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5/10/24 18:52:27
Name   西木野真姫
File #1   1445675577_헐퀴.JPG (128.6 KB), Download : 3
Link #2   https://waa.ai/vDiU
Subject   오늘 팬서비스성 등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기울어져 가는 상황이었지만
점수차가 크지 않았던 터라 애매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이 게시판 이용자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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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경기를 못봐서...
불펜에 올시즌 출전기록이 별로 없는 선수밖에 없었다면 오케이
패전조라도 20~30이닝 던졌던 선수들이 있었다면 그건 좀...
나성범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데 왜 팬서비스성 등판인가요?
realise
저도 이게 뭔 소린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외야수네요 -0-;;
단디쎄리라
대학까지 지옥에서가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 150k의 선수였으나 연고대의 정기전 부상으로 인한 구속저하와 결정변화구의 부재로 투수에 고민하던 중 nc 입단 시 감독의 권유로 외야수 전향한 선수입니다. 여전히 146-148구속도 나오고.. 타자 전향 3년차에 30홈런 100타점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한다는 야잘잘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파란아게하
제구되는 147이면 원포인트 등판할만하지않나 싶네요
본인도 진지하게 했고요
최선은 아니라도 최선 없는 중 차선책 정도?
잘 지려고 나온 것 같진 않네요
martino
정말 경기를 포기하고 내보낸건가요? 아니면 쓸만한 불펜이 정말 없어서 낸건가요?
전자면 욕을 먹어야하고 후자면 나성범을 대단하다고 봐야할것같은데요.
Beer Inside
이미 준비하고 있었고, 이치로 처럼 은퇴할 때가 된 선수도 아닌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적바림
이해 불가입니다. 아무 의미 없는 등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투수도 아니고 타자인데요.
진지한 결정 반 쇼맨십 반. 김경문 감독이 그렇게 진중하지 못한 결정을 할 인물은 아니지요.
단디쎄리라
저는 뭐 반반이라고 봅니다. 실제 엔씨 불펜에서 좌타상대로 믿고 맡길 선수도 없고(1명 임정호).. 본인이 진지하게 늘 임하고 있어서 그 선택에 대해서 아쉽진 않네요.
tv로 보고 있었는데 구위 자체가 말이 되는 구위여서 전 이상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게다가 분위기 반전이라도 됬으면 신의 한수였겠죠. 뭐 결국 결과로 이야기 하는 야구입니다만.
아이유
야구는 결과로 말하는거니까 반반이라고 봅니다.
점수를 내줘서 9회말에 동점내지 역전할 기회를 날렸으면 욕먹는 수준을 넘어서고,
뭐 잘 막았으니 쇼맨쉽으로 잘 끝낸거라고 봅니다.
에위니아
플옵대비 청백전에서 꾸준히 피칭을 보여줬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었죠.
그리고 실제로 나성범 등판 이후에 경기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엔씨에게 넘어온 측면도 있고요.
단디쎄리라
추가로 현장에 직관한 제 동생 말로는 실제로 나성범 등판 이후 분위기는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현장에서 응원도 더 열렬해졌고..
단지 그 다음 9말에 테이블 세터가 초구초구로 죽으면서 찬물을 심하게 끼얹었다고.. 엔씨 선수들이 원래 초구 잘치고(나성범이 크보 초구 타격비율 1위로 알고 있습니다. 이대형 앞으로..) 공을 진득하게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그래서 경기시간 평균 최저 1~2위), 잘 맞았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이제 내년 위해서 잘했으면 좋겠네요.
Azurespace
크보에 147 나오는 전업 투수도 거의 없는데 직구 뿐일지언정 구속이 그만큼 나온다면 내보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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