마의 데이아웃, 남편과 하루 아이들 없이 외출하기 등등... 엄마의 나들이가 필요해요. 그러다보면 엄마의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가 생기고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해줄 수 있게되는것 같아요. 일단 엄마가 하루에 7시간은 자는지를 점검해보고요. 엄마가 내가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구나 하는 순간이 오시면 본인의 신체적 힘듦 등을 점검해보시고 나는 딱히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나 살펴보시면 한결...아..내가 스트레스받아서 더 민감하고 예민하구나 그래서 아이한테도 걱정이 많아지고 그렇게 되나 한 번 돌이켜보시는 것 추천해요.
사실 이것도 아기 성향따라 다른것 같아요.
제가 큰아이는 정말 바닥에 내려놓지 않을 정도로 안고 키웠거든요.
잠도 참 어렵게 자고 울고 그래서요.
그런데 둘째는 그냥 먹고 자고 혼자 방긋 웃으면서 놀고요. 업을 일이 잘 없을 정도로요.
아이의 성향을 잘 관찰하고 그것에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이나 티비 이런 곳에서 육아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지만 그건 그 아이에 맞춘 것이지 내 아이에 맞는 것은 아닐 수도 있더라고요.
만약 하루에 16시간은 자야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14시간밖에 안잔다!
그러면서 2시... 더 보기
제가 큰아이는 정말 바닥에 내려놓지 않을 정도로 안고 키웠거든요.
잠도 참 어렵게 자고 울고 그래서요.
그런데 둘째는 그냥 먹고 자고 혼자 방긋 웃으면서 놀고요. 업을 일이 잘 없을 정도로요.
아이의 성향을 잘 관찰하고 그것에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이나 티비 이런 곳에서 육아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지만 그건 그 아이에 맞춘 것이지 내 아이에 맞는 것은 아닐 수도 있더라고요.
만약 하루에 16시간은 자야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14시간밖에 안잔다!
그러면서 2시... 더 보기
사실 이것도 아기 성향따라 다른것 같아요.
제가 큰아이는 정말 바닥에 내려놓지 않을 정도로 안고 키웠거든요.
잠도 참 어렵게 자고 울고 그래서요.
그런데 둘째는 그냥 먹고 자고 혼자 방긋 웃으면서 놀고요. 업을 일이 잘 없을 정도로요.
아이의 성향을 잘 관찰하고 그것에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이나 티비 이런 곳에서 육아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지만 그건 그 아이에 맞춘 것이지 내 아이에 맞는 것은 아닐 수도 있더라고요.
만약 하루에 16시간은 자야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14시간밖에 안잔다!
그러면서 2시간을 더 채워서 재우려고 하면 그때부터 고통이 시작되는 거더라고요.
체중도 그렇고 이유식 먹는 양도 그렇고요.
그런 자료들을 물론 참고해야죠! 애기가 어디 아픈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정상의 범주안에 들어온다면 그런 지표보다는 아이를 우선해서 보고 아이에 맞춰서 케어해주세요.
한결 마음이 편하게 육아할 수 있을거예요.
첫째때는 이걸 몰라서 정말 애면글면하면서 키웠던 것 같아요.
제가 큰아이는 정말 바닥에 내려놓지 않을 정도로 안고 키웠거든요.
잠도 참 어렵게 자고 울고 그래서요.
그런데 둘째는 그냥 먹고 자고 혼자 방긋 웃으면서 놀고요. 업을 일이 잘 없을 정도로요.
아이의 성향을 잘 관찰하고 그것에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이나 티비 이런 곳에서 육아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지만 그건 그 아이에 맞춘 것이지 내 아이에 맞는 것은 아닐 수도 있더라고요.
만약 하루에 16시간은 자야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14시간밖에 안잔다!
그러면서 2시간을 더 채워서 재우려고 하면 그때부터 고통이 시작되는 거더라고요.
체중도 그렇고 이유식 먹는 양도 그렇고요.
그런 자료들을 물론 참고해야죠! 애기가 어디 아픈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정상의 범주안에 들어온다면 그런 지표보다는 아이를 우선해서 보고 아이에 맞춰서 케어해주세요.
한결 마음이 편하게 육아할 수 있을거예요.
첫째때는 이걸 몰라서 정말 애면글면하면서 키웠던 것 같아요.
흑흑 긴 덧글 감사합니다 ㅠㅠ
요즘 욱! 하고 올라오면 3분 참고 얘기하고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잠 잘 시간에 말 안듣고 안자고 자꾸 장난치면 꼭 혼내고 재우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애기 자면 그 자괴감이란 ㅠㅠㅠㅠ
저는 이러이러해서 이건 해야한다고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예를들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치우라고 하면 싫다고해요.
그러면 자기가 가지고 논 것은 자기가 치워야한다고 얘기하고 치우도록하는데요.
어제는 듀플로 가지고 놀고 치우라고 했더니 이따가 가지고 놀거라고 치우기 싫다고 울더라고요.
사실 말만... 더 보기
요즘 욱! 하고 올라오면 3분 참고 얘기하고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잠 잘 시간에 말 안듣고 안자고 자꾸 장난치면 꼭 혼내고 재우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애기 자면 그 자괴감이란 ㅠㅠㅠㅠ
저는 이러이러해서 이건 해야한다고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예를들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치우라고 하면 싫다고해요.
그러면 자기가 가지고 논 것은 자기가 치워야한다고 얘기하고 치우도록하는데요.
