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6/28 00:29:54 |
Name | dongri |
Subject | 영어1도 모르는데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스타트업에 취업해서 딱 1년차 되었고, 29세 남자 -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막연히 캐나다에 가서 살고 싶다만 생각해오다 바로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구체화 시키며 준비를 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고 이런 질문을 지식IN에 올리면 100% 도움안되는 업자 홍보 답변이 달릴게 뻔해 염치 무릎쓰고 홍차넷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나름 알아보고,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쓴 글이지만 보시기에 불편하실 수도 있는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당장 이민하는 것은 아니고, 중소기업장려금 받을 시기에 맞춰 포트폴리오 쌓으며 이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학원을 다니려 하고, 포폴 완성을 어림잡아 1년잡고 (그보다 더 길어질것 같지만) 이직 + 유학때 혹시라도 도움될 수 있으니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목적이 큽니다. 사전에 찾아본 정보로 새운 계획은, 2년제 디자인학과에 입학, 졸업 후 나오는 비자로 취업 1년이상이면 영주권 받아서 이민정착 하는 것입니다. 2. 당장이 아닌 이유는 준비가 하나도 안되있는 것도 있지만 유학 자금때문입니다. 유튜브를 보니 1년에 3천 정도 (이것도 엄청 빠듯하게) 든다하고 기숙사에 살지 밖에서 살지도 모르는데 일단 5천-1억(비현실적인것은 알지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영어를 정말 못합니다. 1도 못합니다.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아이엘츠(IELTS) 6~6.5 이상이면 대학 입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1~3달이면 가능하다는 식으로 하는데 당연히 믿지않고 가능하다 해도 저와는 다른 레벨들이라 생각합니다. 시기가 구체화 되고, 때가되면 당연히 아이엘츠(IELTS)학원을 다니며 준비해야 하지만 최소 3-4년 후로 생각하고 있기에 그 전에 1도 모르는 영어 실력을 무엇을 공부하며 어떻게 쌓아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재직자 국비지원이 되는 어학원을 다닐지, 야나두 같은 것을 결재할지.... (다 중요하지만) 정말 학창시절 꼴지에 가까운 돌머리였는데 문법을 먼저 해야하는건지, 단어를 해야하는건지, 회화를 해야 하는 건지 등... 아이엘츠(IELTS)를 공부하기 전 영어에 대해 친숙하고 기본을 쌓으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요? 4. 3번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1~2 번은 제가 생각한게 맞는지, 혹시나 비현실적이고 너무 모르는게 아닌지도 궁굼하구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느정도 준비가 되고 능력이 있다면 유학원 상담이라도 다니며 알아볼텐데 그런 단계는 아닌것 같아 여쭤봅니다. 조언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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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es24.com/Goods/Detail/70175686
우리집은 캐나다로 정했어요
프리랜서 만화가 분께서
캐나다 이민가신거 과정만화인데
저야 캐나다를 1도 모르오나
얼마전에 이책 봤는데 도움되실것같아요!
우리집은 캐나다로 정했어요
프리랜서 만화가 분께서
캐나다 이민가신거 과정만화인데
저야 캐나다를 1도 모르오나
얼마전에 이책 봤는데 도움되실것같아요!
막연히 유튜브 검색하다 알게된 분도 일러스트 그리면서 캐나다 이야기해주셔서 그분인가 했어요.
