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가는 유리카모메와
저녁에서 밤무렵의 롯본기와 긴자가 기억에 남습니다.

새벽 츠키지시장이요 거기서먹은초밥이랑

록본기 골목에 한적한 바에 가서 각종 위스키와 칵테일을 먹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그때 거기서 판다는 카레를 먹었어야했는데!!

진보초 책방골목과 키친난카이 돈카츠카레
오차노미즈 악기골목
평일 점심 긴자골목의 직장인들과 자포네 나폴리탄 스파게티 그리고 저녁엔 서서 마시는 맥주 한 잔

시부야 타워레코드, 레코팬(중고음반점), 로프트(특히 지하 1층 문구매장), 메가돈키...는 저의 주요 쇼핑 스팟ㅋㅋ이고 공원으로는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곳은 요요기공원이지만 관광지라면 신주쿠교엔!

지구종족으로서의 초무식함을 보려면 야스쿠니.
단, 그런 부정적인 면에 치우치지 마세여

신주쿠 이세탄을 빠뜨리시면 코마리마스.

스카이트리, 료고쿠의 에도도쿄박물관, 롯폰기 모리타워, 신주쿠 도청 전망대, 시부야에서 이노카시라센 타고 가서 두 정거장인가 가면 고마바토다이마에(도쿄대 캠퍼스) 역 주변에(좀 마니 걸어요)야나기 무네요시??인가 하는 사람이 만든 민게이칸이 있어요. 조선의 민속에 반해서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면 안된다고 주장했던 사람이래요. 대단한 곳은 아니지만 매우 일본적이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조선시대 생활용품을 볼 수 있어요. 우에노의 박물관 미술관 동물원 온시고엔(공원) 일대, 아사쿠사, 오다이바, 고쿄(왕궁)의 해자 앞에서 마루노우치의 오래된 건물들 감상, 키치죠지랑 지유가오카의 아기자기한 가게들, 도쿄대학투어, 신주쿠의 기노쿠니야 서점, 또 뭐 많을 텐데 7년이 지나서 생각이 안나요. 요코하마랑 가마쿠라 가시는 것도 좋고요.

오다이바 좋았고.. 아키하바라는 진짜 컬쳐쇼크. 시부야의 타워레코드도 기억에 남네요.

운치를 느끼기에는 요요기 공원이 최고입니다. 상당히 넓고 조용해서 중세시대공원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적당히 나무도 있고 공간도있으며, 때로는 드라마 촬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