어제는 듀플로 가지고 놀고 치우라고 했더니 이따가 가지고 놀거라고 치우기 싫다고 울더라고요.
사실 말만... 더 보기
흑흑 긴 덧글 감사합니다 ㅠㅠ
요즘 욱! 하고 올라오면 3분 참고 얘기하고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잠 잘 시간에 말 안듣고 안자고 자꾸 장난치면 꼭 혼내고 재우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애기 자면 그 자괴감이란 ㅠㅠㅠㅠ
저는 이러이러해서 이건 해야한다고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예를들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치우라고 하면 싫다고해요.
그러면 자기가 가지고 논 것은 자기가 치워야한다고 얘기하고 치우도록하는데요.
어제는 듀플로 가지고 놀고 치우라고 했더니 이따가 가지고 놀거라고 치우기 싫다고 울더라고요.
사실 말만 그렇게하고 안가지고 놀거든요. 게임하고 유튭 보고하면서요.
그래서 '지금' 안가지고 놀거면 치우라고 했더니 울음이 터져서 ㅠㅠㅠㅠㅠ
이걸 나중에 가지고 논다고해서 내버려두면 며칠동안 안 치울게 뻔해서 울어도 치우도록하고 다 치운 후에 안아주었는데...
아기가 울면서 치우는 동안 이게 맞나 ㅠㅠ 싶어서 참 힘들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왜 울었는지 마음이 어땠는지 물어보니...
자기도 왜 울었는지 모르겟다구....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그래요. 자기도 모르겠다고.
정말 몰라서 모른다고하는건지 말하기 싫어서 그러는건지 ㅎㅎㅎ
육아는 참 어렵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요즘 욱! 하고 올라오면 3분 참고 얘기하고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잠 잘 시간에 말 안듣고 안자고 자꾸 장난치면 꼭 혼내고 재우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애기 자면 그 자괴감이란 ㅠㅠㅠㅠ
저는 이러이러해서 이건 해야한다고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예를들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치우라고 하면 싫다고해요.
그러면 자기가 가지고 논 것은 자기가 치워야한다고 얘기하고 치우도록하는데요.
어제는 듀플로 가지고 놀고 치우라고 했더니 이따가 가지고 놀거라고 치우기 싫다고 울더라고요.
사실 말만 그렇게하고 안가지고 놀거든요. 게임하고 유튭 보고하면서요.
그래서 '지금' 안가지고 놀거면 치우라고 했더니 울음이 터져서 ㅠㅠㅠㅠㅠ
이걸 나중에 가지고 논다고해서 내버려두면 며칠동안 안 치울게 뻔해서 울어도 치우도록하고 다 치운 후에 안아주었는데...
아기가 울면서 치우는 동안 이게 맞나 ㅠㅠ 싶어서 참 힘들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왜 울었는지 마음이 어땠는지 물어보니...
자기도 왜 울었는지 모르겟다구....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그래요. 자기도 모르겠다고.
정말 몰라서 모른다고하는건지 말하기 싫어서 그러는건지 ㅎㅎㅎ
육아는 참 어렵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첫째 한테는 엄마들이 좀 더 엄하게되는것 같아요. 저도 첫째를 혼을 많이냈는데...아이가 넘 싫어해요. 엄마 야단치는 그 소리를 듣기 싫다고 ㅠㅠ 늘 고민하는데 고쳐지지가 않아요.
아이 장난감 치우는건 좋은 습관이고 잘하시는것 같아요. 대신에 엄마의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장난감이 제 자리에 있어야 하는이유, 더 잘 찾기위해서 등을 설명해주는것이 좋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지금 안가지고 놀때 꼭 치워야 하는건 사실 좋은 습관인데 아이가 나중에 치우겠다고 이야기할때
아이가 결정하는 권리를 ... 더 보기
아이 장난감 치우는건 좋은 습관이고 잘하시는것 같아요. 대신에 엄마의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장난감이 제 자리에 있어야 하는이유, 더 잘 찾기위해서 등을 설명해주는것이 좋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지금 안가지고 놀때 꼭 치워야 하는건 사실 좋은 습관인데 아이가 나중에 치우겠다고 이야기할때
아이가 결정하는 권리를 ... 더 보기
첫째 한테는 엄마들이 좀 더 엄하게되는것 같아요. 저도 첫째를 혼을 많이냈는데...아이가 넘 싫어해요. 엄마 야단치는 그 소리를 듣기 싫다고 ㅠㅠ 늘 고민하는데 고쳐지지가 않아요.
아이 장난감 치우는건 좋은 습관이고 잘하시는것 같아요. 대신에 엄마의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장난감이 제 자리에 있어야 하는이유, 더 잘 찾기위해서 등을 설명해주는것이 좋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지금 안가지고 놀때 꼭 치워야 하는건 사실 좋은 습관인데 아이가 나중에 치우겠다고 이야기할때
아이가 결정하는 권리를 조금 들어주면 좋은듯해요.
그리고 나서, 치워야될 시간이 오면 꼭 함께 엄마랑 치우고 아이가 말을 한 것을 스스로 지켜서 참 잘했네 라고 칭찬보상해줘서 다음에도 스스로 지금 안치우더라도 다음에 스스로 치울 수 있도록 약속을 중요시하는것을 알게하는게 좋지싶습니다.
