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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7/28 17:54:27 |
Name | 관대한 개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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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더블트러블 |
*본 리뷰는 아이디의 주인이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강아지가 작성했습니다. '큰 힘에는 큰 의무가 따른다' 저는 운영진분들을 존경합니다. 제 마음속에 운영진분들은 무보수만능하수인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렇기에 언제나 신뢰하고 믿고 따릅니다. 오늘은 모처럼 강남역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쉑쉑버거의 열풍은 뜨겁습니다. 이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쉑쉑버거앞에 긴라인은 끝을 모릅니다. 지나가며 전 코웃음을 칩니다. '흥, 저긴 T님이 별로라고 하셨단 말이다' 그리고 골목으로 들어서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이름이 보입니다. 이름하야 더블트러블. 바로 T님께서 극찬하셨던 그곳입니다! 이 가게를 보고나서 무언가에 홀린 듯이 들어갑니다. 가게이름이 박힌 더블트러블이란 메뉴를 주문합니다. 첫 감상은 '작아...'입니다. 이것으론 부족해보여 할라파뇨 베이컨을 추가로 주문합니다. 질깃한 식빵모퉁이. 햄버거에서는 느끼지 못한 맛의 신세계입니다. 할라피뇨 베이컨은 할라피뇨 그 특유의 매콤함이 전체적인 느끼함은 잘중화시키고 있습니다. 기름진 베이컨의 풍미도 좋습니다. 더블트러블은 햄버거를 연상케하는 패티와 치즈가 듬뿍 들어가있어 뱃속에 든든함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포만감 찬 식사를 끝낸 후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다음부턴 그냥 버거킹 가겠습니다. *2016년 7월기준 더블트러블 9500원 할라피뇨 베이컨 85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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