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ZM, CRWD, AYX, FSLY 등의 종목들이 다시 전고점 뚫으려 달려가는 거 보면(FSLY는 이미 신고가입니다) 다시 한 번 코로나 이전으로의 빽도는 절대로 없다고 선언하는 듯한 느낌을 받읍니다.

물론 이 종목들 변동성은...개인이 버틸 수준이 아니라는 것도 좀 깨닫고 있읍니다. AYX는 어닝 발표하고 잘 나왔는데도 그날 당일 -30% 쳐맞았죠. FSLY, CRWD 모두 어닝 발표 후 3~4거래일만에 -40% 맞았습니다. 이거 버티고 지금 자리까지 올 수 있는 사람? 거의 없을 듯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WCLD, ARKW같은 ETF들도 대단히 훌륭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얘네들도 언택 나락가던날 ETF인데 -5%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