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구이용 같습니다. 저라면 살짝 불만 입혀서 소금찍어서 위스키랑 한잔하겠습니다만은...마누라가 가만히 안놔두겠죠.

저렇게 넓적하고 큰데 구워먹으라고 하면 대부분 등심입니다

저렇게 썰었으면 구워 먹으라는 의미인데, 흔히 구워먹는 부위 같지는 않습니다. 생구이용 부위는 거의 다 맞추는데, 낯선 모양이어서요. 찍는다면 앞다리, 목심 순으로 찍어보겠습니다. 둘 다 불고기로 먹을 수 있는 부위입니다.
이렇게 먹을 게 아니라는 말씀의 의미가 질기다 / 결이 거칠다라면, 가볍게 양념해서 구워 드시는 편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양지쌀국수 고기를 먹는데 조금 두꺼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하게 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모양이나 육질 등을 봐서는 불고기감이랍니다. 보섭살 아니면 설도라네요.
약간 두껍게 썰면 구워먹을 수도 있긴 한데, 두께를 봐선 구워먹으라고 준건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불고기감이에요.

- 모 대형마트 육부담당인 매제님 말씀

감사합니다.
불고기감이라는게 숯불에 구워먹는 그런 불고기 말고 뚝배기 불고기 처럼 달콤한 국물 자작하게 있는 그런 국물 불고기 말인거죠?

그렇죠. 아니면 바싹불고기라는 조리법도 있긴 합니다.

불고기 거리에요. 양념후에 숯불에 구워먹어도 되지요. 간장 마늘, 참기름, 후추, 설탕, 술 등등 양념하셔서 후라이팬에 볶아서 드시면 될것 같아요. 국물 넣고 하는 옛날식으로 하셔도 되고요. 적어도 세 시간은 양념에 재어둔 후에 하시면 더 맛있어요.

불고기네용

삐빅 불고기 한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