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7/01/17 23:43:21
Name   녹색문
Subject   병원에서 과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눈팅은 열심히 하는데 글은 제대로 써본 적이 없는 유령회원입니다 ㅎㅎ…
국시 끝나고 병원 지원할 때가 되니 머리가 복잡하더군요. 들리는 소문에 마음이 휙휙 흔들리기도 하고요.

자기소개서스러운 내용은 이전에 레지엔 선생님 댓글에서 본 내용으로 꾸려봤습니다.

인생계획:
일은 60대 이후에도 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결혼이나 육아는 할 계획이 전혀 없고, 은퇴 후에는 소규모 서점/도서관을 운영하는게 목표입니다.


능력: 특별히 내세울 점은 없습니다만, 텍스트는 좋아해서 별 관심 없는 논문도 그리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쬐금 배운적이 있습니다. 손재주나 미적 감각은 구립니다... 서저리는 그래서 어렵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적: 중간에서 약간 나은 정도.. 자교에 남으면 요즘 인기 있다는 마이너과에도 도전 정도는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는 어려울 것 같고요.

캐릭터
성격은 차분한 편입니다. 감정에 좀 무디기도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잘 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교수님, 무섭다는 전공의 선생님..)
열등감에 예민하고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만 운동을 좀 하고나면 나아지더군요.
아직까지는 환자를 보는게 좋습니다. 실습하면서는 병력 청취하고 진단하는 과정이 가장 즐겁기도 했고요.

보드만 따면 된다, 보드로 수익성을 내야 된다, 공부하는 척을 해보고 싶다, 수익성은 좀 떨어져도 사람 안 죽이는 건 배우고 싶다
보드로 수익성을 내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척도 가능하다면 해보고 싶고요.

건강상태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앓고 있는 병은 알레르기성 비염 정도 입니다.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는과는 마취과, 내과, 정신과입니다.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의료에 적용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데 어떤 과가 가장 적합할까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과 이외에 적합한 과가 있다면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또 과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만 서울 소재지만 큰 규모의 병원이 아닌 곳에서 수련 받더라도 첨단 기술에 관련된 제 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까요? big 5에서 수련하면 더 빠르고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건지, 어디에서 수련하더라도 졸국한 후에는 최신지견과 멀어지게 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늦은 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 부탁드려요 ㅠㅠ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질문 게시판 이용 규정 11 토비 15/06/19 23779 4
16408 IT/컴퓨터얼리어답터가 많이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없을까요? 4 열한시육분 24/12/25 429 0
16407 연애연애? 질문! 근데 제가 아니라... 9 얼그레이 24/12/24 753 0
16406 문화/예술선물용 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DogSound-_-* 24/12/24 339 0
16405 의료/건강수면유도제 장기복용 기준이 어느정돈가요? 3 John Petrucci 24/12/24 266 0
16404 기타현명한 인간관계 대응방법이 고민입니다. 13 [익명] 24/12/23 754 0
16403 의료/건강아토피 습진에 피해야 하는것과 권장하는 것이 있을까요? 4 [익명] 24/12/23 312 0
16402 의료/건강타이레놀이 왜 재고가 없을까요? 선생님들 28 Mandarin 24/12/23 728 0
16401 여행수서역에 사람을 내려줘야 하는데요 19 방사능홍차 24/12/22 781 0
16400 기타패딩 입은 채로 자는 분 있으신지요...? 10 홍당무 24/12/21 852 0
16399 가정/육아초보 아빠입니다. 100일 아기 수돗물(분유X) 마셨을 때 대처법 궁금합니다! 3 춘처냉 24/12/21 607 0
16398 의료/건강수면 중 다리 쥐나는 문제 11 와이 24/12/21 523 0
16397 법률인도에 불법주차된 킥보드가 넘어져 차에 상해를 입힌 경우에 대한 대응방안 4 [익명] 24/12/20 512 0
16396 IT/컴퓨터카카오톡 톡게시판 무한로딩... ㅠㅠ 5 메존일각 24/12/20 337 0
16395 경제음식점 세금관련 세무상담을 받아보는것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3 얼불 24/12/19 439 0
16394 여행유럽여행 비용 질문드립니다. 6 얌전한 고양이 24/12/19 353 0
16393 기타2025년 다이어리 추천해주세요. 4 Darwin4078 24/12/19 342 0
16392 IT/컴퓨터노트북 HDMI연결 관련 문의드립니다. 4 초코파이 24/12/19 206 0
16391 기타세컨카 suv는 어떤게 좋을까요? 24 다람쥐 24/12/19 522 0
16390 문화/예술오평파에 가끔 나오는 브금인데 무슨 음악인지... 9 허락해주세요 24/12/18 301 0
16389 기타직장생활을 하다가 종교에 귀의하는거는 어떨까요? 15 [익명] 24/12/18 672 0
16388 기타거실의 장식 타일이 떨어지려고 합니다. 2 트랜스메타 24/12/17 312 0
16387 기타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2 발그레 아이네꼬 24/12/17 316 0
16386 기타넷플릭스 질문입니다 5 김치찌개 24/12/17 319 0
16385 IT/컴퓨터컴퓨터 프리징 원인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19 심심해 24/12/17 472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