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에 위치한 홍차가게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습니다.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 답답함을 느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홍차를 주문하기 전에 시향을 해볼 수 있습니다. 홍차 종류별로 작은 용기에 향을 맡을 수 있게 담아 뒀더군요. 시향 후 홍차를 주문하고 찻잔을 골라야합니다. 저야 별 생각이 없었지만 같이 간 여자사람들은 좋아하더군요. 웨지우드나 노리타케 처럼 제조사 별로 몇몇 종류의 찻잔을 고를 수 있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면 동전으로 얼마를 돌려주던데 맘에 드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고 왔네요. 홍차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잘 없다 보니 한 번쯤 가 볼만한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하고 친절한 가게였습니다.
홈페이지 첨부합니다. tearoom.mobilefarms.com/ 사진은 구글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한영실총장때인가, 그 전인가 들여왔어요. 한국 르꼬르동에서도 프랑스인 셰프들이 직접 가르칩니다. 르꼬르동은 또 호주나, 싱가폴, 영국 등지에도 퍼져 있습니다. 프랑스 본교에서 퀄러티콘트롤을 하지요. 또 다른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일본의 츠지학교도 한국에 \'츠지원\'이라고 해서 들어와 있을 겁니다. 한국 르꼬르동보다는 좀 더 느슨한 형태의 계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