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9/10 21:51:50 |
Name | nickyo |
Subject | 아토피/습진 관련 질문입니다 |
면역 질환으로 저는 알고있는데.. 목, 팔, 얼굴쪽에 갑자기 막 안그랬던게 올라오기 시작하고 적당한 일반 피부과의 약이 잘 안통해서 분홍색 흉진 켈로이드 피부처럼 되어가고 있는데 이게 눈가고 목이고 막 다 번지니까 보기에도 안좋고 빨리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관련된 병원을 추천해주시거나 어디가서 검사받고 치료하는게 좋을지 조언 얻을수있을까요? 동네피부과선 차도가없어서 아토피 전문 한의원 같은데 가도 침 맞고 한약먹는데 전혀 안나아지는거같아서.. 보통 치료기간은 얼마나 잡나요? 병원위치는 수도권이면 어디라도 갈 의향 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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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아토피라 진단하셨나요.
아니면 예전 비슷한 병력이 있으셨던건가요.
10년 전 즈음, 목동 살 때, 건선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뻥을 좀 쳐서 사람이 가고일 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각질이 우수수수수수숫.
편의점에 갔더니 거스름돈도 저만치 멀리 주고. 여튼 근처에 이대목동병원을 가서 자외선 치료를 벌거벗고 태닝하듯이 받았었습니다.
면역질환이라면 몸에서 헷갈헷갈해서 맘대로 반응하는 알레르기로 이해해도 되겠지요. 정확한 과거의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면역질환이라는 녀석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몇시에 누구를 만나기로 ... 더 보기
아니면 예전 비슷한 병력이 있으셨던건가요.
10년 전 즈음, 목동 살 때, 건선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뻥을 좀 쳐서 사람이 가고일 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각질이 우수수수수수숫.
편의점에 갔더니 거스름돈도 저만치 멀리 주고. 여튼 근처에 이대목동병원을 가서 자외선 치료를 벌거벗고 태닝하듯이 받았었습니다.
면역질환이라면 몸에서 헷갈헷갈해서 맘대로 반응하는 알레르기로 이해해도 되겠지요. 정확한 과거의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면역질환이라는 녀석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몇시에 누구를 만나기로 ... 더 보기
스스로 아토피라 진단하셨나요.
아니면 예전 비슷한 병력이 있으셨던건가요.
10년 전 즈음, 목동 살 때, 건선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뻥을 좀 쳐서 사람이 가고일 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각질이 우수수수수수숫.
편의점에 갔더니 거스름돈도 저만치 멀리 주고. 여튼 근처에 이대목동병원을 가서 자외선 치료를 벌거벗고 태닝하듯이 받았었습니다.
면역질환이라면 몸에서 헷갈헷갈해서 맘대로 반응하는 알레르기로 이해해도 되겠지요. 정확한 과거의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면역질환이라는 녀석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몇시에 누구를 만나기로 했지 라는 그 사실 역시 헷갈려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로 다른 유사 질환으로 갈아타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고등어 알레르기가 있어 먹으면 입술이 도널드덕이 되었던 것이 지금 사라지고 다른 것으로 바뀐 것처럼요.
저는 가까워서 이대목동병원 갔었지만, (거기도 이대처럼 여자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간 것이 아닙니다)
대학병원 이상의 수준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여기 저기 가 보셨는데 차도가 없다면, 이미 쓴 돈 후회 말고, 더 쓰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괜찮은 곳을 가 보시라 말씀 드립니다.
구체적인 장소를 추천해 드리지는 않아 송구합니다. 길게 써 놓고 결과는 친절한 말장난이나 했으니.
아니면 예전 비슷한 병력이 있으셨던건가요.
10년 전 즈음, 목동 살 때, 건선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뻥을 좀 쳐서 사람이 가고일 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각질이 우수수수수수숫.
편의점에 갔더니 거스름돈도 저만치 멀리 주고. 여튼 근처에 이대목동병원을 가서 자외선 치료를 벌거벗고 태닝하듯이 받았었습니다.
면역질환이라면 몸에서 헷갈헷갈해서 맘대로 반응하는 알레르기로 이해해도 되겠지요. 정확한 과거의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면역질환이라는 녀석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몇시에 누구를 만나기로 했지 라는 그 사실 역시 헷갈려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로 다른 유사 질환으로 갈아타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고등어 알레르기가 있어 먹으면 입술이 도널드덕이 되었던 것이 지금 사라지고 다른 것으로 바뀐 것처럼요.
저는 가까워서 이대목동병원 갔었지만, (거기도 이대처럼 여자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간 것이 아닙니다)
대학병원 이상의 수준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여기 저기 가 보셨는데 차도가 없다면, 이미 쓴 돈 후회 말고, 더 쓰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괜찮은 곳을 가 보시라 말씀 드립니다.
구체적인 장소를 추천해 드리지는 않아 송구합니다. 길게 써 놓고 결과는 친절한 말장난이나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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