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3/31 23:37:13수정됨 |
Name | Meta |
Subject | 단편소설 두 개 찾습니다 |
주인공은 번역가? 이자 애엄마이고 마감이 코 앞이라 밤샘 작업 중인데 밤에 애가 울어서 반쯤 미쳐가는 상황을 다룬 글이었습니다 최근 읽은 이상문학상 실린 소설들이나 자서전 내용상 윤이형이 아니었을까 싶긴 한데 제목 작가 다 모르겠네요 여기였는지 옆 집이었는지에 링크로 올라와서 웹에서 읽었습니다 또 하나는 느낌상 김영하였지 싶고 삼국지라는 어쩌고 한 제목의 소설이었지 싶습니다 주인공이 반골의 뒤통수를 갖고 있고 상사가 그거 갖고 갈구며 근무 시간에 뻥치고 집에 와서 삼국지 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거기서 봤는지 그게 실린 단편집 - 문학상 수상집이었던 것 같긴 합니다 - 에 실린 다른 소설이었는지에 다단계와 운동권과 기독교가 거의 비슷하다며 그래서 운동하던 선배들이 다단계로 많이 빠진다 이런 묘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그게 맞는지 다른 소설인지 가물거립니다 기억 나시는 분 계실까요? 와 근데 다 쓰고 보니 확실한 게 뭐 이리 없나요 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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