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7/07/03 22:29:24 |
Name | 기쁨평안 |
Subject | 디지털 피아노?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
이런 쪽에 문외한이라.. 용도는 저와 와이프가 같이 합주(...) 대단한 실력은 아니고요. 저는 기타. 그냥 뚱땅거리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연습하고 약간의 전문적인 트레이닝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피아노와 키보드의 차이도 잘 모르는데, 아무튼 적절한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교회에서 반주를 하게 될지도 몰라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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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가끔 뚱땅거리는 사람입니다 :)
교회 반주가 목적이라면 흔히 피아노학원에 있는 업라이트 피아노나 연주용 그랜드 피아노 같은게 있을텐데
디지털 피아노는 터치감 자체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을 수 있어요.
물론 밴드나 합주용, 집에서 뚱땅 거리는 정도라면 디지털 피아노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쓰고 있구요.
디지털 피아노와 키보드의 차이는 이동이 가능한가, 터치감을 위해 해머 타입을 사용했는가..? 정도로 구분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여.
보통 디지털 피아노는 야마하, 커즈와일.. 그런걸 사실텐데 홈페이지에서 음색 들어보시고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당.
교회 반주가 목적이라면 흔히 피아노학원에 있는 업라이트 피아노나 연주용 그랜드 피아노 같은게 있을텐데
디지털 피아노는 터치감 자체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을 수 있어요.
물론 밴드나 합주용, 집에서 뚱땅 거리는 정도라면 디지털 피아노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쓰고 있구요.
디지털 피아노와 키보드의 차이는 이동이 가능한가, 터치감을 위해 해머 타입을 사용했는가..? 정도로 구분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여.
보통 디지털 피아노는 야마하, 커즈와일.. 그런걸 사실텐데 홈페이지에서 음색 들어보시고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당.
디지털 피아노는 몇 가지 알아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1. 건반
- 해머액션
실제 피아노의 해머구조까지 가져와 연주자가 이질감을 가장 덜 느끼게끔 만들어진 건반입니다.
세분화하여 그레이드해머, 그랜드해머 등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가장 실제와 비슷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기에 휴대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 풀 웨이티드
실제 피아노의 건반에 근접한 무게로 제작된 건반입니다.
연주자가 이질감을 덜 느끼죠.
제조사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으며 명칭을 다르... 더 보기
1. 건반
- 해머액션
실제 피아노의 해머구조까지 가져와 연주자가 이질감을 가장 덜 느끼게끔 만들어진 건반입니다.
세분화하여 그레이드해머, 그랜드해머 등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가장 실제와 비슷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기에 휴대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 풀 웨이티드
실제 피아노의 건반에 근접한 무게로 제작된 건반입니다.
연주자가 이질감을 덜 느끼죠.
제조사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으며 명칭을 다르... 더 보기
디지털 피아노는 몇 가지 알아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1. 건반
- 해머액션
실제 피아노의 해머구조까지 가져와 연주자가 이질감을 가장 덜 느끼게끔 만들어진 건반입니다.
세분화하여 그레이드해머, 그랜드해머 등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가장 실제와 비슷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기에 휴대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 풀 웨이티드
실제 피아노의 건반에 근접한 무게로 제작된 건반입니다.
연주자가 이질감을 덜 느끼죠.
제조사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으며 명칭을 다르게 붙이기도 합니다.
무게가 나가는 편이라 이동성이 떨어지고 가격도 비쌉니다.
- 세미 웨이티드
건반에 적당한 무게감을 실은 제품입니다.
어느정도 이질감은 있겠지만 풀 웨이티드보다 가볍기에 가지고 다니기에 좀 더 낫습니다.
- 그냥 키보드
무게감이고 뭐고 없습니다.
낭창낭창하며 건반을 치는 강도로 음색을 조절할 수도 없기에 소리도 좋지 못합니다.
연주용으로는 적절치 않고 보조용 또는 교육용으로 사용될 수는 있습니다.
가장 저렴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습니다.
2. 음색
- 최대발음수
음의 겹침을 몇 개까지 출력할 수 있느냐도 중요합니다.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싸구려는 잘 안되서 소리가 제대로 안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소리의 강약을 어느정도 구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건반을 세게 누르든 약하게 누르든 똑같은 소리가 나면 음악이 굉장히 밋밋하고 맛이 없어지겠죠.
3. 건반 수
- 보통 피아노와 동일한 88건반이 선호되지만 사용량이 적은 양쪽의 건반들을 줄여서 76건반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휴대성이나 가격면에서 조금 더 유리해지겠죠.
키보드 종류 중에 마스터 키보드는
키보드 자체에 음원이 없어서 키보드만으론 연주가 불가능합니다.(일부 모델은 되긴 합니다)
용도 자체가 작곡 등의 미디작업을 위해 PC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연주용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고르시기보다는 직접 매장에 가셔서 소리를 들으시고 건반 느낌도 보신 다음에 구입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1. 건반
- 해머액션
실제 피아노의 해머구조까지 가져와 연주자가 이질감을 가장 덜 느끼게끔 만들어진 건반입니다.
세분화하여 그레이드해머, 그랜드해머 등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가장 실제와 비슷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기에 휴대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 풀 웨이티드
실제 피아노의 건반에 근접한 무게로 제작된 건반입니다.
연주자가 이질감을 덜 느끼죠.
제조사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으며 명칭을 다르게 붙이기도 합니다.
무게가 나가는 편이라 이동성이 떨어지고 가격도 비쌉니다.
- 세미 웨이티드
건반에 적당한 무게감을 실은 제품입니다.
어느정도 이질감은 있겠지만 풀 웨이티드보다 가볍기에 가지고 다니기에 좀 더 낫습니다.
- 그냥 키보드
무게감이고 뭐고 없습니다.
낭창낭창하며 건반을 치는 강도로 음색을 조절할 수도 없기에 소리도 좋지 못합니다.
연주용으로는 적절치 않고 보조용 또는 교육용으로 사용될 수는 있습니다.
가장 저렴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습니다.
2. 음색
- 최대발음수
음의 겹침을 몇 개까지 출력할 수 있느냐도 중요합니다.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싸구려는 잘 안되서 소리가 제대로 안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소리의 강약을 어느정도 구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건반을 세게 누르든 약하게 누르든 똑같은 소리가 나면 음악이 굉장히 밋밋하고 맛이 없어지겠죠.
3. 건반 수
- 보통 피아노와 동일한 88건반이 선호되지만 사용량이 적은 양쪽의 건반들을 줄여서 76건반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휴대성이나 가격면에서 조금 더 유리해지겠죠.
키보드 종류 중에 마스터 키보드는
키보드 자체에 음원이 없어서 키보드만으론 연주가 불가능합니다.(일부 모델은 되긴 합니다)
용도 자체가 작곡 등의 미디작업을 위해 PC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연주용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고르시기보다는 직접 매장에 가셔서 소리를 들으시고 건반 느낌도 보신 다음에 구입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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