엄마곰님 잘 키우고 계시니, 아이들한테는 더할 나위없는 어머니이시니 오늘 하루도 잘 보냈네~ 하시면서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아이 장난감 치우는건 좋은 습관이고 잘하시는것 같아요. 대신에 엄마의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장난감이 제 자리에 있어야 하는이유, 더 잘 찾기위해서 등을 설명해주는것이 좋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지금 안가지고 놀때 꼭 치워야 하는건 사실 좋은 습관인데 아이가 나중에 치우겠다고 이야기할때
아이가 결정하는 권리를 조금 들어주면 좋은듯해요.
그리고 나서, 치워야될 시간이 오면 꼭 함께 엄마랑 치우고 아이가 말을 한 것을 스스로 지켜서 참 잘했네 라고 칭찬보상해줘서 다음에도 스스로 지금 안치우더라도 다음에 스스로 치울 수 있도록 약속을 중요시하는것을 알게하는게 좋지싶습니다.
엄마곰님 잘 키우고 계시니, 아이들한테는 더할 나위없는 어머니이시니 오늘 하루도 잘 보냈네~ 하시면서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행히도 차고가 있어서 다행인데요. 가끔 올리는 식탁사진에 보셨을수도 있겠지만, 아이들 책 아직도 책장에 있습니다. 얼마전에 첫째가 대학교에 가서 고1때 수학노트와 화학 실험노트 애들 방에서 굴러다녀서 제가 버릴려고 하다가 들켜서 난리났었습니다. 아빠 대학교 노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근 제 대학 노트와 책도 조금 가지고 있어서요. 좋은 답변자는 되기가 곤란할듯 합니다만...
일단 사정은 그렇지만 저도 작년에 책을 좀 처분했는데요. 전래동화 중에 손자 보여주시고 싶은 책은 놔두시구고요. 아이들 마다 중학교때도 초등학교 ... 더 보기
일단 사정은 그렇지만 저도 작년에 책을 좀 처분했는데요. 전래동화 중에 손자 보여주시고 싶은 책은 놔두시구고요. 아이들 마다 중학교때도 초등학교 ... 더 보기
저는 다행히도 차고가 있어서 다행인데요. 가끔 올리는 식탁사진에 보셨을수도 있겠지만, 아이들 책 아직도 책장에 있습니다. 얼마전에 첫째가 대학교에 가서 고1때 수학노트와 화학 실험노트 애들 방에서 굴러다녀서 제가 버릴려고 하다가 들켜서 난리났었습니다. 아빠 대학교 노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근 제 대학 노트와 책도 조금 가지고 있어서요. 좋은 답변자는 되기가 곤란할듯 합니다만...
일단 사정은 그렇지만 저도 작년에 책을 좀 처분했는데요. 전래동화 중에 손자 보여주시고 싶은 책은 놔두시구고요. 아이들 마다 중학교때도 초등학교 책을 보는 애들도 있으니 아이의 손때 묵은 책은 버리면 안되어요. 아이들에게 물어봐야하구요.
유아기책은 일단 초등 고학년때까지는 좀 들고 있으시는것이 좋을 듯 한데, 아이들마다 집안분위기마다 다르니 정답은 없겠지요.
아이들이 하나도 보지 않는 새책 위주로 아이들에게 의미가 가장 없어보이는 책부터 처분하시면 될 듯해요. 어른들보기에는 의미없어보이는데 그 책은 뭐가 있어서 소중하고 등등 나름대로의 아이들 기준이 있어서 그럴때는 그러면 지금은 좀 더 가지고 있어야겠네 라고 아이가 소중히하는 책은 버리면 안되고 집이 힘들어도 이고지고 살아야해요. 그러다가 애들이 자기방이라는 개념이 서고 방에 엔틱 장난감도 남겨둬야하고 기타도 둬야 하는데 저 책들때문에 둘 자리가 없구나 라는 생각들이 아이들한테서 나오게되면 완전히 헤어질때가 되고 처분할때가 된 것 같아요.
일단은 거실에 책장에 있었다면 그 책들을 아이들 방으로 혹은 베란다에 박스 넣어서 옮기고, 거기서 아이들에게 구박받거나 찾지 않으면 당근에 내놓으시는걸로...
다른 하나는, 거실 책장에 아빠책이나 엄마책을 채워야한다는 필요성이 생기면 인데요. 저처럼 정리안하는 사람은 손자 손녀가 생긴다면 그 아기들이 와서 꺼낼때까지 두지 싶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미국서 한국아이들 책은 구하기가 좀 어렵고 가격도 비싸고, 애들이 외국인들과 결혼할 확률이 높으니 쉽게 처분하기가 쉽지 않은 개인적인 점을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사정은 그렇지만 저도 작년에 책을 좀 처분했는데요. 전래동화 중에 손자 보여주시고 싶은 책은 놔두시구고요. 아이들 마다 중학교때도 초등학교 책을 보는 애들도 있으니 아이의 손때 묵은 책은 버리면 안되어요. 아이들에게 물어봐야하구요.
유아기책은 일단 초등 고학년때까지는 좀 들고 있으시는것이 좋을 듯 한데, 아이들마다 집안분위기마다 다르니 정답은 없겠지요.
아이들이 하나도 보지 않는 새책 위주로 아이들에게 의미가 가장 없어보이는 책부터 처분하시면 될 듯해요. 어른들보기에는 의미없어보이는데 그 책은 뭐가 있어서 소중하고 등등 나름대로의 아이들 기준이 있어서 그럴때는 그러면 지금은 좀 더 가지고 있어야겠네 라고 아이가 소중히하는 책은 버리면 안되고 집이 힘들어도 이고지고 살아야해요. 그러다가 애들이 자기방이라는 개념이 서고 방에 엔틱 장난감도 남겨둬야하고 기타도 둬야 하는데 저 책들때문에 둘 자리가 없구나 라는 생각들이 아이들한테서 나오게되면 완전히 헤어질때가 되고 처분할때가 된 것 같아요.
