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은 네이버에서 불펌했습니다)
캠프케이시 앞에 위치한 본격 서양 김밥천국입니다.
가게 디자인부터 90말~00초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가게 안은 스포츠바 흡사 하며, 칵테일(종류가 무진장 많습니다), 시가판매대까지 있습니다.
'이 나라의 가게'가 아니다 라는듯이, 직원도 외국인(한쿡말 잘합니다), 손님들도 외국인 입니다.
직접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세팅도 직접 해야한다는 점은 마이너스입니다.

메뉴는 햄버거(주력일듯),타코,퀘사디아,샐러드,파스타,바베큐윙,립, 스테이크 등등등
우리가 생각해낼 수 있는 케쥬얼 서양식은 모두 선보입니다.
전 방문시 BBQ윙, 크림파스타, 볼케이노밋볼스파게티, 오븐포테이토 등등을 시킨것 같은데
어느 메뉴하나 빠지지 않고 충실히 '건강따윈 개나줘버렷. 맛이 폭!팔! 한다' 를 외치고 있습니다.
맛이가 있습니다. 절대 뒤를 생각하지 말고 드세요.
이른 점심때 갔는데 좀 지나더니 몸 건장한 아미맨분들이 오셔서
샌드위치와 버거를 우적우적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다음엔 버거를 먹을 생각이 듭니다.

코엑스 몰 안에 위치한 '샤이바나'가 묭동의 롯데리아라면
여기는 '마티스'는 싴하고 맥도널드에서 시킨 '트리플치즈쿼터파운더'의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먹지 싶은 정오에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