https://www.youtube.com/c/%EC%A4%A0%EB%8D%98/
책 사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c/%EC%A4%A0%EB%8D%98/
책 사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라면 캐나다 대학입학 -> 취업비자 -> 영주권 -> 이민 코스가 아니라
한국에서 5~8년정도 경력을 쌓아서 기술이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계획은 모든 것이 착착 맞아떨어져야 가능한 시나리오이기도 하고
영어 공부를 토익 500점에서 900점으로 올리는 4개월정도의 짧은 공부를 해본 입장에서
영어실력을 늘리는 건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영어공부에만 매달렸지만 글쓴이님은 분명 직장을 다니며 공부해야할테니 더 어려울 거라 예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계획을 가지시고 영어를 공부하시면... 더 보기
한국에서 5~8년정도 경력을 쌓아서 기술이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계획은 모든 것이 착착 맞아떨어져야 가능한 시나리오이기도 하고
영어 공부를 토익 500점에서 900점으로 올리는 4개월정도의 짧은 공부를 해본 입장에서
영어실력을 늘리는 건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영어공부에만 매달렸지만 글쓴이님은 분명 직장을 다니며 공부해야할테니 더 어려울 거라 예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계획을 가지시고 영어를 공부하시면... 더 보기
저라면 캐나다 대학입학 -> 취업비자 -> 영주권 -> 이민 코스가 아니라
한국에서 5~8년정도 경력을 쌓아서 기술이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계획은 모든 것이 착착 맞아떨어져야 가능한 시나리오이기도 하고
영어 공부를 토익 500점에서 900점으로 올리는 4개월정도의 짧은 공부를 해본 입장에서
영어실력을 늘리는 건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영어공부에만 매달렸지만 글쓴이님은 분명 직장을 다니며 공부해야할테니 더 어려울 거라 예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계획을 가지시고 영어를 공부하시면서 포트폴리오를(현재 웹디자이너이시니 UI/UX등 해당 분야의 테크를 타시면 되겠지요) 확실히 만드신 후 컴퓨터언어 분야도 같이 공부하셔서
디자인과 코딩을 같이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신다면 취직비자가 더 쉽게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 시나리오의 장점은 영어실력을 꾸준히 쌓는다면 8년정도라면 충분히 회화가 가능할만큼 실력을 올릴 수 있다는 것과 해외에서도 먹힐듯 말듯 애매한(평균이상의) 포트폴리오(실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실패해도 다시 한국에서 구직을 할 수 있으니 위험이 많이 덜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성공하신다면 기술이민의 특성상 취직이 보장된 상태에서 이민을 하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안정적이고 주위 인맥도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로 채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득이 안정적인 사람들과의 인맥은 이민가는 국가에 적응하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줍니다 소득별로 사용하는 언어의 양상이 다르다던지 사고방식이나 여러 범죄에 노출될 확률도 적어진다던지 등등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오랜 기간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나가야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 될 거 같네요
결론은 현재 시나리오는 비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5~8년정도 경력을 쌓아서 기술이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계획은 모든 것이 착착 맞아떨어져야 가능한 시나리오이기도 하고
영어 공부를 토익 500점에서 900점으로 올리는 4개월정도의 짧은 공부를 해본 입장에서
영어실력을 늘리는 건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영어공부에만 매달렸지만 글쓴이님은 분명 직장을 다니며 공부해야할테니 더 어려울 거라 예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계획을 가지시고 영어를 공부하시면서 포트폴리오를(현재 웹디자이너이시니 UI/UX등 해당 분야의 테크를 타시면 되겠지요) 확실히 만드신 후 컴퓨터언어 분야도 같이 공부하셔서
디자인과 코딩을 같이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신다면 취직비자가 더 쉽게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 시나리오의 장점은 영어실력을 꾸준히 쌓는다면 8년정도라면 충분히 회화가 가능할만큼 실력을 올릴 수 있다는 것과 해외에서도 먹힐듯 말듯 애매한(평균이상의) 포트폴리오(실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실패해도 다시 한국에서 구직을 할 수 있으니 위험이 많이 덜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성공하신다면 기술이민의 특성상 취직이 보장된 상태에서 이민을 하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안정적이고 주위 인맥도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로 채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득이 안정적인 사람들과의 인맥은 이민가는 국가에 적응하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줍니다 소득별로 사용하는 언어의 양상이 다르다던지 사고방식이나 여러 범죄에 노출될 확률도 적어진다던지 등등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오랜 기간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나가야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 될 거 같네요
결론은 현재 시나리오는 비추천드립니다
제 기준에서 엘츠는 토익보다도 훨씬 단기간에 점수올리기가 어려운 시험인것 같습니다.
제너럴이 아니라 아카데믹이면 또 훨씬 어렵고요..
말하기가 기본적으로 필수시험인데 제너럴 6.5도 어지간한 스피킹은 다 되야 나오는 점수라...
쓰기도 마찬가지구요.
아카데믹은 학술 용어도 술술 풀어줘야돼구요..
일단 요구하는 엘츠점수가 제너럴인지 아카데믹인지 확인해보시고 그에 맞게 중장기적으로 꾸준하게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제너럴이 아니라 아카데믹이면 또 훨씬 어렵고요..
말하기가 기본적으로 필수시험인데 제너럴 6.5도 어지간한 스피킹은 다 되야 나오는 점수라...
쓰기도 마찬가지구요.
아카데믹은 학술 용어도 술술 풀어줘야돼구요..