일단은 거실에 책장에 있었다면 그 책들을 아이들 방으로 혹은 베란다에 박스 넣어서 옮기고, 거기서 아이들에게 구박받거나 찾지 않으면 당근에 내놓으시는걸로...
다른 하나는, 거실 책장에 아빠책이나 엄마책을 채워야한다는 필요성이 생기면 인데요. 저처럼 정리안하는 사람은 손자 손녀가 생긴다면 그 아기들이 와서 꺼낼때까지 두지 싶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미국서 한국아이들 책은 구하기가 좀 어렵고 가격도 비싸고, 애들이 외국인들과 결혼할 확률이 높으니 쉽게 처분하기가 쉽지 않은 개인적인 점을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생활로 보면 아이들 키우고 살기 좋은 곳인가는 나름이지 싶습니다.
사실 산호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시간 거리인데 사계절 온화하고 스포츠 운동하기 좋고 바닷가도 30분-1시간 거리라서 각종 스포츠 배우는 것도 할 수 있고 산에 등산 캠핑가기도 좋고 겨울에는 스키장과 4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겨울 스포츠도 가능해요. 전반적으로 한국분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들은, 안전한편이어서 아이들 키우기도 좋고요.
미국에 흔한 인종차별도 다른지역에 비해서 적게 경험하실 것 같고요. 부모님이 여러 야외활동에 적극적이면 산호세 자체는 ... 더 보기
사실 산호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시간 거리인데 사계절 온화하고 스포츠 운동하기 좋고 바닷가도 30분-1시간 거리라서 각종 스포츠 배우는 것도 할 수 있고 산에 등산 캠핑가기도 좋고 겨울에는 스키장과 4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겨울 스포츠도 가능해요. 전반적으로 한국분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들은, 안전한편이어서 아이들 키우기도 좋고요.
미국에 흔한 인종차별도 다른지역에 비해서 적게 경험하실 것 같고요. 부모님이 여러 야외활동에 적극적이면 산호세 자체는 ... 더 보기
미국생활로 보면 아이들 키우고 살기 좋은 곳인가는 나름이지 싶습니다.
사실 산호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시간 거리인데 사계절 온화하고 스포츠 운동하기 좋고 바닷가도 30분-1시간 거리라서 각종 스포츠 배우는 것도 할 수 있고 산에 등산 캠핑가기도 좋고 겨울에는 스키장과 4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겨울 스포츠도 가능해요. 전반적으로 한국분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들은, 안전한편이어서 아이들 키우기도 좋고요.
미국에 흔한 인종차별도 다른지역에 비해서 적게 경험하실 것 같고요. 부모님이 여러 야외활동에 적극적이면 산호세 자체는 지겹고 별로 갈 곳도 없지만, 샌프란시스코로 나들이 가기도 좋고요. 일반적으로 미국내 다른 지역도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학군좋고 교육열이 높은 곳은 아이들 사이에 경쟁도 심하긴하지만, 부모님들이 적극 학교에 참여하고 아이들을 위한 여러 활동도 많고요. 공교육은 동부보다 못하지만, 아이가 성취 지향적인 성향이라면 경쟁심한 학군에 가도 괜찮고, 또 적당히를 괜찮아하시면 약간 학군이 덜 경쟁적인 곳에 정착해서 백인이나 히스패닉이 많은 동네에서 자녀를 키워도 되고요.
집값이 세다는 점이 단점이고, 산호세 전체 지역도 미국의 끼리끼리? 문화가 없지는 않아서 아시안끼리, 백인들은 백인끼리, 중국인들은 중국인들끼리 등등… 그런 문화도 있어요.
다들 자기하기 나름이고, 좀 각개전투씩이어서 아시안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유럽사람들도 이민온 사람들이 많다는 점, 심지어 미국사람들도 근래에 들어서 동부나 남부 등등 전미국에서 유입되어서 산호세 토박이들은 오히려 많지 않거나 다들 밀려나가는 추세에요. 집 팔고 다른 동네로 이사가는…
그리고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은 대부분 노동강도가 세기때문에 저녁에 집에 넋다운 되어서
들어오는 경향이 많아서, 요리해먹고 살기보다는 다들 주중에는 take out 음식 투고해서
먹고, 주말이되면 장보고 집치우고 회사가고 하는 생활이 반복되고 연휴되면 휴가 한 번 유럽이나 하와이나 그런곳에 가는 집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밥 잘 챙기는 집은 엄마들이 직장에 안다니는 분들이 대부분 잘해드시지요. 대신에 신의 직장이거나 능력되시는 분들은 4-5시 퇴근해서 가족들과 시간보내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재택근무해도 매여서 일하기도 하는데, 축구에 애들 픽업하러 가면 아빠들이 4시에 퇴근해서 픽업하는 아빠들이 많이 보이니, 일 나름인가 싶기도해요.
