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18/11/30 11:44:26 |
| Name | 파란 회색 |
| Subject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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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에이드 공연에서 음향 컨트롤 패널(그..올릿다 내릿디 하는거 잔뜩 모여저있는...뭐라하나요?)에 종이로 리미트 걸어놓은걸 관계자가 리미트를 올려버리고 끝까지 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리미트를 걸은 이유와 해제한 이유 그리고 올린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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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음향콘솔이라고 부르는거 같은데요.
가장 우측에 있는 볼륨은 마스터 볼륨입니다.
개별 마이크 소리를 키우고 줄이는게 아니라 스피커로 출력되는 모든 소리의 볼륨을 조절하는거지요.
키우지 말라고 되어있는건 이 이상 키우면 스타디움 주변에 사는 사람들로 부터 민원 들어오니 올리지 말것이라는 의미일건데,
그걸 떼고 확 올려버린건 "아몰랑 퀸이 나와서 지금 분위기 핫한데 그깟 민원이 무슨 상관이야"라는 의미라고 보면 될겁니다.
가장 우측에 있는 볼륨은 마스터 볼륨입니다.
개별 마이크 소리를 키우고 줄이는게 아니라 스피커로 출력되는 모든 소리의 볼륨을 조절하는거지요.
키우지 말라고 되어있는건 이 이상 키우면 스타디움 주변에 사는 사람들로 부터 민원 들어오니 올리지 말것이라는 의미일건데,
그걸 떼고 확 올려버린건 "아몰랑 퀸이 나와서 지금 분위기 핫한데 그깟 민원이 무슨 상관이야"라는 의미라고 보면 될겁니다.
그 올리고 내리고 하는건 보통 믹서라고 불러여
영화적인 메세지로는 토비님이 말씀해주신게 맞고
원래 음향장비들 내구성이라든가 하울링(삐- 하는거)같은 문제로 100% 다 안올리고 80% 정도 올리는게 통상적인데 그 담당자 입장에서도 퀸이 오죽 좋았나보죠..
영화적인 메세지로는 토비님이 말씀해주신게 맞고
원래 음향장비들 내구성이라든가 하울링(삐- 하는거)같은 문제로 100% 다 안올리고 80% 정도 올리는게 통상적인데 그 담당자 입장에서도 퀸이 오죽 좋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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