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존보글 20.10.02 16:06
다른 위험한 달로는 7월, 1월, 9월, 4월, 11월, 5월, 3월, 6월, 12월, 8월, 그리고 2월이 있다.
-마크 트웨인
크 선조들 말씀은 틀린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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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boy 22.02.03 10:58
여러가지 정보만 얻다가 처음 글을 써봅니다
애초에 홍차넷 가입한 것도 팔란티어 관련 정보를 찾다가 흘러들어왔던거였습니다 ㅎㅎ 팔란티어 비중이 제일 높고 지금 엄청나게 하락했지만 기업의 펀더멘탈에 신뢰가 있어서 그건 계속 하락해도 심적으로 큰 타격이 없었는데…
어제 장 전 페북이 아무래도 실적이 좋을 것 같지가 않아서 팔까 말까 하다... 더 보기
애초에 홍차넷 가입한 것도 팔란티어 관련 정보를 찾다가 흘러들어왔던거였습니다 ㅎㅎ 팔란티어 비중이 제일 높고 지금 엄청나게 하락했지만 기업의 펀더멘탈에 신뢰가 있어서 그건 계속 하락해도 심적으로 큰 타격이 없었는데…
어제 장 전 페북이 아무래도 실적이 좋을 것 같지가 않아서 팔까 말까 하다... 더 보기
여러가지 정보만 얻다가 처음 글을 써봅니다
애초에 홍차넷 가입한 것도 팔란티어 관련 정보를 찾다가 흘러들어왔던거였습니다 ㅎㅎ 팔란티어 비중이 제일 높고 지금 엄청나게 하락했지만 기업의 펀더멘탈에 신뢰가 있어서 그건 계속 하락해도 심적으로 큰 타격이 없었는데…
어제 장 전 페북이 아무래도 실적이 좋을 것 같지가 않아서 팔까 말까 하다가 마소와 애플 구글 실적이 눈에 밟혀 놔뒀더니 오늘 아침 이게 웬일 ㅋㅋㅋㅋ
넷플릭스도 428불에 소량 샀는데 이것도 왠지 꺼질 것 같고…
새삼 주식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매달 용돈 조금씩 넣는거고 레버리지는 없어서 버틸만은 하지만, 내가 시장을, 기업을 못읽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현타가 오긴 하네요 ㅎㅎㅎ
홍차넷에 양질의 정보가 공유되어 다들 성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애초에 홍차넷 가입한 것도 팔란티어 관련 정보를 찾다가 흘러들어왔던거였습니다 ㅎㅎ 팔란티어 비중이 제일 높고 지금 엄청나게 하락했지만 기업의 펀더멘탈에 신뢰가 있어서 그건 계속 하락해도 심적으로 큰 타격이 없었는데…
어제 장 전 페북이 아무래도 실적이 좋을 것 같지가 않아서 팔까 말까 하다가 마소와 애플 구글 실적이 눈에 밟혀 놔뒀더니 오늘 아침 이게 웬일 ㅋㅋㅋㅋ
넷플릭스도 428불에 소량 샀는데 이것도 왠지 꺼질 것 같고…
새삼 주식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매달 용돈 조금씩 넣는거고 레버리지는 없어서 버틸만은 하지만, 내가 시장을, 기업을 못읽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현타가 오긴 하네요 ㅎㅎㅎ
홍차넷에 양질의 정보가 공유되어 다들 성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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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England signals to lenders it is prepared to prolong bond purchases
Officials have privately indicated flexible approach if market volatility flares up, despite Bailey warning of ‘three days left’(유료)
... 더 보기
Officials have privately indicated flexible approach if market volatility flares up, despite Bailey warning of ‘three days left’(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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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England signals to lenders it is prepared to prolong bond purchases
Officials have privately indicated flexible approach if market volatility flares up, despite Bailey warning of ‘three days left’(유료)
https://www.ft.com/content/87a5b7bf-6786-427f-89d6-96b736dcb814
Pound Reverses Loss on Report BOE to Extend Bond Purchases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10-12/pound-reverses-loss-on-report-boe-to-extend-bond-purchases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잉글랜드은행 "국채 매입 3일 남았다"…英금융시장 불안 조짐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2115200009
Officials have privately indicated flexible approach if market volatility flares up, despite Bailey warning of ‘three days left’(유료)
https://www.ft.com/content/87a5b7bf-6786-427f-89d6-96b736dcb814
Pound Reverses Loss on Report BOE to Extend Bond Purchases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10-12/pound-reverses-loss-on-report-boe-to-extend-bond-purchases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잉글랜드은행 "국채 매입 3일 남았다"…英금융시장 불안 조짐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2115200009
켈로그김 21.06.02 09:20
리벨런싱 당일 절반매도
오늘 나머지 절반 매도했읍니다.
