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7/10/31 14:42:22수정됨
Name   elanor
Subject   다대다 임원면접은 뭘/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ㅇㅅㅇ;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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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임원분들께 샤카를 알려주시면 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aka brah!!
제 면접의 모든 것은

'술담배 좀 하나?'
'술은 소주 세명, 담배는 한갑 반 핍니다'

가 전부입니다. ㅎㅎ

http://redtea.kr/?b=31&n=58493
술은 쪼끔 하고 담배는 안합ㄴ... 8ㅅ8ㅋㅋㅋㅋㅋ
뿅망치살인마
어째 제가 받았던 질문과 똑같죠? ㅋ 영감님 둘이 앉아서 딱 그거 하나만 물어봤더랬는데.
다람쥐
임원면접은 어차피 준비해도 소용없어요 임원은 다른 건 안보고 주관적인 인상만 보시거든여
수줍은 미소를 좋아하는 임원이면 말한마디없이 수줍은애가 합격, 목소리큰사람좋아하면 젤 목소리큰애가 합격.
그리고 그보다 먼저, 질문하기도 전에 얼굴만 쭉 보고 이미 마음에 드는애를 찜콩합니당 그러니 특별히 잘하기보다는 특별히 망하지만 않음 돼요
그져? 저도 ㅡㅡ 지금 얼굴 보고 아마 한참/..영영...?? 안 볼 아조씨들이 들어올 것 같은데 뭘 물어보는 걸까 싶긴했어여...
맏며느리상으루다가 메이크업하고 가면 될까요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
네 임원은 그냥 크게 망치지만 않는다 생각하심 될거같아요!! 힘내세요>.<
근데 다람쥐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곰곰히 생각해봤었는데.

정말 캐잘난 회사의 경우(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모른다고요!!)는 잘난 사람을 뽑겠지만
그렇지 않고 보통의 일반적인 좋은 회사의 경우는
탈락자를 선정하는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탈락자를 선정하다보면 좋은 사람은 뭐 한 10% 정도 들어온다? 그정도면 회사가 굴러가는데 문제없다? 더 많으면 골치아프다? 이정도?

물론 제가 다녔던 회사가 뭐 그렇게 좋거나 특출난 회사는 아니었습니다만, 제가 직간접적으로 채용과정에 간여해보니까 그런 점이 느껴지더라고요.... 더 보기
근데 다람쥐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곰곰히 생각해봤었는데.

정말 캐잘난 회사의 경우(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모른다고요!!)는 잘난 사람을 뽑겠지만
그렇지 않고 보통의 일반적인 좋은 회사의 경우는
탈락자를 선정하는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탈락자를 선정하다보면 좋은 사람은 뭐 한 10% 정도 들어온다? 그정도면 회사가 굴러가는데 문제없다? 더 많으면 골치아프다? 이정도?

물론 제가 다녔던 회사가 뭐 그렇게 좋거나 특출난 회사는 아니었습니다만, 제가 직간접적으로 채용과정에 간여해보니까 그런 점이 느껴지더라고요.
튀지말고, 너무 잘날 필요는 없지만, 못나면 절대 안됨. 이정도...
오... 조금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Beer Inside
그러고 보니 저는 아무말 대잔치를 했는데, 제가 등산을 좋아했다고 주장했다고 산에 가자고 하신분이 기억이 납.....
사나남편
애만 좋아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럼 꼭 하와이 좋아한다고 해야겠네욬ㅋㅋㅋㅋㅋ 샤카 샤카 ㅋㅋㅋㅋㅋㅋ
졸려졸려
전 뭐든 시키면 열심히 할 자세가 되어있는 아이입니다... 를 어필하는거죠 뭐 ㅋ 아재들 취향을 맞춰준다고 생각하심 됨요.
아재취향... @.@ 넘모 어려워여 아재취향 = 기분파..? 이런 느낌이라서여 ㅠㅠㅠ
저는 운으로;; 임원면접을 잘 봤지만(http://redtea.kr/?b=31&n=58515)...보통 대기업의 임원 면접은 떨어뜨리기 위한 면접이 아니라 합니다. 제가 다닌 회사도 그랬고 다른 회사 이야기도 들어보니...이미 실무진에서 뽑겠다고 하면 결격 사유가 없는한 합격합니다. 그러니 편한 마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1
오... 이럴때 받는 운빨도 실력이져 8ㅁ8..! 말씀 감사해요!
어치피 임원면접은 합불만 정하는거라.
실무진 면접 수준에서 거의 뽑을 사람은 정해졌으니 이미 정해졌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모실 임원분들 상견례 간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2막4장
임원분들도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빈틈을 노리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기본적인 부분은 쫄지 않고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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