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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6/08/16 01:41:04 |
| Name | 관대한 개장수 |
| Subject | 장군수산 |
 약간 외각에 있어 밤에 가시면 찾아가기 힘들수 있습니다.  대기 중인 바닷가재들.  안에는 분수도 있습니다. 히익 분수도 모르고 이런 곳에 와서 죄송합니다.
가격은 대강 이 정도입니다. 아, 사시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밑반찬이 먹을만하더군요. 가자미 찜이 짭짤하니 괜찮았습니다. 많이 먹으면 비리니 추가로 시키진 않는걸 권합니다.
요게 사시미입니다. 꽤 많아 보이지만 사실 가재는 저 우측상단에 조게 다입니다. 나머지는 광어로 추정되는 회입니다.
구이입니다. 가격대 비해 양은 괜찮습니다.
30년 전통의 바닷가재집입니다.(정말인지는 확인해보진 못했습니다.) 건물이 크고 넓으며, 방문시 무조건 꽤 넓은 룸을 하나 잡아줍니다. 사진을 잘못찍었지만 넓고 쾌적합니다. 가족들이나 친지들이 모여 조용히 식사하고 싶으시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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