제가 팔았으니 더 치고 올라가겠죠 ㅋㅋㅋ
단타를 너무 오래 들고있으면 항상 결말이 좋지않기 때문에(...)
대충 2.3% 먹고 도망갑니다~
공부맨 21.01.05 21:01
국민연금은 매월초 지분공시를 대량으로 합니다. 다른 대주주 만큼 즉각즉각 하는건 아니고 약 한달정도 유예 기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공시는 대부분 11월~12월 기준입니다)
작년말 계속 팔아대서 그런지 비중축소 종목이 상당히 많은데, 비중 늘린 종목만 모아봤습니다.
....... 더 보기
(이번공시는 대부분 11월~12월 기준입니다)
작년말 계속 팔아대서 그런지 비중축소 종목이 상당히 많은데, 비중 늘린 종목만 모아봤습니다.
....... 더 보기
국민연금은 매월초 지분공시를 대량으로 합니다. 다른 대주주 만큼 즉각즉각 하는건 아니고 약 한달정도 유예 기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공시는 대부분 11월~12월 기준입니다)
작년말 계속 팔아대서 그런지 비중축소 종목이 상당히 많은데, 비중 늘린 종목만 모아봤습니다.
...............................................
대우건설 5.78 -> 7.11
DGB 금융지주 10.42 -> 12.61
JB 금융 9.22 -> 10.24
두산 6.51 -> 7.52
LG하우시스 12.41 -> 12.47
원익머터리얼즈 7.53 -> 9.58
제이콘텐트리 9.04 -> 11.34
포스코케미칼 6.12->7.31
SK케미칼 9.02->10.13
호텔신라 9.63->11.69
한미반도체 8.62->9.67
서울반도체 6.27->7.29
삼성증권 12.24->13.14
롯데정보통신 9.08->10.11
(연기금이 꼽은 섹터 화학, 반도체 중형주, 은행주 ???)
새롭게 5% 지분 획득 종목들
에코마케팅
남선알미늄 (이거 대선 테마주 아니였나 ???????)
노루페인트
한화시스템
테스 (연기금도 나훈아 테마주를??)
지누스
(이번공시는 대부분 11월~12월 기준입니다)
작년말 계속 팔아대서 그런지 비중축소 종목이 상당히 많은데, 비중 늘린 종목만 모아봤습니다.
...............................................
대우건설 5.78 -> 7.11
DGB 금융지주 10.42 -> 12.61
JB 금융 9.22 -> 10.24
두산 6.51 -> 7.52
LG하우시스 12.41 -> 12.47
원익머터리얼즈 7.53 -> 9.58
제이콘텐트리 9.04 -> 11.34
포스코케미칼 6.12->7.31
SK케미칼 9.02->10.13
호텔신라 9.63->11.69
한미반도체 8.62->9.67
서울반도체 6.27->7.29
삼성증권 12.24->13.14
롯데정보통신 9.08->10.11
(연기금이 꼽은 섹터 화학, 반도체 중형주, 은행주 ???)
새롭게 5% 지분 획득 종목들
에코마케팅
남선알미늄 (이거 대선 테마주 아니였나 ???????)
노루페인트
한화시스템
테스 (연기금도 나훈아 테마주를??)
지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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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김밥 20.09.11 13:27
여기 금 투자하시는 분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식시장이 한참 날뛰다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처럼 금 시세도 약간 안정화 중인 분위기인데요. 여기서 금값이 떨어지는 시나리오는 어떤 경우에 나올까요?
아마 가장 직접적으로는 금리 인상과 연동될 것 같습니다만 그건 단기간에 나오지는 않을 일 같고..
제 생각에 불확실성이 해... 더 보기
아마 가장 직접적으로는 금리 인상과 연동될 것 같습니다만 그건 단기간에 나오지는 않을 일 같고..
제 생각에 불확실성이 해... 더 보기
여기 금 투자하시는 분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식시장이 한참 날뛰다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처럼 금 시세도 약간 안정화 중인 분위기인데요. 여기서 금값이 떨어지는 시나리오는 어떤 경우에 나올까요?
