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한 곳이 계속 아프다면 결국은 뭐 임플란트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크라운이라는 것은 신경치료?한 후 치아가 약해져서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다시 아프다는 것은 신경치료한 것이 효과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친구녀석이 보존과라서 한번씩 치료 받으러 가면 신경치료 다시 하자고 하는데,
그 때 제가 물어 봅니다.

신경치료 하면 좋아져? -> 아니... -> 그런데? 음 그래도 임플란트 하면 아까우니까... -> 그냥 임플란트 해줘....

이런 흐름으로 갑니다.

의사가 나빠서 신경치료가 실패한다기 보다는 신경치료를 해도 좋아지지 않는 치아에 신경치료를 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과거에는 임플란트라는 대안이 없었고, 발치 후 브릿지 같은 것을 했는데...

요즘은 임플란트라는 대안이 있어서 신경치료 계속해도 안되는 녀석은 임플란트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