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겟은 미국 문화를 좀 알아야하는 종목같아요. 질문처럼 타겟은 중산층을 타겟으로 월마트 고객들과 다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요. 코스코 근처에 있으면서 코스코처럼 대용량으로 물건을 살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타겟을 가는데요.

미국이 점점 큰리테일 스토어 옷가게 같은 곳들= Mervyn's, Sear's, 이런 백화점 보다 한 단계 낮은 자지구레한 잡화상 옷가게 같은 곳들, 이런곳이 문을 닫아서 Kohls 하나가 겨우 운영되는 형편이에요. (서부쪽에 유행한 가게들 위주의 이야기..)

아이들 키우면서 1-2년 입고 못입는 옷들 등등... 그때 그때 편리함과 실용성 위주의 정책으로 시즌 상품들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이 있어서 이마트와 비슷한 분위기, 예전에는 식품부가 거의 냉동식품과 선반에 있는 건조식품이었는데, 요몇년사이에 냉장식품, 신선야채도 들여다놓아서 월마트도 비슷하긴한데요. 타겟에 대한 이미지가 일반 시민들 사이에는 좋은듯 싶어요.

요즘처럼 백화점에 아에 안가면 타겟에서 필요한 걸 구하는 이들도 꽤 있는듯 싶구요.

아울러, 알아두면 좋은 그로서리 가게들은 Trade Joes, Sprouts 신선한 제품, 유기농도 취급하고 보통 슈퍼마켓과 차별화되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곳이 있는데 이런 가게들은 중부 같은 곳보다는 대도시에 있는듯해요. Trade Joe's 는 스탁 상장되면 아마 인기 좋을듯해요.

열심히 일해 월급을 받고, 월급을 쪼개서 저축을 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요즘 같은 초저금리 시대, 예금통장에 돈을 쌓아놓는 건 돼지저금통을 끌어안고 사는 것과 다름 없다.

적금을 할 바엔 주식이 낫지만, 그래도 안전한 우량주 등에 투자하는 걸 선호한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주식시장이지만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 투자하면 손해는 안볼거라 생각한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같은 회사가 내일 당장 망할 가능성은 없지 않겠는가.

개별 종목을 고를 자신이 없는 이들은 주가지수를 모방해 수익을 내는 상장지수펀드(ETF)나 인덱스펀드에 투자해 리스크를 줄이기도 한다. 이제 막 주식 시장에 막 진입한 초보자들이 이 유형에 많다.


5월부터 실투 시작한 초보 투자자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