아마 가장 직접적으로는 금리 인상과 연동될 것 같습니다만 그건 단기간에 나오지는 않을 일 같고..
제 생각에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이벤트가 있으면 금값이 하락할 것 같습니다. 즉 쓸만한 백신이 예상보다 빨리 개발되거나 바이든이 당선되거나 하는 경우에 말이지요. 그리고 코로나 상황이나 실물경제가 악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이벤트가 생긴다면 금값은 상승할 것 같은데요. (트럼프 재선은 불확실성 증가로 쳐야 할 것 같은데 그건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트럼프는 너무 예측외의 존재라..)
이에 대해서 제 생각이 혹시 틀렸거나 나이브한 부분이 있다면, 혹은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들어보고 싶네요.
아마 가장 직접적으로는 금리 인상과 연동될 것 같습니다만 그건 단기간에 나오지는 않을 일 같고..
제 생각에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이벤트가 있으면 금값이 하락할 것 같습니다. 즉 쓸만한 백신이 예상보다 빨리 개발되거나 바이든이 당선되거나 하는 경우에 말이지요. 그리고 코로나 상황이나 실물경제가 악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이벤트가 생긴다면 금값은 상승할 것 같은데요. (트럼프 재선은 불확실성 증가로 쳐야 할 것 같은데 그건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트럼프는 너무 예측외의 존재라..)
이에 대해서 제 생각이 혹시 틀렸거나 나이브한 부분이 있다면, 혹은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들어보고 싶네요.
주식못하는옴닉 22.06.19 10:05
*Eagle은 철저하게 제 상황에 기초하여 적은 글이므로 모든 상황에 적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제 투자원칙은 이쯤되면 다 아시리라 믿고...(모르실 경우 제 닉으로 검색하면 몇 개만 읽어도 주르륵 나올 겁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읍니다.
상반기만 툭 자르고 봤을때는 역대 최악의 장 중 하나였다고 말이 많읍니다. 시계... 더 보기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읍니다.
상반기만 툭 자르고 봤을때는 역대 최악의 장 중 하나였다고 말이 많읍니다. 시계... 더 보기
*Eagle은 철저하게 제 상황에 기초하여 적은 글이므로 모든 상황에 적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제 투자원칙은 이쯤되면 다 아시리라 믿고...(모르실 경우 제 닉으로 검색하면 몇 개만 읽어도 주르륵 나올 겁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읍니다.
상반기만 툭 자르고 봤을때는 역대 최악의 장 중 하나였다고 말이 많읍니다. 시계열 장난이야 뭐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 다르니까 크게 감흥이 없는데 S&P500 기준으로도 YTD -22%는 매우 아프죠. 개쳐맞은 건 사실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제 게좌도 -15% 조금 넘게 맞고 있읍니다.
킹론상으로는 장기투자해라, 잘나갈때 겸손하고 쳐맞을 때 공포에 사라 하는데 막상 여기 와보니 손이 안나가죠. 더 떨어질거같고 롤막전자 6만 붕괴되니 5만초에 I got it 쯔어어어어ㅓㅓㅓㅓㅓㄱ하고 뭐 사람 다 그렇읍니다. 한국만 해도 금리 올라가면서 중소기업들 부실위험 죽죽 비례해서 올라간다고 이야기 꽤 들려요. 전쟁은 해 넘길거같고 금리는 자이언트도 모잘라서 이제 킹갓엠퍼러제너럴충무공익스트림울트라점보뭐시기스텝 밟아야 한다 나쁜 뉴스만 세상에 차고 넘칩니다. 고인 잘 안봤었는데 대충 보니 비트고인은 진짜로 고인이 되었고 이더는 뒤주에 갇힌 死도가 되었네요.
그러면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생각했을 때, 우선 가장 먼저 점검을 해야 할 게 있읍니다. 원칙을 깨야 하는가?
저의 대답은 아직까지 글쎄요.
일단 제 상황에서 가장 긍정적인 점은, DCA 투자 초기라는 점입니다. 퍼센트로는 한때 -20%까지 졸라구 깨졌고 지금도 -15% 좀 넘지마 실제 깨진 금액은 그리 큰건 아닙니다. 저축이 없는것도 아니고 비상금이 없는것도 아니며 당장 급하게 신상에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읍니다. 그러므로 투자금에 손댈 이유도 없으며 주식계좌로 갈 inflow도 아직 유지중이고 바꿀 필요는 없읍니다. 개인 리스크 - 감당가능.