일단 요구하는 엘츠점수가 제너럴인지 아카데믹인지 확인해보시고 그에 맞게 중장기적으로 꾸준하게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이민병은 이민을 가야 낳는 병이라서 되던 안되던 일단 가서 부딪혀보아야 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영어가 제일 문제인걸로 보이는데, 밴쿠버면 UBC 대학 부설, 몬트리얼이면, 몬트리얼대 부설 영어 프로그램 추천드립니다. 1년 프로그램인데, 주말도 없이 일년 내내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 1년내에 마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도 마쳐도 6.5는 받기 쉽지 않으실겁니다만, 이 단계만 패스해도 좀더 열심히 하면 6.5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단계 패스 못하면 현지 생활이 쉽지 않으실 겁니다.
아이엘츠 6 ~ 6.5면, 절대 낮은 수준 아닙니다. 저희 집 최고존엄께서 네이티브이고 (오래전에) 대학까지 나왔지만, 지금 바로 시험 보면 6 넘길 자신은 없다고 할 정도에요. 물론 공부 하면 금방 오르겠지만요. 원래 좀 하던 사람이 3개월 공부해야 맞을 수 있는 점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3개월 공부하고 아이엘츠 6점 넘길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영어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와이프가 자기 친구들 만나서 각잡고 말하기 시작하면 30~40프로는 알아 들으려나 싶습니다. 그나마 말하는 걸 맨날 들으니 알아듣는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도 따로 공부해야 한다고 하니, 3개월 6점은 그냥 학원에서 광고용 썰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영어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와이프가 자기 친구들 만나서 각잡고 말하기 시작하면 30~40프로는 알아 들으려나 싶습니다. 그나마 말하는 걸 맨날 들으니 알아듣는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도 따로 공부해야 한다고 하니, 3개월 6점은 그냥 학원에서 광고용 썰인 것 같습니다.
2~30%는 회피,
캐나다를 가서 성공해서 살겠다는 그런 포부는 없지만 한국에 비해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국내에선 디자인 생명이 짧아 오래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노후도 걱정되구요...
짧은 기간 여행과 현지에서 사는거랑 당연히 다르지만, 전역 후 유학중인 친구집에 놀러가 2주 있던 기억으론 저녁이 있는 삶, 지루하지만 좋은 환경(자연환경) 등에 이끌렸습니다.
갈팡질팡하는 마음도 있어 가게될지 안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못(혹은 안)가게 되더라도 준비하면서 쌓이는 영어는 큰 자산이라 생각해... 더 보기
캐나다를 가서 성공해서 살겠다는 그런 포부는 없지만 한국에 비해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국내에선 디자인 생명이 짧아 오래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노후도 걱정되구요...
짧은 기간 여행과 현지에서 사는거랑 당연히 다르지만, 전역 후 유학중인 친구집에 놀러가 2주 있던 기억으론 저녁이 있는 삶, 지루하지만 좋은 환경(자연환경) 등에 이끌렸습니다.
갈팡질팡하는 마음도 있어 가게될지 안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못(혹은 안)가게 되더라도 준비하면서 쌓이는 영어는 큰 자산이라 생각해... 더 보기
2~30%는 회피,
캐나다를 가서 성공해서 살겠다는 그런 포부는 없지만 한국에 비해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국내에선 디자인 생명이 짧아 오래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노후도 걱정되구요...
짧은 기간 여행과 현지에서 사는거랑 당연히 다르지만, 전역 후 유학중인 친구집에 놀러가 2주 있던 기억으론 저녁이 있는 삶, 지루하지만 좋은 환경(자연환경) 등에 이끌렸습니다.
갈팡질팡하는 마음도 있어 가게될지 안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못(혹은 안)가게 되더라도 준비하면서 쌓이는 영어는 큰 자산이라 생각해 느리더라도 조금씩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캐나다를 가서 성공해서 살겠다는 그런 포부는 없지만 한국에 비해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국내에선 디자인 생명이 짧아 오래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노후도 걱정되구요...
짧은 기간 여행과 현지에서 사는거랑 당연히 다르지만, 전역 후 유학중인 친구집에 놀러가 2주 있던 기억으론 저녁이 있는 삶, 지루하지만 좋은 환경(자연환경) 등에 이끌렸습니다.
