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09/03 15:26:44
Name   April_fool
Subject   혈당측정기 추천받습니다.
조금 전에 당뇨병을 진단받았습니다.
당연하지만 이제 매일 혈당을 체크해야 하는데, 좋은 혈당측정기가 있을까요? 그리고, 혈당 측정하는 패턴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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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의계란말이
내분비내과에 가셔요. 처음으로 진단받은 곳에 계속 다니시는건 비추드립니다. 약도 처방받으셔야 할테고요.
혈당 재는 패턴이나 식품교환표 등등 다 익혀오셔야 합니다. 혼자 관리하는건 무리입니다.
본문에 대한 답변은.. 보통 아큐첵 퍼포마 많이 씁니다. 통증 가장 적고요.

지역 알려주시면 괜찮은 병원 알려드리겠습니다.
April_fool
지금 진단받은 곳이 창원 한마음병원 내분비내과거든요. 약도 2주치 처방받아 왔고요. 왜 처음 진단받은 곳에 계속 다니는 것은 비추인가요?
욕정의계란말이
아. 동네 평범한 의원이신줄 알았습니다. 그럼 해당사항 없겠네요 :)
April_fool
그런가요. 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헬리제의우울
저희 아버지도 아큐첵 퍼포마 쓰십니다

맨날 180 200 나오면서 술담배고기 다함...
April_fool
고기…는 조금만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문제는 비만—대사증후군—이니까요.
저야 뭐 술담배 안 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술담배 안 배운 것이 그나마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다.
망손꽝손
저는 케어센스N 쓰고 있는데, 아큐첵 퍼포마 많이 쓰더라고요. 케어센스n 병원에서 나쁘지 않다고 해서 그냥 시험지 값이 저렴한 걸로;;;; 쿨럭;;;; 당뇨관리하면 다들 혈당기 2개쯤 가지고 있습니다ㅎ. 혈당기는 결국 시험지 장사하러 아큐첵 홈페이지 가시면 아큐첵에서 혈당기는 무료로 보내주고, 시험지만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당건몰(https://www.dangwizshop.com)에서 샀어요. 그리고 당뇨인을 위한 간식 사느라고 닥다몰(... 더 보기
저는 케어센스N 쓰고 있는데, 아큐첵 퍼포마 많이 쓰더라고요. 케어센스n 병원에서 나쁘지 않다고 해서 그냥 시험지 값이 저렴한 걸로;;;; 쿨럭;;;; 당뇨관리하면 다들 혈당기 2개쯤 가지고 있습니다ㅎ. 혈당기는 결국 시험지 장사하러 아큐첵 홈페이지 가시면 아큐첵에서 혈당기는 무료로 보내주고, 시험지만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당건몰(https://www.dangwizshop.com)에서 샀어요. 그리고 당뇨인을 위한 간식 사느라고 닥다몰(http://mall.drdiary.co.kr)에서 이것저것 좀 샀더니, 다른 혈당기를 보내주더라고요. 듣보잡이지만 혈당기와 시험지 10매 들어있어서 대강 잘 썼습니다.

시험지랑 란셋은 다 인터넷으로 사는 게 저렴합니다. 약국에서 사면 좀 비싸요. 대신 약국이나 병원 근처 의료기기상사에서 사면 그쪽에서 소모품 환급 청구를 해주니까 번거로움이 좀 줄지요. 소모품 사실 때는 날짜수대로 금액 계산해서 맥시멈으로 구매를 하세요. 초창기에는 어떤 음식 때문에 혈당이 널뛰기를 하는지 잘 모르니까 궁금해서 못 참고 하루에 4번 체크하라고 해도 막 8번씩 찔러보게 됩니다. 행여나 기준치보다 높게 나오면 운동하러 막 뛰다니다 이제 혈당 떨어졌다 궁금해서 또 찌르고요 ;;
(물론 -_- 저처럼 궁금하지 않아서 추가로 찌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꾸 찌르다 보면 또 손끝에서 피가 잘 안 나서 -_ㅠ 기계 에러가 꽤 납니다.. 그럼 아까운 시험지를 여러 장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매우매우 화가 나요! 그러니까 시험지는 항상 넉넉하게 사두세요.

당뇨병 진단 받으셨으면 -_ㅠ 괴로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힘내시구요...
익숙해지면 또 견딜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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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_fool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망손꽝손
^^ 일단 당뇨인 카페 가입하시면 정보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ㅠㅠ 서로 부둥부둥하며 위로도 많이 되고요 ㅋㅋㅋ.
April_fool
혹시 추천하시는 곳이 있나요?
욕정의계란말이
네이버 당건(당뇨와건강)이 제일 커요. 근데 이쪽분들 강박적인게 워낙 심해서.. 빡세게 관리하긴 좋습니다.
망손꽝손
저도 당건 주로 이용합니다 ^^ 관리하는 사람 입장에서 초기에 빡쎄게 관리를 해두는 게 좋긴 좋아요. 강하게 관리하면 몸이 적응을 하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그 뒤부터는 훨씬 수월해지거든요. 그리고 카페에 정보가 진짜 많아서 ㅋㅋ 어지간한 건 검색해보면 다 있습니다. 오늘은 죽어도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은데 -_ㅠ 어떤 메뉴가 그나마 괜찮을까...; _ ; 당건 검색해보고 골라먹습니다.
전자발찌 같이 생긴게 있다고 하던데...
April_fool
엌ㅋㅋ 당뇨치료용 기기는 모 님께서 티타임에 직접 올린 게 있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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