시장 리스크 - 제 전략은 시장을 거스르거나 앞서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쳐맞은 건 킹쩔 수 없읍니다.
그러면 앞으로 시장이 더 붕괴될 가능성도 높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떠한 헸제...는 없는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사실 내야 하는데, 현재 제 구력에서는 이건 한계가 있읍니다. 슈카도 말했지만 '네(따위)가 대응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생각을 잘 해봐야죠. 적어도 전 못합니다. 지금 실력에서는 바보소리 듣더라도 그냥 매크로는 고유 리스크로 남기고 쳐맞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그대로 쳐맞으면서 DCA의 순기능으로 대응한다.
전략 리스크 - DCA는 결국 올라갈 놈에 대해서 해야 합니다. 그러면 결국 미국이 올라가는가에 대한 답을 해야 하는데, 저는 여전히 미국이 타 선진국에 비해서 최소 밀릴 것은 없다고 생각중입니다. 멀티플이 높다? 인정은 하는데, 멀티플이 높은 데는 이유가 항상 있읍니다. 미국이 EAFE급 멀티플로 내려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떨어진 만큼 전세계적으로 다 떨어집니다.(아닌 케이스는 오를 때 못 오르죠) 여전히 전세계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는 미국입니다. 이게 안 변하는 이상 영원히 미국은 멀티플을 높게 먹을 겁니다. 그러므로 제가 판단하는 전략 리스크 - 해당 없음.
결론 - 이번 달 말에도 그대로 매수 가져갑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애플이 코플랜드를 내놓고 아마존 AWS가 멸망하고 테슬라 자율주행이 전부 사람을 박지 않는이상 -50%가도 변화 없읍니다. 가격은 QQQ 400불 갈 때도 이미 안 보던 거니 신경 안 쓰고..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읍니다.
상반기만 툭 자르고 봤을때는 역대 최악의 장 중 하나였다고 말이 많읍니다. 시계열 장난이야 뭐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 다르니까 크게 감흥이 없는데 S&P500 기준으로도 YTD -22%는 매우 아프죠. 개쳐맞은 건 사실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제 게좌도 -15% 조금 넘게 맞고 있읍니다.
킹론상으로는 장기투자해라, 잘나갈때 겸손하고 쳐맞을 때 공포에 사라 하는데 막상 여기 와보니 손이 안나가죠. 더 떨어질거같고 롤막전자 6만 붕괴되니 5만초에 I got it 쯔어어어어ㅓㅓㅓㅓㅓㄱ하고 뭐 사람 다 그렇읍니다. 한국만 해도 금리 올라가면서 중소기업들 부실위험 죽죽 비례해서 올라간다고 이야기 꽤 들려요. 전쟁은 해 넘길거같고 금리는 자이언트도 모잘라서 이제 킹갓엠퍼러제너럴충무공익스트림울트라점보뭐시기스텝 밟아야 한다 나쁜 뉴스만 세상에 차고 넘칩니다. 고인 잘 안봤었는데 대충 보니 비트고인은 진짜로 고인이 되었고 이더는 뒤주에 갇힌 死도가 되었네요.
그러면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생각했을 때, 우선 가장 먼저 점검을 해야 할 게 있읍니다. 원칙을 깨야 하는가?
저의 대답은 아직까지 글쎄요.
일단 제 상황에서 가장 긍정적인 점은, DCA 투자 초기라는 점입니다. 퍼센트로는 한때 -20%까지 졸라구 깨졌고 지금도 -15% 좀 넘지마 실제 깨진 금액은 그리 큰건 아닙니다. 저축이 없는것도 아니고 비상금이 없는것도 아니며 당장 급하게 신상에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읍니다. 그러므로 투자금에 손댈 이유도 없으며 주식계좌로 갈 inflow도 아직 유지중이고 바꿀 필요는 없읍니다. 개인 리스크 - 감당가능.
시장 리스크 - 제 전략은 시장을 거스르거나 앞서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쳐맞은 건 킹쩔 수 없읍니다.
