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5/11/19 16:28:36 |
Name | 영칠이 |
Subject | 고환이 여러개...입니다. |
첫글이 의료넷(?) 질게라 약간 거시기한 관계로 거시기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5년전에 처음 알게되긴했는데 당시 여자친구가(무려 ć컵!!!!) 고환이 왜 3개냐 있냐고 하길래 별 생각없이 그런가보다 했는데 현재 여친이 다시금 발견하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여 비뇨기과 검진을 받은결과 물혹 또는 탈장(이 거의 맞을꺼같다)라고 하시네요 큰병원에 가서 초음파후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이게 수술과 입원이 필요한건가요? 5년동안 아무이상 없었는데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 또 제가 업무상 앉아 있는일이 많은데 수술후 당장 업무에 이상이 없을까요? 수술자체가 처음이라 불안하기만 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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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의 경우 남자분들은 고환쪽으로 내려와서 정말 고환처럼 만져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탈장이 맞을 것 같기는 하네요.. 보통 탈장은 남자분들에게 많이 생기고, 오래 서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인들에게도 많이 생긴다고 해요.
저는 여자지만 아마도 애기때 생겨서 평생 모르고 살다가 이제야 발견해서 사는데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임신을 하게 되어 복압이 올라가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금 하자그래서 수술했어요.
장을 잘 담고있어야하는 복벽이 약해져서 그쪽으로 장이 뿅 하고 나온거라고 ... 더 보기
아마도 탈장이 맞을 것 같기는 하네요.. 보통 탈장은 남자분들에게 많이 생기고, 오래 서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인들에게도 많이 생긴다고 해요.
저는 여자지만 아마도 애기때 생겨서 평생 모르고 살다가 이제야 발견해서 사는데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임신을 하게 되어 복압이 올라가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금 하자그래서 수술했어요.
장을 잘 담고있어야하는 복벽이 약해져서 그쪽으로 장이 뿅 하고 나온거라고 ... 더 보기
탈장의 경우 남자분들은 고환쪽으로 내려와서 정말 고환처럼 만져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탈장이 맞을 것 같기는 하네요.. 보통 탈장은 남자분들에게 많이 생기고, 오래 서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인들에게도 많이 생긴다고 해요.
저는 여자지만 아마도 애기때 생겨서 평생 모르고 살다가 이제야 발견해서 사는데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임신을 하게 되어 복압이 올라가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금 하자그래서 수술했어요.
장을 잘 담고있어야하는 복벽이 약해져서 그쪽으로 장이 뿅 하고 나온거라고 합니다.
가끔 힘을 주거나 오래 서있거나 해서 장이 뿅 나왔다가 다시 못들어가고 콱 막히면 썩는데, 그게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한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은..그냥 척추마취하고 했습니다.
수술실은 굉장히 춥습니다. 수술대는 굉장히 차갑구요. 수치심과 공포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수술하는 동안 의사선생님들이 하는 말 맨정신으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수술도중에 마취가 풀린건 안자랑.. 후후후후.....
마취가 됐는지 안됐는지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마취가 풀려서 알게 되었죠.. 하하하하
난 살아있는 사람이니 내 몸 좀 제발 소중히 여겨주었으면.. 싶었습니다.
수면마취하는 수술은 평생 안하려구요. 건강하게 살아야지 평생!!!!
만약 탈장수술을 하시는걸로 결정이 나신다면
첫날과 이튿날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세요.
전 의사선생님이 하두 간단한 수술이다, 진짜 별거 아니다, 정말 괜찮다고 하도 안심시켜놔서
엄마! 수술하고올게~ 하고 씩씩하게 혼자 머나먼 병원으로 입원갔다가,
36시간을 금식하고나서도 밥한숟갈을 못먹었답니다. 하하하하 혼자는 못일어나거든요.
아마도 탈장이 맞을 것 같기는 하네요.. 보통 탈장은 남자분들에게 많이 생기고, 오래 서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인들에게도 많이 생긴다고 해요.
저는 여자지만 아마도 애기때 생겨서 평생 모르고 살다가 이제야 발견해서 사는데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임신을 하게 되어 복압이 올라가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금 하자그래서 수술했어요.
장을 잘 담고있어야하는 복벽이 약해져서 그쪽으로 장이 뿅 하고 나온거라고 합니다.
가끔 힘을 주거나 오래 서있거나 해서 장이 뿅 나왔다가 다시 못들어가고 콱 막히면 썩는데, 그게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한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은..그냥 척추마취하고 했습니다.
수술실은 굉장히 춥습니다. 수술대는 굉장히 차갑구요. 수치심과 공포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수술하는 동안 의사선생님들이 하는 말 맨정신으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수술도중에 마취가 풀린건 안자랑.. 후후후후.....
마취가 됐는지 안됐는지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마취가 풀려서 알게 되었죠.. 하하하하
난 살아있는 사람이니 내 몸 좀 제발 소중히 여겨주었으면.. 싶었습니다.
수면마취하는 수술은 평생 안하려구요. 건강하게 살아야지 평생!!!!
만약 탈장수술을 하시는걸로 결정이 나신다면
첫날과 이튿날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세요.
전 의사선생님이 하두 간단한 수술이다, 진짜 별거 아니다, 정말 괜찮다고 하도 안심시켜놔서
엄마! 수술하고올게~ 하고 씩씩하게 혼자 머나먼 병원으로 입원갔다가,
36시간을 금식하고나서도 밥한숟갈을 못먹었답니다. 하하하하 혼자는 못일어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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