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약국은 전문직이라기 보다는 대기업이지요.

큰 걱정은 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뭐 생리식염수나 인공누액이 더 나을 겁니다.

저런 제품은 개봉후 시간이 지나면 세균오염의 위험이 있고,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존제를 첨가하면
미약하지만 해로울 가능성도 있어서 요즘 안약들은 1회용으로 출시됩니다.

제가 엊그제 보령약국을 갔습니다. (이게 아니라 딴 이유로)

뭐랄까

이건 .. 뭐랄까...
단한번도 보지못한 엄청난 광경이더라구요. 뭐랄까.. 꼭 한번은 와서 봐야할만한 광경?

그리고 처방전 가져온 사람은 저~ 뒤로 돌아 들어가서 약사 얼굴도 안 보여준다. 뭐 그런?

많이 약해진 것이 그 모습입니다.

과거 의약분업전에는 대단했죠.

뭐 어느 분야든 원탑이면 이정도는 벌어야 한카나.. 하는 생각으로 끝냈습니다만. 암튼 저거 기왕 산거니까 써도 뭐 별 문제없는거죠?

보령이면 보령제약도 관련 회사일 겁니다.

뭐 종로에 있는 약국은 현찰로 억은 우습게 보는 곳들이라서...

그리고 약국에 가장 도움되는 환자는 3일짜리 처방전 가지고 오는 사람과 영양제 구입하러 오는 사람입니다.

매약이 짭짤합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