그러면 앞으로 시장이 더 붕괴될 가능성도 높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떠한 헸제...는 없는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사실 내야 하는데, 현재 제 구력에서는 이건 한계가 있읍니다. 슈카도 말했지만 '네(따위)가 대응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생각을 잘 해봐야죠. 적어도 전 못합니다. 지금 실력에서는 바보소리 듣더라도 그냥 매크로는 고유 리스크로 남기고 쳐맞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그대로 쳐맞으면서 DCA의 순기능으로 대응한다.
전략 리스크 - DCA는 결국 올라갈 놈에 대해서 해야 합니다. 그러면 결국 미국이 올라가는가에 대한 답을 해야 하는데, 저는 여전히 미국이 타 선진국에 비해서 최소 밀릴 것은 없다고 생각중입니다. 멀티플이 높다? 인정은 하는데, 멀티플이 높은 데는 이유가 항상 있읍니다. 미국이 EAFE급 멀티플로 내려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떨어진 만큼 전세계적으로 다 떨어집니다.(아닌 케이스는 오를 때 못 오르죠) 여전히 전세계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는 미국입니다. 이게 안 변하는 이상 영원히 미국은 멀티플을 높게 먹을 겁니다. 그러므로 제가 판단하는 전략 리스크 - 해당 없음.
결론 - 이번 달 말에도 그대로 매수 가져갑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애플이 코플랜드를 내놓고 아마존 AWS가 멸망하고 테슬라 자율주행이 전부 사람을 박지 않는이상 -50%가도 변화 없읍니다. 가격은 QQQ 400불 갈 때도 이미 안 보던 거니 신경 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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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03.09 17:40
지금 미정부가 채권을 팔아서 달러를 가져가니까 채권 값은 떨어지고 시중 달러는 회수되고. 채권금리는 오르고?
근데 채권이 흔해지고 가격이 자꾸 빠지면 그걸 누가 왜사지? 채권을 산다함은 그 금리가 내리면서 그 채권가격인 높아질거라고 생각해야 살만한 거 아닌가?
그리고 부양책을 엄청 한다는데 결국은 그게 다 빚인데 금리를 높일 수 있나? 빚이 1... 더 보기
근데 채권이 흔해지고 가격이 자꾸 빠지면 그걸 누가 왜사지? 채권을 산다함은 그 금리가 내리면서 그 채권가격인 높아질거라고 생각해야 살만한 거 아닌가?
그리고 부양책을 엄청 한다는데 결국은 그게 다 빚인데 금리를 높일 수 있나? 빚이 1... 더 보기
지금 미정부가 채권을 팔아서 달러를 가져가니까 채권 값은 떨어지고 시중 달러는 회수되고. 채권금리는 오르고?
근데 채권이 흔해지고 가격이 자꾸 빠지면 그걸 누가 왜사지? 채권을 산다함은 그 금리가 내리면서 그 채권가격인 높아질거라고 생각해야 살만한 거 아닌가?
그리고 부양책을 엄청 한다는데 결국은 그게 다 빚인데 금리를 높일 수 있나? 빚이 1억일 때 0.5% 금리가 오르는 것과 10억일 때 0.5%오르는 건 무게감이 다를텐데.. 결국 엄청난 빚이 있으니 돈을 풀어서 화폐가치를 떨어뜨려야 이자부담이 감소하는 것 아닌가?
그러면 달러를 가진 사람들은 cash is trash 상황을 피하기 위해 뭔가로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근데 투자라는 것도 미래에 더 좋을 것에 투자하게 되는데.. 불황에선 성장하는 게 별로 없잖아. 성장? 성장주? 가즈아~
근데 채권이 흔해지고 가격이 자꾸 빠지면 그걸 누가 왜사지? 채권을 산다함은 그 금리가 내리면서 그 채권가격인 높아질거라고 생각해야 살만한 거 아닌가?
그리고 부양책을 엄청 한다는데 결국은 그게 다 빚인데 금리를 높일 수 있나? 빚이 1억일 때 0.5% 금리가 오르는 것과 10억일 때 0.5%오르는 건 무게감이 다를텐데.. 결국 엄청난 빚이 있으니 돈을 풀어서 화폐가치를 떨어뜨려야 이자부담이 감소하는 것 아닌가?
그러면 달러를 가진 사람들은 cash is trash 상황을 피하기 위해 뭔가로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근데 투자라는 것도 미래에 더 좋을 것에 투자하게 되는데.. 불황에선 성장하는 게 별로 없잖아. 성장? 성장주? 가즈아~
공부맨 20.12.10 15:21
삼전우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11월 시작가가 49800원인데
글을 쓰는 지금 67600 원으로 35퍼센트 이상 급등했습니다.