갈팡질팡하는 마음도 있어 가게될지 안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못(혹은 안)가게 되더라도 준비하면서 쌓이는 영어는 큰 자산이라 생각해 느리더라도 조금씩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언어를 못하는 이민을 가게 되면 일단 생활 자체가 어려울 겁니다
방 계약, 핸드폰, 전기, 가스 등등 모든 계약관련 문제, 특히 오프라인으로 서류에 사인하는 경우는 조금 편할 수도 있지만
전화상으로 계약등을 해야 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여행자의 신분으로 외국을 방문했을 때는 나는 돈을 쓰는 입장입니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 되면 차원이 달라집니다.... 더 보기
방 계약, 핸드폰, 전기, 가스 등등 모든 계약관련 문제, 특히 오프라인으로 서류에 사인하는 경우는 조금 편할 수도 있지만
전화상으로 계약등을 해야 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여행자의 신분으로 외국을 방문했을 때는 나는 돈을 쓰는 입장입니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 되면 차원이 달라집니다.... 더 보기
일단 언어를 못하는 이민을 가게 되면 일단 생활 자체가 어려울 겁니다
방 계약, 핸드폰, 전기, 가스 등등 모든 계약관련 문제, 특히 오프라인으로 서류에 사인하는 경우는 조금 편할 수도 있지만
전화상으로 계약등을 해야 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여행자의 신분으로 외국을 방문했을 때는 나는 돈을 쓰는 입장입니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 되면 차원이 달라집니다. 배려하는 영어가 아닌 실생활 영어가 바로 나오고
못알아들으면 업무를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민을 간다는 것은 그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건데 말이 안통하면 지역사회 보다는 한인타운 등에 의지해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유학중에 만난 분중에 30년을 넘게 영어 한마디 못하고 한인타운을 전전하면서 사시는 분도 봤습니다
어느 나라든 같은 값이면 말 잘 통하고 비자 서포팅 할 필요 없고 문화적으로 차이 없는 내국인 뽑을 것 같습니다
내국인과의 경쟁에서 이길려면 내국인사회에 깊숙히 침투되어 있고 영어도 능숙하고 일을 좀 더 잘해서 비자 서포팅 하면 본전 뽑는다 혹은 영어도 못하고 내국인과의 교류도 없지만 업무능력이 넘사벽이다 혹은 내국인이 잘 하지 못한다, 하지 않으려 하는 일이여야 경쟁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방 계약, 핸드폰, 전기, 가스 등등 모든 계약관련 문제, 특히 오프라인으로 서류에 사인하는 경우는 조금 편할 수도 있지만
전화상으로 계약등을 해야 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여행자의 신분으로 외국을 방문했을 때는 나는 돈을 쓰는 입장입니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 되면 차원이 달라집니다. 배려하는 영어가 아닌 실생활 영어가 바로 나오고
못알아들으면 업무를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민을 간다는 것은 그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건데 말이 안통하면 지역사회 보다는 한인타운 등에 의지해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유학중에 만난 분중에 30년을 넘게 영어 한마디 못하고 한인타운을 전전하면서 사시는 분도 봤습니다
어느 나라든 같은 값이면 말 잘 통하고 비자 서포팅 할 필요 없고 문화적으로 차이 없는 내국인 뽑을 것 같습니다
내국인과의 경쟁에서 이길려면 내국인사회에 깊숙히 침투되어 있고 영어도 능숙하고 일을 좀 더 잘해서 비자 서포팅 하면 본전 뽑는다 혹은 영어도 못하고 내국인과의 교류도 없지만 업무능력이 넘사벽이다 혹은 내국인이 잘 하지 못한다, 하지 않으려 하는 일이여야 경쟁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잠시 살고 있습니다. 영어는 단기간에 절대로 잘 할 수 없습니다.. ㅠㅠ 저는 한국에서 Opic 최고등급 받았고, 아주 작은 동네 학원이었지만 영어강사로 잠시 일했는데도 매일 영어공부 하고 있어요. 게다가 아이엘츠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모든 영역을 보는 시험이라 정말 힘들죠. 그리고 한국에서 배운 미국식영어가 아니라 영국식영어를 또 익혀야 하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직 나이가 되시니까 캐나다로 워홀 먼저 다셔오세요... 여행과 삶은 많이 다르죠. 한번 지지고 볶고 해보시면 깨닫는 바가 있을 겁니다. 여행 때 좋았던 기억은, 30중반까지 커리어 쌓고 영어공부 하기엔 님을 받쳐줄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직 나이가 되시니까 캐나다로 워홀 먼저 다셔오세요... 여행과 삶은 많이 다르죠. 한번 지지고 볶고 해보시면 깨닫는 바가 있을 겁니다. 여행 때 좋았던 기억은, 30중반까지 커리어 쌓고 영어공부 하기엔 님을 받쳐줄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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