보통은 부모 직장 나름이고, 애 키우고 살기에 좋은가는 각자 개인들의 경제적인 여건 등등 고려할 것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경험을 여쭈시면 저는 아이들이랑 크게 경쟁이 심하지 않는 동네에서 적당히 사교육 많이 없이 스트레스없이 키웁니다. 대신에 백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여서 지금은 조금 달라졌지만, 어릴때 애들이 한 번씩 인종차별도 받고 친구사이에서 괜찮은데 백인엄마가 껴서 이간질? 한 케이스도 있고 그랬었어요. 애들이 무던해서 괜찮았는데 우리동네로 들어온 동양인 아이들은 상처 받아서 속상한 친구들도 꽤 티는 안내어도 맘고생도 하고 그러기도 했었네요. 그리고 동네에 고등학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느냐 못하느냐로 고민하는 아이와 부모들도 큰 비중을 가지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 속이 새까맣게 타는 집도 많습니다. 동양애들은 대부분 졸업 잘하고 학교도 잘 가구요.
사실 산호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시간 거리인데 사계절 온화하고 스포츠 운동하기 좋고 바닷가도 30분-1시간 거리라서 각종 스포츠 배우는 것도 할 수 있고 산에 등산 캠핑가기도 좋고 겨울에는 스키장과 4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겨울 스포츠도 가능해요. 전반적으로 한국분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들은, 안전한편이어서 아이들 키우기도 좋고요.
미국에 흔한 인종차별도 다른지역에 비해서 적게 경험하실 것 같고요. 부모님이 여러 야외활동에 적극적이면 산호세 자체는 지겹고 별로 갈 곳도 없지만, 샌프란시스코로 나들이 가기도 좋고요. 일반적으로 미국내 다른 지역도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학군좋고 교육열이 높은 곳은 아이들 사이에 경쟁도 심하긴하지만, 부모님들이 적극 학교에 참여하고 아이들을 위한 여러 활동도 많고요. 공교육은 동부보다 못하지만, 아이가 성취 지향적인 성향이라면 경쟁심한 학군에 가도 괜찮고, 또 적당히를 괜찮아하시면 약간 학군이 덜 경쟁적인 곳에 정착해서 백인이나 히스패닉이 많은 동네에서 자녀를 키워도 되고요.
집값이 세다는 점이 단점이고, 산호세 전체 지역도 미국의 끼리끼리? 문화가 없지는 않아서 아시안끼리, 백인들은 백인끼리, 중국인들은 중국인들끼리 등등… 그런 문화도 있어요.
다들 자기하기 나름이고, 좀 각개전투씩이어서 아시안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유럽사람들도 이민온 사람들이 많다는 점, 심지어 미국사람들도 근래에 들어서 동부나 남부 등등 전미국에서 유입되어서 산호세 토박이들은 오히려 많지 않거나 다들 밀려나가는 추세에요. 집 팔고 다른 동네로 이사가는…
그리고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은 대부분 노동강도가 세기때문에 저녁에 집에 넋다운 되어서
들어오는 경향이 많아서, 요리해먹고 살기보다는 다들 주중에는 take out 음식 투고해서
먹고, 주말이되면 장보고 집치우고 회사가고 하는 생활이 반복되고 연휴되면 휴가 한 번 유럽이나 하와이나 그런곳에 가는 집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밥 잘 챙기는 집은 엄마들이 직장에 안다니는 분들이 대부분 잘해드시지요. 대신에 신의 직장이거나 능력되시는 분들은 4-5시 퇴근해서 가족들과 시간보내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재택근무해도 매여서 일하기도 하는데, 축구에 애들 픽업하러 가면 아빠들이 4시에 퇴근해서 픽업하는 아빠들이 많이 보이니, 일 나름인가 싶기도해요.
보통은 부모 직장 나름이고, 애 키우고 살기에 좋은가는 각자 개인들의 경제적인 여건 등등 고려할 것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경험을 여쭈시면 저는 아이들이랑 크게 경쟁이 심하지 않는 동네에서 적당히 사교육 많이 없이 스트레스없이 키웁니다. 대신에 백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여서 지금은 조금 달라졌지만, 어릴때 애들이 한 번씩 인종차별도 받고 친구사이에서 괜찮은데 백인엄마가 껴서 이간질? 한 케이스도 있고 그랬었어요. 애들이 무던해서 괜찮았는데 우리동네로 들어온 동양인 아이들은 상처 받아서 속상한 친구들도 꽤 티는 안내어도 맘고생도 하고 그러기도 했었네요. 그리고 동네에 고등학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느냐 못하느냐로 고민하는 아이와 부모들도 큰 비중을 가지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 속이 새까맣게 타는 집도 많습니다. 동양애들은 대부분 졸업 잘하고 학교도 잘 가구요.
직장인 부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문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합니다.
누가 집을 치워야 할까, 유아원에 누가 아이를 데려다줘야 할까 등등…
아이 낳을때 아무도 곁에 없으면 산후조리원이 없기때문에 산후조리가 힘들어서
도우미 구하는게 좀 어려울 수있어요. 그래서 한국서 보통 부모님이 오시거나 하기도 해요.
여긴, 한국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들 외국인들 모두 자기 부모님들은 다른 주, 다른 나라에 사는 이민자들이 많아서 아이들 경우에 삼촌 이모 이런 친척이 없이 자라는 경우가 되고요. 친지 친척의 롤모델, 서포트가 부족해 지는거지... 더 보기
누가 집을 치워야 할까, 유아원에 누가 아이를 데려다줘야 할까 등등…
아이 낳을때 아무도 곁에 없으면 산후조리원이 없기때문에 산후조리가 힘들어서
도우미 구하는게 좀 어려울 수있어요. 그래서 한국서 보통 부모님이 오시거나 하기도 해요.
