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수님께서 학부 수준에서 기초론에 빠지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이야기하시던데요..? ㅋㅋㅋㅋ
관심이 많긴 해요. 사실 작년에 집합론을 엄청 흥미롭게 들었거든요. 집합론을 듣기 전과 이후로 생각하는 방식이 좀 바뀐 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집합론을 듣기 전보다 (남들이 보기에) 쓸데없이 따지는 것도 많아지긴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질문 드리는 것은 엄청 오랜 시간 고민을 하고 땀을 삐질 흘리고 그런 후에 나온 질문은 아니라서.. 무안하네요.. ㅠ
지나가던 공대생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