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글들을 따로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 추천글은 매주 자문단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Date 16/01/11 22:45:38
Name   Toby
File #1   1364309836_t01.jpg (1.15 MB), Download : 39
File #2   1364309836_t02.jpg (1.13 MB), Download : 41
Subject   탕수기 제작기






'어 이거 예전에 봤던 건데' 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3년전에 제가 다른 곳에 올렸던 거거든요.

처음으로 탕수육에 도전해봤던건데 튀김요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그 이후로는 튀김요리 잘 하지 않습니다.

대신 탕수육 소스 만드는건 능숙해져서, 군만두에도 탕수소스 만들어 뿌려먹곤 합니다.

* 수박이두통에게보린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6-01-25 09:03)
* 관리사유 : 추천 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7
  • 비록 부먹이지만..
  • 역시 부먹이죠!
  • 정말 재밌는 내용이었어요


바코드
DIY라는 것을 교묘히 이용해 부먹을 하시다니... 부들부들...
레이드
크크크크 아주 재밌네요. 이런 시리즈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_+ (^_^b)
Darwin4078
마지막이 \'끝\'이 아니라 \'끗\'이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엄격, 진지)
3년전에는 그런 유행이 없었습니다 (우김)
The Last of Us
야채가 고기만하네요 덜덜
처음 하는거라 시행착오가 좀 많이 있었습니다 ㅎㅎ
April_fool
윽 배고파진다
힙합아부지
아오 땡기네여, 저도 튀김요리를 하고 싶지만 와이프가 기름 튀기려고 할때마다 등짝을 후려쳐서...
ㅋㅋㅋㅋ 시리즈물 해주세요!!
결론이 안타까운 게시물이군요

부먹이라니! 부먹이라니!
잘만드시네요 케쳡소스라니 정통파이신듯 튀김이 어려우시면 저기에서 튀김가루, 달걀물, 감자전분 다 빼고 고구마 전분이랑 물로만 하시면 뽀얗고 바삭한 탕수육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실패할까봐 겁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ㅋ
아니 어째서 마지막 짤은 자취생 각이 나오는 거죠 모니터 앞에서 장모님의 카놀라유를 흡입...ㅋㅋ
눈부심
어려운 튀김요리를.. 아..배가 고픕니다..
나쁜피
아... 자세히 보니 야매토비군요ㅋㅋㅋ
명절 선물로 들어온 카놀라유가 남아도는데 이거나 해볼까...
기름 튀고 채소 남는 게 무서워서 겁이 나네요...ㅠㅠ
비익조
아침에 배고파 죽겠는데...
*alchemist*
기름 나중에 처리할 생각하니 도저히 시도조차 못하겠는데요.. 덜덜;;
튀김요리는 기름때문에 시도 못하겠더군요. 아 배고파
수박이두통에게보린
부먹이시군요. (분노)
아이유
부먹이라니
Dr.Pepper
튀김가루 물보다 전분물에 튀기시면 훨씬 맛있다능
고기도 밑간을 조금... 크크크
그렇군요. 밑간은 대충해서 10분정도 두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래 기다릴 인내심이 없어서요 ㅎㅎ

한번 실패하고 나니 튀김은 겁나서 도전 못하고 있는데, 옆에 봐줄 누군가가 있을 때 다시 배워봐야겠습니다.
Dr.Pepper
밑간을 10분이나 기다리신거보면 인내심은 대단하신겁니다.
전 탕수육하면 소스랑 먹는 양보다 튀기고 집어먹는 양이 더 많아서..ㅠ
오렌지플래닛
아 이거 재밌네요 ㅋㅋ
요리하면서 사진찍고 이렇게 재밌게 편집해보고 싶어요~_~
에밀리
튀김이 정말 짜증납니다. 요리하며 기름이 튀어 따갑고 바닥을 다 더럽히는 등등은 그렇다고 치는데 들어가는 기름이 몹시 많습니다. 버리기도 난감하고 말이죠. 그러니까 탕수육이랑 치킨은 시켜 먹는 게 제일입니다. 그러니까 찍어 먹어야 하구요.
김치찌개
우와 맛있어보인다.
오오 점심에 탕수육 먹었는데!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10 요리/음식팥양갱 만드는 이야기 20 나루 24/09/28 2055 20
1387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편 5 kogang2001 24/04/19 2259 10
1356 요리/음식수상한 가게들. 7 심해냉장고 24/01/17 2877 20
1322 요리/음식내가 집에서 맛있는 하이볼을 타 먹을 수 있을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24 양라곱 23/08/19 4578 28
1260 요리/음식차의 향미를 어떤 체계로 바라볼 수 있을까? 6 나루 22/12/20 3575 13
1253 요리/음식주관적인 도쿄권 체인점 이미지 10 向日葵 22/11/20 4522 14
1105 요리/음식라멘이 사실은 일본에서 온 음식이거든요 50 철든 피터팬 21/07/13 6733 33
1067 요리/음식중년 아저씨의 베이킹 도전기. 27 쉬군 21/03/08 5300 29
1049 요리/음식평생 가본 고오급 맛집들 20 그저그런 21/01/03 6538 17
1045 요리/음식(내맘대로 뽑은) 2020년 네캔만원 맥주 결산 Awards 34 캡틴아메리카 20/12/27 7446 34
1039 요리/음식고구마 스프를 만들어봅시다~! 13 whenyouinRome... 20/12/13 4769 14
1002 요리/음식토마토 파스타 맛의 구조와 설계 그리고 변주 - 1 21 나루 20/08/26 6639 14
997 요리/음식대단할거 없는 이탤리안 흉내내기. 15 legrand 20/08/16 5842 22
982 요리/음식토마토 파스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40 나루 20/07/13 9750 28
771 요리/음식영국 음식이 맛이 없는 과학적인 이유 119 문학소녀 19/02/22 12360 106
732 요리/음식위스키 입문, 추천 27 Carl Barker 18/11/11 9816 34
718 요리/음식TV 맛집 목록 총 취합 36 소비의왕 18/10/19 9093 62
606 요리/음식THE BOOK OF TEA 개봉기 24 나단 18/03/25 8653 11
415 요리/음식집에서 스테이크 구우면 맛이가 없는 이유 37 Morpheus 17/04/19 23459 18
353 요리/음식어떤 백작과 짝퉁 홍차 10 사슴도치 17/01/24 7293 16
307 요리/음식청와대에서 구입한 리도카인은 뭐하는 물건인고? 17 모모스 16/11/23 10650 12
225 요리/음식아빠요리 만들기 - 스테이크를 맛있게 굽기 위해 필요한 도구 24 졸려졸려 16/06/29 8168 5
205 요리/음식덴뿌라와 튀김의 기원 29 마르코폴로 16/05/14 16056 11
187 요리/음식한식판 왕자와 거지, 곰탕과 설렁탕 45 마르코폴로 16/04/18 10446 13
175 요리/음식세 형제는 용감했다 1 (feat. 다르질링) 1 펠트로우 16/03/29 7466 8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