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젤라또를 먹고 싶다면 여기로 가라고 권할만한 곳입니다.

올해 여름까지는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젤라또집을 꼽으면 여기가 1번째일까 2번째일까 고민했는데 점점 더 맛있어지더군요.

젤라또 뿐만 아니라 소르베도 탁월합니다. 소르베가 젤라또보다 만들기가 훨씬 어렵고 좋은 결과물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편차없이 압도적으로 맛있습니다.

지금 메뉴들에 대해 굳이 개인적인 소망을 글에 담는다면, 쌀 알갱이가 아예 안남아 있는 리조를 원한다는것 뿐이겠네요.

이 가게의 단점은 단 한가지, 집에서 대중교통이나 차를 가져가나 1시간 이상이 걸리는 노원의 중계동 학원가란 입지 뿐입니다. 집에서 가까웠다면 제 혈당 수치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니 장점일지도 모르겠네요.



주소: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264 그랜드프라자 104호
가격: 한 컵(120cc) 5~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