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5/06/11 14:05:44 |
Name | 지니 |
Subject |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운동? |
다들 겨울에 비축(?)해둔 몸을 가꾸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으허헝 언제 살을 빼죠?) 예전에는 다.이.어.트를 목표로 열심히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고 여러 가지 해도 지치지 않았는데.....으헝 요즘에는 뭐 하나 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당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집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 음악을 들으면서 걷는 걸 좋아하는데요 요즘 날씨가 날씨인지라 저녁때만 되어야 나가는 거 같습니다 오전 시간대에 뭔가 해봤으면 하는 데 뭐가 좋을까요~? * Tob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06-11 15:13) * 관리사유 : 질문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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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보니 대프리카분인듯 싶군요. 대구면 자전거 타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강정보(지하철역 감삼~대실 정도. 대실이 좀 더 가깝겠네요) 등등에서 무료로 자전거 빌려주기도 해서 자전거 없어도 탈 수 있게 요새 잘되있더라구요. 지하철역 양심자전거는 말씀안드려도 아실거고.. 암튼 자전거 구해서 금호강 따라 자전거 코스가 나름 괜찮게 되어있어서요. 대구 어디쪽이신질 모르니 시작점을 잘 모르겠어서 코스 추천은 못하겠지만 날 잡고 강길따라 팔달교 기준으로 아양교나 동촌까지? 두시간 정도 타시면 상남자로 거듭나실 수 있습니다. 신나는 노래... 더 보기
첫 댓글 보니 대프리카분인듯 싶군요. 대구면 자전거 타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강정보(지하철역 감삼~대실 정도. 대실이 좀 더 가깝겠네요) 등등에서 무료로 자전거 빌려주기도 해서 자전거 없어도 탈 수 있게 요새 잘되있더라구요. 지하철역 양심자전거는 말씀안드려도 아실거고.. 암튼 자전거 구해서 금호강 따라 자전거 코스가 나름 괜찮게 되어있어서요. 대구 어디쪽이신질 모르니 시작점을 잘 모르겠어서 코스 추천은 못하겠지만 날 잡고 강길따라 팔달교 기준으로 아양교나 동촌까지? 두시간 정도 타시면 상남자로 거듭나실 수 있습니다.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바람 가르며 타다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허벅지를 조진다고들 표현하는데 속도 내면서 달리다보면 운동하는 모양새도 나고 실제로도 겁나 힘들어서 재밌습니다. 땀 쫙 빼고 고기 한점에 소주 일잔 하시고 오전에 운동 빡시게 했으니까 살이 빠질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낮잠 한번 거하게 들이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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