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8/22 17:38:58 |
Name | CONTAXND |
File #1 | 1566463162104.jpg (346.0 KB), Download : 7 |
Subject | 건강학상 하나의 야채만 먹는다면? |
안녕하세요. 이역만리 독거노인입니다. 혼자살다보니 아침엔 저지방우유에 파우더 점심은 야채 과일 요거트 고기에 카레 저녁은 라면에 계란 을 거진 매일 먹습니다. 저녁에 예의상 야채를 한번 정도 더 먹어줘야할 것 같은데 다양하게 사두었다간 싹 버릴거 같아서요. 한가지 야채만 먹는다면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일주일에 마트 한번감, 왠만한 야채 다 있음) 1. 당근 2. 오이 3. 토마토 4. 양배추 5. 상추 등 잎채소 6. 양파 ... 당근 오이 토마토는 매일 점심때 한주먹씩 먹곤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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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를 바꿔볼 생각이 있으시면 제 입장에선 어렵구요..
라면 계란 계속 드실 거면 양파 사다가 넣어드시는 거 어떨ㄲㅏ요..
그런데 매일 저녁 라면 계란은 너무 안 좋은 거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라면 계란 계속 드실 거면 양파 사다가 넣어드시는 거 어떨ㄲㅏ요..
그런데 매일 저녁 라면 계란은 너무 안 좋은 거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보라색 양파(흰것보다 덜 매움)를 몇 개 사다가 껍질 벗기고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바가지에 물 담고 식초 한숟갈 설탕 한스푼 뿌리고 한두 시간 담가두면 매운기가 많이 빠져요. (그냥 물에만 담가둬도 됨) 물기를 탈탈 털어서 반찬통에 잔뜩 넣어놓고 라면 드실 때 꺼내서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간편하게 야채보충. 춘장이 있으면 좋겠죠.. 이것저것 다 귀찮으시면 그냥 양파 껍질벗겨서 매운거 감수하고 그냥 드셔도ㅋㅋ 조선인은 생야채 싫어하는데 생양파는 그런 대로 먹겠더라고요.
혹시 거기 새송이버섯 같은 버섯 종류 있나요? 버섯을 얇고 넓게... 더 보기
혹시 거기 새송이버섯 같은 버섯 종류 있나요? 버섯을 얇고 넓게... 더 보기
보라색 양파(흰것보다 덜 매움)를 몇 개 사다가 껍질 벗기고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바가지에 물 담고 식초 한숟갈 설탕 한스푼 뿌리고 한두 시간 담가두면 매운기가 많이 빠져요. (그냥 물에만 담가둬도 됨) 물기를 탈탈 털어서 반찬통에 잔뜩 넣어놓고 라면 드실 때 꺼내서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간편하게 야채보충. 춘장이 있으면 좋겠죠.. 이것저것 다 귀찮으시면 그냥 양파 껍질벗겨서 매운거 감수하고 그냥 드셔도ㅋㅋ 조선인은 생야채 싫어하는데 생양파는 그런 대로 먹겠더라고요.
혹시 거기 새송이버섯 같은 버섯 종류 있나요? 버섯을 얇고 넓게 썰어서 접시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쯤 돌리면 따끈하게 먹을 만해져요. 소금후추 찍어 먹으면 됨.
요리할 여력이 되시면 양파+파프리카+가지+토마토 조합을 올리브유에 소금후추 뿌려가며 잘 볶아서 접시에 담고 마지막에 발사믹식초 살짝 뿌려드시면 맛있어요. 양파는 달콤하고 파프리카는 식감이 아삭하고 가지는 다른 야채의 좋은 기운을 빨아들여 맛있어지고 토마토는 시큼하고 오묘한 맛을 줘요.
영양은 몰라요 그냥 내입맛에 맛있는 야채들이에요ㅋㅋ
혹시 거기 새송이버섯 같은 버섯 종류 있나요? 버섯을 얇고 넓게 썰어서 접시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쯤 돌리면 따끈하게 먹을 만해져요. 소금후추 찍어 먹으면 됨.
요리할 여력이 되시면 양파+파프리카+가지+토마토 조합을 올리브유에 소금후추 뿌려가며 잘 볶아서 접시에 담고 마지막에 발사믹식초 살짝 뿌려드시면 맛있어요. 양파는 달콤하고 파프리카는 식감이 아삭하고 가지는 다른 야채의 좋은 기운을 빨아들여 맛있어지고 토마토는 시큼하고 오묘한 맛을 줘요.
영양은 몰라요 그냥 내입맛에 맛있는 야채들이에요ㅋㅋ
그렇군요!
양파김치라고 뭐 있는건 아니고
양파 썰어서 소금 좀 뿌려놓고 30분 후에 고춧가루 좀 뿌려놓고 냉장고에 뒀다가 - 먹음
그냥 라면만 먹기 심심해서 먹는 수준입니다 ㅎ
양파김치라고 뭐 있는건 아니고
양파 썰어서 소금 좀 뿌려놓고 30분 후에 고춧가루 좀 뿌려놓고 냉장고에 뒀다가 - 먹음
그냥 라면만 먹기 심심해서 먹는 수준입니다 ㅎ
상추는 대충 잘라서 겉절이(간장 고춧가루 설탕 뿌려서) 해먹어도 괜찮고 아니면 올리브오일에 발사믹 식초만 뿌려서 샐러드로 먹어도 좋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반찬은 양배추인데 이것도 대충 썰고 소금만 뿌려서 기름에 볶으면 훌륭합니다. 근데 양배추는 애초에 한장씩 뜯는게 매우 귀찮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반찬은 양배추인데 이것도 대충 썰고 소금만 뿌려서 기름에 볶으면 훌륭합니다. 근데 양배추는 애초에 한장씩 뜯는게 매우 귀찮아요...
점심에 식당에서 야채를 좀더 섭취하시면 그다지 필요없을것같기도 한데요....
굳이 꼽으라면 오이당근....
(억지로 안먹고 입가심이나 에피타이저로 집어먹기가 편해서...)
양파김치ㄹ 해드실정도면 오이무침도 좋을것같습니다.
https://brunch.co.kr/@ssuujin/5
굳이 꼽으라면 오이당근....
(억지로 안먹고 입가심이나 에피타이저로 집어먹기가 편해서...)
양파김치ㄹ 해드실정도면 오이무침도 좋을것같습니다.
https://brunch.co.kr/@ssuuji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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