여긴, 한국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들 외국인들 모두 자기 부모님들은 다른 주, 다른 나라에 사는 이민자들이 많아서 아이들 경우에 삼촌 이모 이런 친척이 없이 자라는 경우가 되고요. 친지 친척의 롤모델, 서포트가 부족해 지는거지... 더 보기
직장인 부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문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합니다.
누가 집을 치워야 할까, 유아원에 누가 아이를 데려다줘야 할까 등등…
아이 낳을때 아무도 곁에 없으면 산후조리원이 없기때문에 산후조리가 힘들어서
도우미 구하는게 좀 어려울 수있어요. 그래서 한국서 보통 부모님이 오시거나 하기도 해요.
여긴, 한국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들 외국인들 모두 자기 부모님들은 다른 주, 다른 나라에 사는 이민자들이 많아서 아이들 경우에 삼촌 이모 이런 친척이 없이 자라는 경우가 되고요. 친지 친척의 롤모델, 서포트가 부족해 지는거지요.
부모의 경우에 육아를 혼자 오롯이 담당해야 하는것이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들 교회를 다니면서 친구도 사귀고 해서 교회친구들이 삼촌 이모의 역할도 해 주고 하지만, 그것도 오래사귄 경우나 가능하쟎아요.
그래서 보통은 둘이 일할때 보통은 한 사람은 좀 빡빡한 회사에 다니고, 다른 한 사람은
좀 설렁설렁한? 회사에 다녀야 아이가 아프거나 할때 한 사람이 아이 데리러 집에 올 수가 있어요.
둘 다 엄청 바빠서 여유를 못내는 곳에 있으면 고생은 아이가 제일 하게되는듯해요. 아이가 유아원서 토하면 바로 장염처럼 전염된다고.. 집에 데리고 와야 하거든요.
참, 그리고 대걔 미국회사들이 그렇겠지만 노동강도가 세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엔지니어직종은
말할것도 없고요. 스트레스 레벨도 상당히 높습니다. 회사내 정치도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구요.
그래서 항상 긴장상태가 되어서 회사와 집 이렇게 일이 분리가 잘되어야지 그 관리를 못하는 분들은 힘들어하세요. 한국회사만 하겠느냐 하는데… 만약에 두 명다 그런 업무를 하게되면 대걔는 둘의 업무량때문에 생활이 힘들어요.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 신경 써야 하고, 혼자 집에 둘 수 없어서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상관없이.. 양가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오셔서 아이들이 클때까지 만 12세가 될때까ㅣ 봐주시게 되어요. 만12세인 이유는 만 12세가 되면 아이들이 법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게 되거든요.
그래도 예전보다 한국분들이 많아지고 젊은 한국분들이 영어도 다들 잘하셔서 백인친구나 동양인친구들도 많이 사귀시고 하셔서 교회나 학교친구들 사귀면서 서로 서포트도 받고 교류도 하고 그런 모습도 보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경우는 엄마나 아빠가 아이들 어릴때 플레이 데이트라고 유아원 친구들과 놀리는 것 집 번갈아 가면서 데리고 놀아주는 경우를 많이 하는데, 직장에 다니는 부모가 그렇게까지 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한 명이 휴가내어서 플레이데이트 가야 하겠지요. 가능하다면 한 명은 심한 프로젝트 안맡고 좀 설렁설렁한 팀에서 혹은 집에서 저녁에 일 가능한 일을 해서 아이를 키우면 좋겠는데 그건 케이스마다 다르겠지요.
누가 집을 치워야 할까, 유아원에 누가 아이를 데려다줘야 할까 등등…
아이 낳을때 아무도 곁에 없으면 산후조리원이 없기때문에 산후조리가 힘들어서
도우미 구하는게 좀 어려울 수있어요. 그래서 한국서 보통 부모님이 오시거나 하기도 해요.
여긴, 한국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들 외국인들 모두 자기 부모님들은 다른 주, 다른 나라에 사는 이민자들이 많아서 아이들 경우에 삼촌 이모 이런 친척이 없이 자라는 경우가 되고요. 친지 친척의 롤모델, 서포트가 부족해 지는거지요.
부모의 경우에 육아를 혼자 오롯이 담당해야 하는것이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들 교회를 다니면서 친구도 사귀고 해서 교회친구들이 삼촌 이모의 역할도 해 주고 하지만, 그것도 오래사귄 경우나 가능하쟎아요.
그래서 보통은 둘이 일할때 보통은 한 사람은 좀 빡빡한 회사에 다니고, 다른 한 사람은
좀 설렁설렁한? 회사에 다녀야 아이가 아프거나 할때 한 사람이 아이 데리러 집에 올 수가 있어요.
둘 다 엄청 바빠서 여유를 못내는 곳에 있으면 고생은 아이가 제일 하게되는듯해요. 아이가 유아원서 토하면 바로 장염처럼 전염된다고.. 집에 데리고 와야 하거든요.
참, 그리고 대걔 미국회사들이 그렇겠지만 노동강도가 세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엔지니어직종은
말할것도 없고요. 스트레스 레벨도 상당히 높습니다. 회사내 정치도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구요.
그래서 항상 긴장상태가 되어서 회사와 집 이렇게 일이 분리가 잘되어야지 그 관리를 못하는 분들은 힘들어하세요. 한국회사만 하겠느냐 하는데… 만약에 두 명다 그런 업무를 하게되면 대걔는 둘의 업무량때문에 생활이 힘들어요.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 신경 써야 하고, 혼자 집에 둘 수 없어서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상관없이.. 양가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오셔서 아이들이 클때까지 만 12세가 될때까ㅣ 봐주시게 되어요. 만12세인 이유는 만 12세가 되면 아이들이 법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게 되거든요.
