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72km... 신발좋은 것과 대일밴드가 필수일 것 같습니다. 물집 터트릴 수 있는 손톱깍기 같은거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초6이면 너무 무거워도 문제같네요.

가방을 매는 자녀분의 체중을 고려하여 5~6kg 무게의 것을 고르시되, 여분의 옷이나 간식, 물, 비상약들을 구분해서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충분한지 보시고요. 가방의 등판 길이가 조절이 가능한지, 엠보싱이 있는 어깨끈과 가방을 고정하고 무게중심을 잡을 벨트가 있는지 보셔야 하며, 권장드리는 것은 자녀분하고 1~2시간 시간을 내서 매장에 직접 방문해 이것저것 직접 착용해보시고 맞는 것을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먼저 추려보시고 방문하시면 더 좋고요.

하이킹 가방 중에 허리 밸트 매는 가방을 구매하시면 좋지 싶어요. 보통 다 있겠지요. 어깨 선 길이, 허리 지지하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듯해요.

이미 알아서 하고 계실수도 있지만 새 신발을 미리 신어서 길들이는 과정도 필수일 것 같습니다. 75km라니.. 하지만 산에서도 고라니처럼 뛰어다니는 그 또래 아이들 생각하면 수월하게 해낼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