그에비해 괴리율은 93퍼센트 정도로 역대 최고로 가까워 졌구요. (L전자는 괴리율이 40퍼도 안되는데.....)
그 원인으로는 계속 불타기 하고있는 개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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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작가가 49800원인데
글을 쓰는 지금 67600 원으로 35퍼센트 이상 급등했습니다.
그에비해 괴리율은 93퍼센트 정도로 역대 최고로 가까워 졌구요. (L전자는 괴리율이 40퍼도 안되는데.....)
그 원인으로는 계속 불타기 하고있는 개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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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우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11월 시작가가 49800원인데
글을 쓰는 지금 67600 원으로 35퍼센트 이상 급등했습니다.
그에비해 괴리율은 93퍼센트 정도로 역대 최고로 가까워 졌구요. (L전자는 괴리율이 40퍼도 안되는데.....)
그 원인으로는 계속 불타기 하고있는 개미가 있네요
외국인 소진률도 본래 90퍼센트에서 지금 83프로까지 내려왔습니다.
최근 전체적으로 개미의 자금유입이 무서운데다가
늦게 뛰어든 보수적 개미들이 삼전을 상대적으로 많이 사고
삼전우를 삼전의 반만사도 시가총액상 매수세는 5배가 되니까 그런게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11월 시작가가 49800원인데
글을 쓰는 지금 67600 원으로 35퍼센트 이상 급등했습니다.
그에비해 괴리율은 93퍼센트 정도로 역대 최고로 가까워 졌구요. (L전자는 괴리율이 40퍼도 안되는데.....)
그 원인으로는 계속 불타기 하고있는 개미가 있네요
외국인 소진률도 본래 90퍼센트에서 지금 83프로까지 내려왔습니다.
최근 전체적으로 개미의 자금유입이 무서운데다가
늦게 뛰어든 보수적 개미들이 삼전을 상대적으로 많이 사고
삼전우를 삼전의 반만사도 시가총액상 매수세는 5배가 되니까 그런게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moqq 21.06.14 10:57
고용이 늘고 경기가 진짜로 회복이 되어야 인플레가 올텐데..
연준도 그래야먄 금리를 올린다고 했고.
근데 과연 고용이 늘 것인가?
자동화-기계화-온라인화라는 대세앞에서 고용이 늘 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고용은 결국 제조업과 건설/토목이 짱 아닌가?
근데 자동차도 결국 전기차가 된다면 그 아래 부품업체들은 다 망할 것이고, 자율주행... 더 보기
연준도 그래야먄 금리를 올린다고 했고.
근데 과연 고용이 늘 것인가?
자동화-기계화-온라인화라는 대세앞에서 고용이 늘 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고용은 결국 제조업과 건설/토목이 짱 아닌가?
근데 자동차도 결국 전기차가 된다면 그 아래 부품업체들은 다 망할 것이고, 자율주행... 더 보기
고용이 늘고 경기가 진짜로 회복이 되어야 인플레가 올텐데..
연준도 그래야먄 금리를 올린다고 했고.
근데 과연 고용이 늘 것인가?
자동화-기계화-온라인화라는 대세앞에서 고용이 늘 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고용은 결국 제조업과 건설/토목이 짱 아닌가?
근데 자동차도 결국 전기차가 된다면 그 아래 부품업체들은 다 망할 것이고, 자율주행은 멀었지만 역시 일자리 감소에 일조할 것이고..
결국 삽질로 얼마나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가요?
그것도 아니면 공급단의 비용증가 (탈탄소, 설비투자감소)가 동반된 물가상승과 고용감소로 스태그플레이션?
연준도 그래야먄 금리를 올린다고 했고.
근데 과연 고용이 늘 것인가?
자동화-기계화-온라인화라는 대세앞에서 고용이 늘 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고용은 결국 제조업과 건설/토목이 짱 아닌가?
근데 자동차도 결국 전기차가 된다면 그 아래 부품업체들은 다 망할 것이고, 자율주행은 멀었지만 역시 일자리 감소에 일조할 것이고..
결국 삽질로 얼마나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가요?
그것도 아니면 공급단의 비용증가 (탈탄소, 설비투자감소)가 동반된 물가상승과 고용감소로 스태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