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20/08/22 01:05:44 |
| Name | 회색사과 |
| File #1 | 0F240BAD_4C9C_4430_AB3F_BCEB846EA256.jpeg (808.1 KB), Download : 24 |
| Subject | 수국 화분 한 번만 봐주세요.. |
 즈이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하루 전 날 만들어주신 수국 화분입니다. 요새 상태가 좀 안좋은데... 식물을 처음 길러보니 이게 무슨 시그널인지 모르겠어요... 최근에 물은.. 지난 주 토요일 비오킬 탄 버킷에 한시간 정도 담궈놨었고.. (화분 반정도 잠기는 깊이) 그 전주 수요일 비오킬 탄 물 250 cc 정도 그 전주 수요일 비오킬 탄 물 250 cc 정도 주었습니다. (뿌파 안 보인 지 열흘도 넘어서... 뿌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래쪽 작은 잎들이 말라서 떨어졌었는데, 이제는 위쪽 큰 잎들이 저렇게 멍든 것 처럼 되었어요... 어케든 살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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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lant&no=9383
여기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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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생에서 자라던 식물들 중에 원예용으로 판매되는 아이들은 야생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이쁘게 봄을 맞는다고 해요.
어른들 사이에서는 꽃의 의미가 좋지 않다... 더 보기
여기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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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생에서 자라던 식물들 중에 원예용으로 판매되는 아이들은 야생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이쁘게 봄을 맞는다고 해요.
어른들 사이에서는 꽃의 의미가 좋지 않다... 더 보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lant&no=9383
여기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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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생에서 자라던 식물들 중에 원예용으로 판매되는 아이들은 야생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이쁘게 봄을 맞는다고 해요.
어른들 사이에서는 꽃의 의미가 좋지 않다고 집에서 기르는걸 기피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보기 좋아서 두루두루 쓰임새가 많은 꽃 중에 하나이기도 한...
수국은 그늘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해도 좋아합니다. 반음지? 반양지?(그말이 그말이지만 ㅋㅋ)
그늘진 곳이지만 해가 드는 밝은 곳에서 키우시는게 적당하고 한여름에 직광을 피해서 키우시는게 좋아요.
흙은 건조하지만 않게..저면관수를 하는 것도 좋지만, 뿌리가 화분에 꽉 차 있거나 뿌리끝과 화분 끝이 맞닿는 정도면
수분이 과해서 뿌리썩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여름이 지나고 꽃이 시들고 나면 꽃대를 올렸던 부분을 포함해서 보기 좋게 전정해주시면
다음 해에 너무 삐쭉 자라지 않고 이쁜모양을 한 수국을 볼 수 있는데 겨울 휴면상태에서도 수국은 수분관리를 적당히 해줘야 합니다.
제일 힘들다는 '건조하지않게'
겨울에 되면 원래 잎을 죄다 떨구고 맹아만 남아있다가 봄이 되면 거기서 새순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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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꽃말이 '변덕' 이런 느낌이라는 것을 읽은 것 같아요 ㅋㅋ
음지인듯 양지인듯~ 수분 가득하지만 너무 습하지 않게~
겨울엔 죽은 척 하고있지만 물은 어느정도 먹는거였네요~
뿌리를 위해 어서 큰 화분도 사야겠어요 ㅋㅋ
양질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 최고!
여기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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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생에서 자라던 식물들 중에 원예용으로 판매되는 아이들은 야생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이쁘게 봄을 맞는다고 해요.
어른들 사이에서는 꽃의 의미가 좋지 않다고 집에서 기르는걸 기피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보기 좋아서 두루두루 쓰임새가 많은 꽃 중에 하나이기도 한...
수국은 그늘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해도 좋아합니다. 반음지? 반양지?(그말이 그말이지만 ㅋㅋ)
그늘진 곳이지만 해가 드는 밝은 곳에서 키우시는게 적당하고 한여름에 직광을 피해서 키우시는게 좋아요.
흙은 건조하지만 않게..저면관수를 하는 것도 좋지만, 뿌리가 화분에 꽉 차 있거나 뿌리끝과 화분 끝이 맞닿는 정도면
수분이 과해서 뿌리썩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여름이 지나고 꽃이 시들고 나면 꽃대를 올렸던 부분을 포함해서 보기 좋게 전정해주시면
다음 해에 너무 삐쭉 자라지 않고 이쁜모양을 한 수국을 볼 수 있는데 겨울 휴면상태에서도 수국은 수분관리를 적당히 해줘야 합니다.
제일 힘들다는 '건조하지않게'
겨울에 되면 원래 잎을 죄다 떨구고 맹아만 남아있다가 봄이 되면 거기서 새순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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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꽃말이 '변덕' 이런 느낌이라는 것을 읽은 것 같아요 ㅋㅋ
음지인듯 양지인듯~ 수분 가득하지만 너무 습하지 않게~
겨울엔 죽은 척 하고있지만 물은 어느정도 먹는거였네요~
뿌리를 위해 어서 큰 화분도 사야겠어요 ㅋㅋ
양질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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