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7/01/20 23:17:57
Name   헤칼트
Subject   부산에 혜자스러운 횟집/조개구이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산 사람인데 항상 부산에 대한 추천을 부탁드리니 좀 부끄럽네요.
타지에서 친구들이 온다는데 제가 크게 맛집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요...
조개구이는 저희집 뒤에 청사포로 끌고가면 될까요??
횟집은 어디가 좋을까여..



0


Beer Inside
학생이니 학생수준에 맞게 저렴한 곳으로 가세요.

신도시시장이나 기장시장 해운대시장, 광안리 회센터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헤칼트
음.. 확실히 그게 좋겠죠.

얘네가 식비를 좀 많이 준비해오긴 했는데 남겨가라고 해야할 듯.
Beer Inside
참고로 돈이 있으면 신도시시장의 엔에 예약하면 좋습니다.

조개구이는 청사포에서 한번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싸기는 하지만 서울에 비하면 경쟁력이 있을 겁니다.

회는 미포가 맛있기는 하지만 비싸기 때문에, 좀 저렴한 곳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포에서는 삼삼횟집이 맛있고 거북선횟집, 동백횟집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비싸서 그렇지 그 동네 횟집은 기본은 합니다.

정취는 있지만 창렬한 맛을 원하면 해운대 포장마차촌이 있지요.

외지사람 상대로는 광안리의 횟집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신라, 홍도... 더 보기
참고로 돈이 있으면 신도시시장의 엔에 예약하면 좋습니다.

조개구이는 청사포에서 한번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싸기는 하지만 서울에 비하면 경쟁력이 있을 겁니다.

회는 미포가 맛있기는 하지만 비싸기 때문에, 좀 저렴한 곳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포에서는 삼삼횟집이 맛있고 거북선횟집, 동백횟집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비싸서 그렇지 그 동네 횟집은 기본은 합니다.

정취는 있지만 창렬한 맛을 원하면 해운대 포장마차촌이 있지요.

외지사람 상대로는 광안리의 횟집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신라, 홍도 같은 오래된 횟집도 있고 수변공원 쪽의 횟집도 나쁘지 않습니다.

돈도 많고 회를 배터지게 먹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마라도 횟집 (1인당 10만원 이상)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학생이면 그냥 대변, 기장시장에 있는 횟집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헤칼트
신도시 시장이 장산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얘네한테 선택지를 몇개 던져주고 선택하라고 해야겠네염.

앗. 그 사이에 댓글 수정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eer Inside
예.... 물론 신도시에 가성비가 뛰어난 맛집은 영남식육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엄마에게 좀 물어봐요.

엄마가 모임 많이해서 저렴하고 맛있는 집 좀 많이 알겁니다.

아빠는 비싸고 맛있는 집을 알것이고....
헤칼트
어머니가 모임을 잘 안하십니다 ㅠㅠ
민락 회센터에서 떠서 수변 공원에서 먹기가 나름 대학생들에게 핫한 코스였는데 지금은 좀 춥겠죠?
거긴 원체 바람이 센 곳이라
아직은 추워요 ㅠ ㅅ ㅠ
이상 강알리 주민이었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40 문화/예술여기에 영화를 찾아주신다는 분들이 계신다고 들어서... 3 알료사 17/01/20 3447 0
2141 문화/예술저는 음악을 찾고 있습니다. 5 은채아빠 17/01/20 4177 0
2142 의료/건강간수치를 어떻게 낮춰야 할까요? 11 와인하우스 17/01/20 7441 0
2143 법률연말정산 하나 질문드립니다 2 제주도밤바다 17/01/20 3381 0
2144 기타[국사?] 조선시대에 있었던 제도? 4 매일이수수께끼상자 17/01/20 3026 0
2145 IT/컴퓨터아이폰 알람 어플을 찾습니다 2 마투잘렘 17/01/20 6243 0
2146 의료/건강 뭐뭐 있을까요. 15 진준 17/01/20 4551 0
2147 게임그렇다면 전 게임을 찾습니다. 21 개마시는 술장수 17/01/20 4415 0
2148 의료/건강김사부는 최소 몇살일까요? 5 syzygii 17/01/20 8015 0
2150 기타부산에 혜자스러운 횟집/조개구이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8 헤칼트 17/01/20 3721 0
2151 게임저도 게임을 하나 찾아봅니다.. 8 선율 17/01/21 3603 0
2152 진로지금까지 했던 삶의 선택들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질 때? 11 지와타네호 17/01/21 7694 2
2153 기타저두 영화 질문입니다 7 오렌지플래닛 17/01/21 2931 0
2154 의료/건강"뇌출혈 편마비"에 대하여 4 17/01/21 5394 0
2155 의료/건강코감기약 먹고 맥주마셔도 되나요? 기쁨평안(FTHR컨설팅) 17/01/21 7163 0
2156 기타시그마플로 생잉크 네임펜으로 싸인받을 수 있나요? 2 베누진A 17/01/21 4023 0
2157 의료/건강상처치료제에 대해 귀중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3 개마시는 술장수 17/01/22 5467 0
2158 기타만약 여러분들이 23살 때로 돌아간다면 어떤 걸 하시겠나요? 29 볼레로 17/01/22 5207 0
2159 IT/컴퓨터핸드폰의 '콘텐츠이용료'가 뭔가요? 2 진준 17/01/22 6028 0
2161 가정/육아아기 사진 예쁘게 찍어주려면 뭘 배워야할까요? 5 엄마곰도 귀엽다 17/01/22 3470 0
2162 여행아프리카 여행이 정말 그렇게 위험한가요? 16 헤칼트 17/01/22 4156 0
2163 기타작은 습관을 만들려고합니다. 6 볼레로 17/01/23 2801 0
2164 기타보험 관련 몇가지 여쭈어 보고자 합니다. 7 은채아빠 17/01/23 4404 0
2165 기타좋은 취미하면 뭐가 있을까요? 37 헤칼트 17/01/23 4514 0
2166 기타병원 인턴 취직 전 한달... 뭘 해야 좋을까요? 16 삼공파일 17/01/23 4015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