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봇 오기 전에 내가 먼저 달아야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사업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때, 근로자가 납부해야할 세금을 미리 떼서 따로 사업자가 내는거라고 하네요. 그럼 사실상 개인소득세란 얘기인데, 그러면 미국 세입은 정말 개인소득세에 의존한단 뜻이 되네요.

이런 글도 있네요.
http://www.koreadaily.com/qna/consultdic/cdi_read.asp?cdi_no=2179

그러니까 payroll tax는 소득세의 일부로 봐도 되겠네요. 미국의 세원 중에 개인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되게 크다고 들었는데 47%를 두고 크다고 한 건지 47% 랑 33% 합쳐서 크다고 한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소득세의 비율이 80%라고 보면 되겠군요. 고맙습니다.

이것도 고맙습니다.

원천징수되는 세금을 따로 표시한 게 아닌가 싶은데 그렇다면 굳이 왜 나눠서 표시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원천징수 세액이 타 세액과 비중이 비슷할 정도로 큰게 좀 의문이기도하고..

눈부심이 인용한 그림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payroll taxes는 social security taxes와 medicare taxes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면 눈부심이 표현한 \"원천소득세\"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의료보험이 세금은 아닌데 미국에서는 미국 세법에 따른 세금인가 봅니다.)

와.. payroll tax가 social security tax와 medicare tax만 의미한다면 세수에서 저렇게나 많이 차지한다니 굉장히 놀라워요. 그렇군요. 메디케어가 지출에서 엄청 많이 차지하긴 하더라고요. 고맙습니다.

제가 원천징수 세액으로 이해한 것이 잘못된 것이었네요. 그럼 미국 세원 중 개인소득세가 차지하는 부분은 47% 정도가 되겠군요. 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