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괜찮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구요. 숙소는 가평보다는 청평 쪽으로 잡은 후, 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청평댐 (야경) 이런 식으로 동선을 짜는게 좋습니다.

수목원 가는 일정만으로는 1박하면 컨텐츠가 좀 모자른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오가는 길에 들러서 시간 보낼 곳 물색해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아침고요수목원 오고가는 길이 1차선입니다. 길 막히면 답이 없어요. 가시려면 일찍 갔다가 나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갔던게 9년이나되서..흐규... 근데 그때도 괜찮았습니다.

좋았습니다. 근처 펜션에서 묵었었고요. 날씨좋고 꽃많을때 가시면 아주 좋아요!
추석..? 추석때는 어떨지 감이 잘 안오네요. 단풍이 예쁠 수도 있긴 한데 가을보다는 봄여름이
더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저도 3 4년쯤 전 가족여행으로 갔는데 좋았습니다~ 여름휴가 때라 그늘은 없어서 엄청 뜨거웠던거같아요.. 저는 뭐, 그날오후에 펜션가서 놀다자고 다음날 아침에 수목원 갔다가 서울왔었어요

허브비빔밥인가 맛이가 있었던 거 같네요...

예쁩니다. 길은 많이 막힙니다. 윗분 말씀대로 그것 하나만 보기는 하루가 기니 근처 관광도 같이 하세요. 저는 남이섬 다녀왔어요.

그 주변에 잣두부 정식도 맛있습니다.

남이섬 오후에 가고
아침고요는 아침에 다녀오심 될듯
저는 올해 벚꽃 시즌에 다녀왔는데 최소 별로는 아니었어요

질풍노도의 시기에 억지로 정말 가기 싫은 상태로 갔는데 좋았습니다
물을 챙겨가면 좋았던거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