그래도 예전보다 한국분들이 많아지고 젊은 한국분들이 영어도 다들 잘하셔서 백인친구나 동양인친구들도 많이 사귀시고 하셔서 교회나 학교친구들 사귀면서 서로 서포트도 받고 교류도 하고 그런 모습도 보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경우는 엄마나 아빠가 아이들 어릴때 플레이 데이트라고 유아원 친구들과 놀리는 것 집 번갈아 가면서 데리고 놀아주는 경우를 많이 하는데, 직장에 다니는 부모가 그렇게까지 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한 명이 휴가내어서 플레이데이트 가야 하겠지요. 가능하다면 한 명은 심한 프로젝트 안맡고 좀 설렁설렁한 팀에서 혹은 집에서 저녁에 일 가능한 일을 해서 아이를 키우면 좋겠는데 그건 케이스마다 다르겠지요.
정말 필요한건 저는 보피필로우라고 동그랗게 도넛처럼 생긴방석이었지만, 그건 제 취향이었는것 같고요. 받는분들이 애매하다 생각될 것 같아요.
보통 튼살방지 크림도 선물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 벌써 있으면 좀 그렇겠지요. 애기 옷은 1년아래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서 얼마 입지도 못하고 금방 못입게되어서 저는 아이 비싼 옷 선물은 낭비라고 생각되었지만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듯해요. 아... 참 좋았던 선물은, 친척분이 아기 태어났다고 금은방에서 아이 팔찌와 목걸이를 순금으로 해주셨는데...ㅎㅎㅎ 티파니 아기 ... 더 보기
보통 튼살방지 크림도 선물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 벌써 있으면 좀 그렇겠지요. 애기 옷은 1년아래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서 얼마 입지도 못하고 금방 못입게되어서 저는 아이 비싼 옷 선물은 낭비라고 생각되었지만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듯해요. 아... 참 좋았던 선물은, 친척분이 아기 태어났다고 금은방에서 아이 팔찌와 목걸이를 순금으로 해주셨는데...ㅎㅎㅎ 티파니 아기 ... 더 보기
정말 필요한건 저는 보피필로우라고 동그랗게 도넛처럼 생긴방석이었지만, 그건 제 취향이었는것 같고요. 받는분들이 애매하다 생각될 것 같아요.
보통 튼살방지 크림도 선물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 벌써 있으면 좀 그렇겠지요. 애기 옷은 1년아래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서 얼마 입지도 못하고 금방 못입게되어서 저는 아이 비싼 옷 선물은 낭비라고 생각되었지만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듯해요. 아... 참 좋았던 선물은, 친척분이 아기 태어났다고 금은방에서 아이 팔찌와 목걸이를 순금으로 해주셨는데...ㅎㅎㅎ 티파니 아기 은수저 뭐 그런것도 선물한다고 들었어요. 취향이겠지요?
그래서 카드나 현찰 드리고 필요한것 사세요 라고 해도 되겠지만... 이 질문은 제가 큰 도움이 안되는듯해요.
젊은 또래 아기 엄마분들이 더 잘 아실듯 해요.
보통 튼살방지 크림도 선물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 벌써 있으면 좀 그렇겠지요. 애기 옷은 1년아래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서 얼마 입지도 못하고 금방 못입게되어서 저는 아이 비싼 옷 선물은 낭비라고 생각되었지만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듯해요. 아... 참 좋았던 선물은, 친척분이 아기 태어났다고 금은방에서 아이 팔찌와 목걸이를 순금으로 해주셨는데...ㅎㅎㅎ 티파니 아기 은수저 뭐 그런것도 선물한다고 들었어요. 취향이겠지요?
그래서 카드나 현찰 드리고 필요한것 사세요 라고 해도 되겠지만... 이 질문은 제가 큰 도움이 안되는듯해요.
젊은 또래 아기 엄마분들이 더 잘 아실듯 해요.
10분만 놀아줘도 아주 좋지요... 아이들이 다양한 어른들과 함께 놀아보고 하는 모든 활동들이 아이들 발달에 아주 건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고모 등등 직계 가족들과의 유대가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또 어른들께 예의 범절도 배우고 부모님이 안가르쳐주는 혹은 부모님의 시각과 다르게 사물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배우게되니 2시간 참 좋지요. 다른 하나는 조금 규칙적인 시간..예를 들어 토요일 오전에는 삼촌이 오신다 등등... 그리고 삼촌이 올때는 늘 귤을 사가지고... 더 보기
10분만 놀아줘도 아주 좋지요... 아이들이 다양한 어른들과 함께 놀아보고 하는 모든 활동들이 아이들 발달에 아주 건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고모 등등 직계 가족들과의 유대가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또 어른들께 예의 범절도 배우고 부모님이 안가르쳐주는 혹은 부모님의 시각과 다르게 사물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배우게되니 2시간 참 좋지요. 다른 하나는 조금 규칙적인 시간..예를 들어 토요일 오전에는 삼촌이 오신다 등등... 그리고 삼촌이 올때는 늘 귤을 사가지고 오신다, 장난감 500원자리라도 혹은 맛있는 과자, 맛있는 아이스크림 한 개 등등
큰 것이 필요하지 않고, 아이가 기대하는 것이 뭔가 이런 걸 생각해보고 해주면 아이들이 두 배로 좋아하지요.
아이들에게 규칙적인 예상할 수 있는 시간 또는 규칙적인 패턴을 보여주면 아이들의 혼돈을 약간 피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집에서는 부모님한테 언제 삼촌와 라고 매일 묻기 시작하겠지만, 부모님도 삼촌이 금요일에 일 끝나고 오신다 했으니, 힘들어도 조금 더 기다려보려무나..혹은 삼촌은 금요일에 오시니깐 그때까지 엄마말 잘듣고 기다리는 걸 해 보렴 등등의 교육이 시작되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부모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지요. 규칙적으로 약속을 지키는 삼촌이
금요일에 오신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니깐요.
뭐, 사실 딱 날짜맞춰서 가기는 힘들지만... 여건이 되면 그런것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이야기드렸어요.
조카분은 참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삼촌이 가끔 저랑 놀아주셨는데 지금도 저에게는 베스트 삼촌이세요. 같이 낚시도 가고 기타치는것도 듣고 오디오 음악도 들려줘서 늘 삼촌만날때가 가장 신났었습니다.
큰 것이 필요하지 않고, 아이가 기대하는 것이 뭔가 이런 걸 생각해보고 해주면 아이들이 두 배로 좋아하지요.
아이들에게 규칙적인 예상할 수 있는 시간 또는 규칙적인 패턴을 보여주면 아이들의 혼돈을 약간 피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집에서는 부모님한테 언제 삼촌와 라고 매일 묻기 시작하겠지만, 부모님도 삼촌이 금요일에 일 끝나고 오신다 했으니, 힘들어도 조금 더 기다려보려무나..혹은 삼촌은 금요일에 오시니깐 그때까지 엄마말 잘듣고 기다리는 걸 해 보렴 등등의 교육이 시작되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부모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지요. 규칙적으로 약속을 지키는 삼촌이
금요일에 오신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니깐요.
뭐, 사실 딱 날짜맞춰서 가기는 힘들지만... 여건이 되면 그런것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이야기드렸어요.
조카분은 참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삼촌이 가끔 저랑 놀아주셨는데 지금도 저에게는 베스트 삼촌이세요. 같이 낚시도 가고 기타치는것도 듣고 오디오 음악도 들려줘서 늘 삼촌만날때가 가장 신났었습니다.
배우자와의 결혼을 결정한 계기는, 정말 어릴때 철모를때 결혼해서 조건을 별로 안따졌어요.
조건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그냥 생활력이 강하군, 밥 굷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구요.
컴퓨터 부품을 조립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용돈 남겨가면서 파는 셈이 밝은 똘똘이군 했었어요
배우자를 일컬을 때 누구나 자신의 배우자를 좋게 이야기할터이니, 좀 부끄럽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당시에는, 일 할때 앞에 나가서 막 설치지 않고 안나서지만, 할 말은 하고 실력도 있고 체면치례 안하고 일은 묵묵히하고 성실하고 유니크한 점도 있고 저한테 친... 더 보기
조건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그냥 생활력이 강하군, 밥 굷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구요.
컴퓨터 부품을 조립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용돈 남겨가면서 파는 셈이 밝은 똘똘이군 했었어요
배우자를 일컬을 때 누구나 자신의 배우자를 좋게 이야기할터이니, 좀 부끄럽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당시에는, 일 할때 앞에 나가서 막 설치지 않고 안나서지만, 할 말은 하고 실력도 있고 체면치례 안하고 일은 묵묵히하고 성실하고 유니크한 점도 있고 저한테 친... 더 보기
배우자와의 결혼을 결정한 계기는, 정말 어릴때 철모를때 결혼해서 조건을 별로 안따졌어요.
조건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그냥 생활력이 강하군, 밥 굷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구요.
컴퓨터 부품을 조립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용돈 남겨가면서 파는 셈이 밝은 똘똘이군 했었어요
배우자를 일컬을 때 누구나 자신의 배우자를 좋게 이야기할터이니, 좀 부끄럽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당시에는, 일 할때 앞에 나가서 막 설치지 않고 안나서지만, 할 말은 하고 실력도 있고 체면치례 안하고 일은 묵묵히하고 성실하고 유니크한 점도 있고 저한테 친절하고 뭐 그런 얼굴 엄청 못난 애 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차츰차츰 얼굴에 적응되고 나니 좋은 점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아마 몰랐었겠지만, 사귀기로 결정한 넘버원 이유는 이북에서 내려온 집안 내력인 생활력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서든 살아남을 것 같은 생활력이었는데… 요즘 주식 이야길 해 주는 걸 들어보니, 절레절레…돈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밥만 잘 먹고 살면 되는 사람이었어요. ㅎㅎㅎ
조건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그냥 생활력이 강하군, 밥 굷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구요.
컴퓨터 부품을 조립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용돈 남겨가면서 파는 셈이 밝은 똘똘이군 했었어요
배우자를 일컬을 때 누구나 자신의 배우자를 좋게 이야기할터이니, 좀 부끄럽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당시에는, 일 할때 앞에 나가서 막 설치지 않고 안나서지만, 할 말은 하고 실력도 있고 체면치례 안하고 일은 묵묵히하고 성실하고 유니크한 점도 있고 저한테 친절하고 뭐 그런 얼굴 엄청 못난 애 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차츰차츰 얼굴에 적응되고 나니 좋은 점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아마 몰랐었겠지만, 사귀기로 결정한 넘버원 이유는 이북에서 내려온 집안 내력인 생활력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서든 살아남을 것 같은 생활력이었는데… 요즘 주식 이야길 해 주는 걸 들어보니, 절레절레…돈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밥만 잘 먹고 살면 되는 사람이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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